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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文정부의 '답정너' 4대강 보 해체, 국정 농단이다 2023-07-20 18:07:37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4대강 보 해체·개방을 위해 2017년 5월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단 내에 민간위원 8명과 환경부 공무원 7명으로 구성한 기획위원회, 민간위원 43명이 참여한 전문위원회를 뒀다. 김은경 당시 환경부 장관은 4대강 사업 반대론자들로 이뤄진 특정 단체의 의견을...
[속보] 환경부 "4대강 모든 보 존치…세종·공주보 운영 정상화" 2023-07-20 15:01:09
해체 결정은 성급하고 무책임했다"라면서 4대강 16개 보를 모두 존치하고 세종보와 공주보 운영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그간 지속된 이념적 논쟁에서 벗어나 이제 4대강 논쟁을 종식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물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며 "이른 시일에 댐 신설과 (강) 준설 등...
[속보] 환경부 "4대강 모든 보 존치한다"…해체 결정 철회 2023-07-20 14:59:03
4대강 모든 보를 존치하고, 세종보와 공주보 등의 운영을 정상화해 다시 활용하는 등 보를 보답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화 대책은 같은 날 발표된 감사원의 ‘금강·영산강 보 해체 및 상시 개방’ 공익감사에 따른 결정이다. 공익감사에 따르면 환경부는 4대강 보 해체 결정 과정에서 국정과제의 설정된 시한을...
추경호 "내년 예산에 지류·지천 사업 소요 담을 것"(종합) 2023-07-19 17:00:03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포스트 4대강 사업'으로 불리는 지류·지천 정비에 필요한 재정 소요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 등 호우 피해 지역을 방문한 뒤 기자들이 4대강 후속 사업에 대한 입장을 묻자 "지류·지천...
작년 수해 때 발의한 호우대책법안…與野 이제와서 "속도전" 2023-07-18 18:16:58
정쟁에 휘말리면서 침수 법안은 또 뒷전이 됐다. 당정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침수 대책을 두고도 정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날 “‘포스트 4대강 사업’으로 불리는 지류·지천 정비 사업도 체계적으로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밝히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뜬금없이 4대강은...
文정부때 물관리 떠맡은 환경부 치수능력 논란 2023-07-18 18:16:09
때 건설된 4대강 보(洑) 해체를 위해 국토부 수자원 업무를 환경부로 넘겼다는 관측이 많다. 당시 지상욱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국가 중 환경부가 수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곳은 연중 강우량이 일정한 유럽 8개국뿐”이라며 “우리나라 연중 강우량의 70%는 8∼9월 폭우기에 집중되는데...
[사설] '수질 전문' 환경부가 治水 총괄하는 현실…국토부로 되돌려야 2023-07-18 17:43:26
4대강 사업’ 주무부처라는 멍에를 쓴 국토부는 철저하게 무시당했다. 당시 환경보전을 중시하는 데다 환경단체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환경부는 댐이나 보를 적극 건설해야 하는 치수 행정과 맞지 않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정치권 등에서는 “환경부로의 일원화는 4대강 사업을 무력화하려는 정치적 결정”이라는...
'지하 참사' 그때그때 땜질 처방…어이없는 지하차도 비극 불렀다 2023-07-17 18:09:08
다만 5대강 본류와 일부 국가 하천을 제외한 국가 하천 유지·보수는 지자체에 위임돼 있다. 하천 재해 예방 사업은 제방을 높이거나 자연재해를 복구하는 등의 치수사업에 쓰인다. 2021년 737억6600만원이었던 해당 예산은 지난해 711억2415만원으로 26억4185원(3.6%) 삭감됐다. 작년엔 미호천이 범람하고 여러 가구가...
[사설] 구태 정치에 발목 잡힌 양평 고속도로, 늘 피해는 국민 몫인가 2023-07-07 17:58:00
정치 속에 양평 군민의 염원과 서울 시민, 경기·강원 도민 편의가 매몰 위기에 처했다. 이처럼 주요 국책 사업이 낡은 이념과 저급한 정쟁의 희생양이 된 사례는 차고 넘친다. 국민 뜻을 무시한 4대강 보(洑) 해체가 대표적이다. 갖가지 국가사업을 둘러싼 소모적 정치 공세가 총선까지 확전 일로로 번질까 겁난다. 이에...
우크라전 500일…출구없는 소모전에 국민 78%가 가족·친지 사상 2023-07-07 10:36:23
가족·친지 사상 최전선은 그대로 교착…러·우크라 '강대강 대치' 지속 우크라인 고통…먼 후방까지 수시로 러 드론·미사일 미 전쟁지원 피로감·러 불안한 내정이 '종전변수' 될 듯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오는 9일(현지시간)로 500일이 되지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