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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조이고 청년 월세 내주고…올해 바뀌는 부동산 제도는? 2022-01-01 08:00:07
무주택 청년에게 월세 20만원을 1년 동안 지원해주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도 2022년 상반기 시행된다.지원을 받아도 내야 할 월세가 남았다면 2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해주며, 초과 금액은 연 1.0% 수준으로 대출해준다. 지원 대상은 독립 거주 무주택 청년으로, 본인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원가구...
여의도·압구정 지구단위계획 결국 연기…"신통기획 병행" 2021-12-30 15:05:56
사업 중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한 단지는 병행추진을 통해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한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으로 연내 재건축 밑그림이 발표될 것이란 기대를 했던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실망감이 역력한 모습이다. 서울시는 오늘(30일) 재건축·재개발 관련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동원개발그룹 새로운 CI(기업이미지)와 고층 복합건물 브랜드(SKY.V) 선봬 2021-12-30 10:54:35
고층 주상복합 브랜드 'SKY.V(스카이브이)'를 선보이며 주택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동원개발은 다음달 중순 부산 서면 비스타동원 현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S(안전) 경영' 및 새로운 CI 선포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1975년 설립된 동원개발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26위를 기록한 부...
내년 전국 민영 아파트 41만여가구 분양…올해보다 49% 늘어난다 2021-12-30 08:25:00
38% 차지…현대건설, 주거시설 최다 분양 유형별로는 자체사업(도급 포함)을 통한 아파트 분양 물량이 55.0%(23만286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38.1%(15만9,377가구),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한 아파트가 6.2%를 각각 점했다. 내년 서울에서는 입지와 규모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도시정비...
공공재개발 '문턱' 낮춰 1만8000가구 공급 2021-12-29 17:47:44
신속통합기획 등 다양한 방식의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두 공공 참여를 전제로 했지만 공공의 참여 정도와 그에 따른 인센티브가 다르다. 지난해 ‘5·6대책’에서 도입된 공공재개발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이 시행사로 참여하는 재개발이다. 순수 민간방식과 달리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고 법정...
LH, 전력 감축 위해 국내 최초로 자동형 국민DR 도입 2021-12-29 08:46:59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LH는 임대주택의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와 효율적 관리를 통해 저탄소 및 친환경적 주거공간을 만들어 정부 탄소중립정책의 일환인 수요관리정책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LH는 신규 건설하는 임대주택에서 LH 자체 스마트홈 기능과 연계해 자동형 국민DR을 더...
[A to Z로 돌아본 2021년] 오미크론에 일상회복 좌절…'K콘텐츠 열풍' 부른 오징어게임·지옥 2021-12-28 17:56:21
시절 이 사업을 민간개발 방식에서 공공·민간 공동사업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장동 사태는 대통령 선거 정국에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E - 일론 머스크, 악동인가 천재인가Elon Musk.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올랐다....
`아너스 117`, 전체 필지 조기 분양 마감 2021-12-28 15:37:46
송도국제도시 내 골프장에 들어서는 단독주택필지인 `아너스 117` 전체 필지의 분양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일반 청약자를 대상으로 계약에 돌입한지 9일 만이다. 아너스 117은 일반 계약 물량인 136건을 훨씬 웃도는 청약이 접수된 데 이어 대부분이 계약까지 이어졌다. 아너스 117 분양 관계자는 "당...
내년 대선 이후 전기료 10%·가스요금 16% 오른다…단계적 인상(종합3보) 2021-12-27 18:44:54
세웠으나 원료비 급등으로 원가를 산정하는 기준 자체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대선이 끝나는 내년 4월과 5월에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각각 오르게 됐다. 한국전력은 내년도 기준연료비를 2회에 나눠 킬로와트시(kWh)당 4.9원씩, 총 9.8원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환경정책 비용 등을 반영한 기후환경요금도 현재의...
수백억 횡령·거짓 정보…주택조합 끝없는 잡음 2021-12-27 17:49:45
입주 확률이 워낙 낮아 “아예 제도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통계상 지주택 성공 확률이 20% 남짓인데, 이 정도면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도시정비법, 도시개발법을 적용해 규제를 강화하고, 이런 방식으로도 피해가 줄지 않으면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