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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에 올여름 첫 이안류…70여명 무사 구조 2017-07-31 20:50:07
해운대119수상구조대는 이날 오후 1시 11분 해운대해수욕장 6∼7망루와 8∼9망루 앞 100여m 지점 해상에 이안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해상에서는 피서객 70여명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제트스키 2대를 비롯해 해운대119수상구조대와 민간119수상구조대 등 56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구조 작업을...
화성 화장품 제조공장서 불…"진화 완료"(종합) 2017-07-28 14:00:49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인근 6개 소방서와 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등 11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1시 3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공장 근로자 14명은 신속히 대피해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1명이 손바닥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받았다. 이 불로 한때 큰 연기가 치솟으면서 주변 공장의...
서울시, 한강투신 시도자 대상 '맞춤형' 복지 서비스 2017-07-27 11:15:05
119 수난구조대가 구조된 사람을 경찰로 인계하기 전에 이름·전화번호·동의서 등을 확보하면 즉시 서울시 복지·구호 담당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복지 담당자는 전화·방문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자살률을 낮추겠다"고 전했다....
양평서 급류 휩쓸린 차량에 갇힌 운전자 구조돼 2017-07-17 10:45:48
한가운데 30여 분간 고립돼 있던 A씨는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다행히 A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물에 잠긴 교량을 운행할 때는 자칫 물살에 떠내려갈 우려가 있는 만큼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폭우에 상주서 실종 야영객 하루 지나 숨진 채 발견 2017-07-17 10:12:41
구조대원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상주시 화서면에서 전날 실종된 박모(60·강원 양구)씨를 수색하던 중 박씨 시신을 발견했다. 박씨는 16일 오후 1시 30분께 상주시 화서면 청계사 계곡에서 갑자기 내린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휘말려 떠내려갔다. 소방대원 등 70여명은 신고를 받고서 주변을 수색하던 중 실종지점에서 약...
원주·정선서 펜션 투숙객 고립 잇따라…170명 구조(종합) 2017-07-16 17:19:00
불어 교량이 잠기면서 펜션 투숙객 24명이 고립됐다. 119구조대는 고무보트를 이용해 1시간여 만에 구조했다. 오전 9시 32분께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일명 '점말마을'에서는 펜션 투숙객 150여 명이 고립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100㎜가 넘는 비로 섬강 물이 불어 마을로 이어지는 교량이 물에 잠겼다. 원주...
광주소방본부, 피서지 하천에 구조요원 167명 배치 2017-07-16 13:34:20
또 피서객이 몰리는 하천, 저수지 등에는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67명을 배치한다. 폭염 피해를 줄이려 5개 소방서 29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119산악구조대는 산악사고 구조 매뉴얼 발간, 유관기관 훈련 등 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에 대해...
"해수욕장에 드론이 나타났다"…인명구조·불법조업 감시까지 2017-07-16 09:29:36
오고있다"며 조난자를 안심시켰다. 구조대가 오고 나서는 구조대 도착 사실을 알려주기까지 했다. 이는 근처에 있는 이동식 관제차량에서 운영요원이 모니터링하면서 가능했다.드론은 2000년대 초 군사용 무인비행기로 개발된 이래 영상촬영, 물류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안전·...
창원소방본부 청사 신축…2018년 12월 완공 예정 2017-07-13 14:51:03
소방본부는 신청사 공사를 최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79억원을 들여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진해구청 옆 시유지에 내년 12월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건물을 짓는다. 창원소방본부는 2012년 1월 출범했다. 독립건물이 없어 그동안 진해 구 시가지에 있는 진해소방서 건물을 이용했다. 그러나 건물이 40년이 넘었고...
예고된 150㎜ 폭우에도 '막무가내'…트레킹·산행 강행 화 자초(종합) 2017-07-11 18:17:09
통제를 무시한 무모한 행동으로 인해 애꿎은 소방대원 등 다수가 고생한 점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3일에는 폭우로 불어난 청주 무심천의 돌다리를 건너던 80대 노인이 물에 빠져 숨졌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2시 29분께 홍천군 서석면 계곡에서 오모(61) 씨 등 탐방객 12명이 불어난 계곡 물로 고립됐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