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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번 도전 끝에 '메이저 퀸'…노승희, 생애 첫 트로피 2024-06-16 18:40:13
1언더파 71타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김수지를 4타 차로 제치고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이 대회가 72홀로 바뀐 2011년 이후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가 됐다. 2015년 박성현 이후 9년 만에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선수라는 기록도...
아이언샷 잘치는 노승희, 한국여자오픈서 생애 첫 승 2024-06-16 17:53:26
1언더파 71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김수지를 4타차로 제치고 메이저퀸을 등극했다. 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이 대회가 72홀로 바뀐 2011년 이후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가 됐다. 2015년 박성현 이후 9년만에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선수라는 기록도...
유럽서 돌아온 김영수, 1년여 만에 우승 경쟁 2024-06-13 16:58:57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그는 특전으로 받은 시드권을 활용해 지난해 DP월드투어에서 뛰었다. 1년 만에 KPGA투어로 돌아온 김영수에게는 시즌 10번째 출전 대회 만의 우승 경쟁이다. 이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영수는 첫 홀부터 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만 버디...
'2400만달러 사나이' 셰플러…5번째 우승 트로피 챙겼다 2024-06-10 18:48:40
뒤 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셰플러가 운이 좋아서 우승하는 게 아니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일관성이 있고 매일 더 나아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43위(9오버파)에 그쳤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26)가 공동 8위(1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김시우(29)가 공동 15위(2오버파),...
올해 상금으로만 '331억'…셰플러, 시즌 5승 달성 2024-06-10 13:35:44
PGA투어와 인터뷰에서 “셰플러가 운이 좋아서 우승하는 게 아니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일관성이 있고 매일 더 나아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43위(9오버파)에 그쳤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26)가 공동 8위(1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김시우(29)가 공동 15위(2오버파),...
'희귀병 극복' 박민지 "상금 기부" 돌발 선언…NH 통큰 결단 [돈앤톡] 2024-06-10 12:58:32
9일까지 강원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습니다. 이 선수는 2021년부터 4년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LPGA에서 같은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건 박민지가 처음입니다. 특히 박민지의 이번 대회 우승은 삼차 신경통이란 병을 이겨내고...
박민지, 총상금 60억원 돌파…"우승 상금 기부" 2024-06-09 19:19:18
4회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천563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정상에 오르며 이...
'캐디 출신' 전가람, 5년 만에 우승 한풀이 2024-06-09 17:32:13
3승째를 올렸다. 전가람은 9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전가람은 이대한(33), 김홍택(30), 배상문(38) 등 공동 2위 그룹(14언더파)의 추격을 3타 차로 뿌리치고 우승 상금 3억2000만원과 KPGA투어...
박민지,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상금 2억 전액기부" 2024-06-09 16:04:31
한 선수가 탄생했다. 9일 강원 양양 설해원 더레전드코스(파72)에서 끝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원조 대세’ 박민지(26)가 KLPGA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고(故) 구옥희와 박세리(47), 강수연(48), 김해림(35)에 이어 KLPGA투어에서 다섯 번째로 단일 대회 3연패를...
"박민지 KLPGA 역사 썼다"…최초 단일 대회 '4연패' 달성 2024-06-09 16:04:16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563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가 된 박민지는 공동 2위 이제영, 전예성, 최예림(10언더파 206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