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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지난해 해외수주 물량 엇비슷…생산성·선가 한국이 높아" 2022-01-06 11:43:28
국내 조선사의 도크(건조공간) 수는 37개로, 중국(109개)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생산시설 차이를 고려하면 그만큼 우리나라의 생산 효율성이 높은 것이라는 게 정부와 업계의 설명이다. 각국의 수주량을 해당국가 전체 도크를 활용해 건조한다고 가정하면 도크당 한국은 47만CGT, 중국은 21만CGT를 생산한다는...
또 3353억원 선박 수주…삼강엠앤티 '대박 행진' 2022-01-04 17:43:41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78%에 달하고 있다. 삼강엠앤티는 올해 1조5000억원 규모 수주 목표를 세웠다. 이 중 군함 등 특수선 수주 규모를 6600억원까지 높여 조선 비중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고성의 조선소 인근에 추가 도크도 연내 건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강은 지난해 SK그룹에 인수됐다. 최대 주주가...
韓조선, 중국에 `수주 1위` 내줄 듯…"선별수주 영향" 2021-12-05 10:35:23
70.4%에 달했다. 중국의 수주율은 18.3%였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올해 `빅사이클`을 맞아 발주가 많이 증가했고, 도크(건조공간)가 제한된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은 고수익선종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했다"면서 "2∼3년치 수주잔고를 채운 상황에서 양적 수주량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韓조선, 올해 수주 1위 중국에 내줄 듯…고수익선박 선별수주 여파 2021-12-05 10:15:00
70.4%에 달했다. 중국의 수주율은 18.3%였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올해 '빅사이클'을 맞아 발주가 많이 증가했고, 도크(건조공간)가 제한된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은 고수익선종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했다"면서 "2∼3년치 수주잔고를 채운 상황에서 양적 수주량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대우조선·삼성重, 카타르서 LNG선 6척 계약 수주 2021-11-08 17:34:36
전날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 각각 4척과 2척의 LNG 운반선을 발주했다. 이번 발주는 지난해 QP가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빅3’ 조선사와 맺은 190억달러(약 22조5000억원) 규모 건조계약의 시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QP는 지난해 6월 국내 빅3 조선사와 100척이 넘는 LNG선 건조...
"카타르, 대우조선·삼성重과 LNG선 6척 계약…대량발주 시동" 2021-11-08 10:10:30
4척과 2척의 LNG 운반선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주는 작년 QP가 국내 '빅3' 조선업체(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와 맺은 190억달러(22조5천억원) 규모 건조계약의 시작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QP는 지난해 6월 한국조선해양[009540],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100척이 넘는 LNG선 건조...
조선업계 '도크 재가동' 눈치싸움 2021-11-04 17:46:24
도크 재가동은 수주 여력을 높이지만 막대한 고정비 지출과 가격 협상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선업체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중공업은 2016년부터 5년간 가동을 중단한 울산조선소 4·5도크의 재가동 계획이 당분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2016년 전...
LG전자, GM 악재 다 털었나…전장 사업 기대감 '솔솔' 2021-10-14 09:27:20
있어 4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제는 VS 사업부의 실적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반도체 부족으로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심화됨에 따라 전장 부품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도크다. 실제 3분기 VS의 외형 성장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도...
한국 조선, 중국에 9월 수주 1위 내줘…"양보단 질에 집중" 2021-10-13 10:28:21
올해 8월까지 4개월 연속 중국을 제치고 수주 1위를 차지했지만, 조선업 '슈퍼사이클' 도래에 따른 발주 급증으로 도크(건조공간)가 빠르게 차면서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에 나서고 있다. 업계는 이 영향으로 양적 수주 규모는 중국에 뒤졌지만 실제로 지난달 수주한 선박 척당 평균 단가가 한국이...
수주호황에도 본사인력 줄인 조선사…"1년 뒤 어쩌나" 2021-09-12 17:35:50
4만103명)보다 1600명가량 감소했다. 3년 전인 2018년(4만1615명)과 비교하면 3000명 이상 줄어드는 등 매년 인력이 감소하는 추세다. 이 통계에는 협력사 직원이 빠져 있다. 본사 정규직 및 단기 근로자만 직원 숫자에 포함된다. 13년 만의 호황에도 조선업체들이 인력을 줄인 이유는 당장의 일감이 많지 않아서다. 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