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K소부장의 약진…'세계일류상품' 10개 중 6개 차지 2021-08-18 17:24:58
전(前) 공정 장비기업인 피에스케이는 2019년 3차원(3D) 낸드 전용 뉴하드마스크(NHM) 감광액(PR) 스트립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PR은 웨이퍼에 특정 패턴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드마스크 위에 바르는 특수물질이다. 패턴을 그려 넣는 노광 공정이 끝나면 PR과 하드마스크를 제거해야 한다. 회로 선폭이 미세화되...
삼성전자, '반도체 비수기' 징크스 깼다…D램·낸드 메모리사업 깜짝 성장 2021-08-16 15:14:51
V낸드로 제조한 소비자용 SSD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5㎚ 공정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920’을 출시했다. 엑시노스 W920은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로는 처음으로 최신 극자외선(EUV) 공정이 적용됐고, 최신 설계 기술까지 더해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과 전력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이전...
한국 中企, 중국서 일냈다…세계 반도체 대기업 '발칵' 2021-08-12 14:03:33
세계 표준 제조공법이 2D(2차원)낸드 기반에서 3D(3차원)낸드 기반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위기를 겪기도 했다. 200억원을 쏟아부은 2D낸드 기반의 기술을 과감히 포기하고 원점에서 다시 기술개발을 해야했던 것이다. 조 사장은 "당시 모든 직원들이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주말, 야근도 잊은 체...
삼성은 되고 TSMC는 안된다?…美의 반도체 속내 [박신영의 일렉트로맨] 2021-08-07 20:00:02
128단 3D 낸드플래시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 중국과 한국의 격차가 기존 3~4년에서 1~2년으로 좁혀졌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과의 기술력 격차를 더 벌이지 않으면 시장경쟁에 뒤쳐질 뿐 아니라 TSMC처럼 미국과의 외교 문제에 휘말릴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신영 기자...
'7만전자' 횡보 삼성전자, 숨고르기 끝?…"이제 눈여겨볼 때" 2021-08-03 10:14:07
낸드 수요는 전년 대비 각각 20% 중반, 4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원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1znm 및 128단 3D 낸드 생산 비중 확대 효과로 수익성 개선폭은 경쟁사들을 압도할 전망"이라며 "4nm 신규 수주 확보를 통해 파운드리 부문 기술 경쟁력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삼성, 반도체로만 7조 벌었지만…'7만전자'에 갇힌 이유 2021-07-29 17:46:07
낸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는 “층 수보다 효율성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높이 쌓은 만큼 칩 크기가 커지면 효과가 없다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셀 크기의 7세대 176단 V낸드로 제조한 소비자용 SSD(낸드를 활용한 저장장치)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선단공정 로드맵도...
청산이냐 수혈이냐…中 '반도체 꿈' 칭화유니 9월 1차 고비 2021-07-21 15:17:13
3D 낸드 기반의 256기가바이트급 낸드 플래시 등 일부 제품을 양산 중이지만 아직 투자 규모 대비 실적은 미진해 시장 내 존재감은 매우 약한 편이다. 이런 가운데 칭화유니는 자국의 스마트폰용 시스템온칩(SoC) 시장에서도 점차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자회사 UNISOC(쯔광잔루이<紫光展銳>)가 만드는 SoC는 아직 미국...
중국의 '반도체 항모' 칭화유니 구조조정…전략투자 유치 나서 2021-07-19 11:36:29
자회사 YMTC(長江存儲·창장춘추)는 64단 3D 낸드 기반의 256기가바이트급 낸드 플래시 등 일부 제품을 양산 중이지만 아직 투자 규모 대비 실적은 미진해 시장 내 존재감은 매우 약한 편이다. 차이신은 "(중국) 업계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비상장사인 YMTC의 생산 확대 계획이 칭화유니그룹의 채무 문제로 지연되는...
29년 세계 1위 삼성 반도체, 진짜 '심각한 위기'인가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1-06-26 20:21:28
‘고용량’ 낸드 수요가 늘고 있다. 단수가 높을수록 같은 면적에 고용량을 구현할 수 있다. 쉽게 말해 건설사가 건물을 고층으로 올릴수록 더 많은 사무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마이크론은 “176단 제품의 면적은 기존 주력 제품인 96단 낸드플래시보다 30% 줄었고, 데이터 처리(읽기·쓰기) 속도는...
D램 30년·낸드 20년째 1위…삼성 "V낸드 1000단 시대 우리가 연다" 2021-06-08 18:03:01
V(vertical) 낸드란 종전까지 수평 구조로 만들던 2차원 셀을 3차원 수직 구조로 쌓아 올려 평면 구조에 비해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기술이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개발했다. 삼성전자의 플래시 개발실장 송재혁 부사장은 이날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에서 “낸드플래시도 언젠가는 높이의 한계를 마주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