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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모범규준 개정…"중대 금융범죄 반드시 수사기관 통보" 2024-09-27 14:00:00
등 중대 금융범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수사기관에 통보하도록 고발 절차·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투협 내 금융범죄 행위 고발 등을 담당하는 총괄 부서를 지정함으로써 금융사고에 대한 관리 및 보고 업무를 체계화할 방침이다. 지배구조법 개정 시행에 따른 증권업계 책무구조도 도입이 예고된 가운데 이를...
[게시판] 반도건설, 전 현장서 '무재해 100일' 운동 2024-09-27 11:06:35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한 반도건설은 7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전 현장에서 무재해 100일 운동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를 위해 최근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을 열고 자율 안전활동 추진과제를 지정했으며, 우수 근로자와 협력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반도건설 이정렬...
진에어, 동계 시즌 맞아 동남아·대양주 노선 공급 확대 2024-09-27 09:50:42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두 노선은 각각 지난달, 지난 3월까지 운영됐다. 일부 노선은 증편이 이뤄진다.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베트남 나트랑, 인천∼괌 노선은 각각 오는 12월 12일과 12월 19일부터 주 14회 운항한다. 인천∼베트남 푸꾸옥 노선은 오는 12월 1일부터 중대형기를 투입해 공급석을 늘린다....
AI로 항암제 ADC 개발 속도 낸다…'중대분자 연구센터' 출범 2024-09-26 16:38:09
같은 저분자 의약품과 고분자 의약품 사이 '중대분자' 의약품을 인공지능(AI)을 통해 개발하는 연구단이 26일 출범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6일 광주 북구 GIST에서 'AI 기반 중대분자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대분자 연구센터는 전략기술 분야에 연평균 50억원 규모 연구비를 최장...
육군 '유·무인 복합' 아미타이거 전투체계로 전환한다 2024-09-26 16:18:24
육군은 이달 중 기계화 보병중대 기능 실험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전투 실험이 가능해진 것은 육군이 산·학·연과 함께 꾸준히 아미타이거 부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닦아왔기 때문이란 평가다.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산하의 ‘아미타이거실’에선 민간 방산업체와 함께 ‘아미타이거 부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민주궤멸' 국가보안법에 흔적 없는 '홍콩 우산혁명' 10주년 2024-09-26 11:37:17
10주년을 맞는다. 이국적이며 자유와 낭만이 넘치던 홍콩에 중대한 정치·사회적 변화를 이끈 '분수령'으로 평가되는 2014년 홍콩 우산혁명은 이후 2019년 훨씬 더 큰 규모의 반정부 시위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를 용인하지 않은 중국이 2020년 홍콩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하고, 이어 올해 3월에는 홍콩 정부가 ...
경비원과 모습에 불륜 오해해 전 부인 살해한 70대…무기징역 구형 2024-09-25 20:06:04
경비원이 외도한다는 망상으로 벌어진 범죄로 피해가 중대해 죄질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점 △피해자 유족과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들어 무기징역을 구형한 배경을 설명했다. A씨는 지난 3월 17일 오전 10시50분쯤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 중인 60대 ...
주미대사 "美 정부교체기에 北도발 가능성…한미 24시간 공조"(종합) 2024-09-25 03:43:58
24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 교체기에 북한의 중대도발 가능성은 항상 있어왔다"며 "한미가 정보공유와 대북공조를 통해 24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의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한국 언론 특파원간담회에서 북한이 최근 대형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와 고농축우라늄(HEU) 제조시설...
'홍명보 선임' 축협 기술총괄이사, 울먹이며…"사퇴하겠다" 2024-09-24 20:46:28
위원들의 동의를 얻는 과정에 중대한 절차적 흠결이 있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내가 (감독을) 결정하게끔 부탁을 드려서 동의를 다섯 분으로부터 다 받았다. 박주호 위원은 아까 1분이라고 했지만 내가 2분 44초를 통화했다. 내가 사퇴하겠다. 하지만, 내가 통화를 안 하고 동의를 안 받은...
고려아연 경영권 어디로…MBK·고려아연 '명분·지분' 총력전 2024-09-24 18:59:56
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으로 대표이사 2명이 구속되고, 인원 감축을 진행하는 등 "경영에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이 부회장은 MBK에 대해서는 "우리의 기술과 미래, 나라의 미래는 안중에 없고 오직 돈뿐"이라며 "절대 이런 약탈적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고려아연 "적대적 M&A"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