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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 구성 2017-03-15 11:21:08
총무국장을 한 이후 정치권 참여는 두번째다. 중도 진보 성향으로 사회통합을 주장해온 김 교수는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을 거쳐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의 정치혁신포럼 대표를 맡았던 이력이 있다. 당시 안 후보 사퇴 이후 문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위원회에서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협치와 대타협...
문재인캠프 '박근혜 싱크탱크' 이끌던 김광두 영입 2017-03-15 10:43:07
캠프 참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김호기 교수는 중도·진보 성향으로 사회통합을 주장해온 대표적인 사회학자로 알려졌다.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의 정치혁신포럼 대표를 맡았으며, 안철수 전 대표가 사퇴한 후에는 문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문 전 대표 측은 "개혁적 보수 경제학자인...
유승민 "원샷경선은 불가…각 당 후보 뽑은 뒤 단일화해야" 2017-03-15 10:06:00
범보수 진영의 후보를 모아 한 번에 경선을 치르는 '원샷 경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일단 각 당이 후보를 먼저 선출해야 하고 그 이후에도 후보나 당의 동의가 없으면 (원샷경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해서 이번 대선에 임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文 '朴싱크탱크' 이끌던 김광두 영입…'새로운 대한민국委' 출범(종합) 2017-03-15 09:24:21
참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호기 교수는 중도·진보 성향으로 사회통합을 주장해온 대표적인 사회학자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의 정치혁신포럼 대표를 맡았으며, 안철수 전 대표가 사퇴한 후에는 문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문 전 대표 측은 "개혁적 보수 경제학자인 김 원장과 재벌...
文 '朴 싱크탱크' 이끌던 김광두 영입…김상조·김호기도 합류 2017-03-15 08:34:38
보수진영 학자로 꼽혀 주목된다. 문 전 대표 측은 "개혁적 보수 경제학자인 김 원장과 재벌개혁의 전도사 김 소장, 중도진보 성향으로 사회통합을 주장한 김 교수가 합류한 셈"이라며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통합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표는 이들을 영입하면서 "다양한 정책의견을 조정하여 대안을...
민주 불꽃 튄 삼각공방…安·李 '文 때리기', 文은 安 견제 2017-03-14 17:28:33
없다고 본다. 중도나 합리적 우파, 보수까지는 확장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받아쳤다. 그러면서도 선제적으로 다른 주자를 공격하는 모습은 삼갔다. 이는 당내 경선에서 '원팀'을 강조해 온 상황에서, 네거티브 공세보다는 '맏형'의 이미지에 부합하게끔 정책공방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 토론서 대립각…'대연정' 찬반 첨예 2017-03-14 16:42:51
늘 들어왔던 종북좌파 딱지와 다를 바가 없다고 본다. 중도나 합리적 우파, 보수까지는 확장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반박했다.반면 안 지사는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해 "통합적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날을 세웠다.안 지사는 "당내에서도 효과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대한민국을 어떻게...
안철수, '반딧불이' 등 반기문 지지조직 일부 흡수 2017-03-14 09:11:36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중도·보수층 인사들이 안 대표 측에 잇따라 면담 요청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새누리당 출신 시의원들도 안 전 대표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해왔다고 안 전 대표 측은 설명했다.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출신 인사도 안 전 대표에 대한 지지 의사를 전달하며 국민의당에 입당하기도 했다. 안...
안철수, '통합·치유' 행보…"경선을 본선이라 생각하고 열심히"(종합) 2017-03-13 15:01:59
상처를 받고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는 합리적 중도·보수층을 끌어안으면서도 기존의 전통적 야권 지지층도 보듬어 안으려는 포석이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국제포럼'에 참석해 개신교 인사들과 만나고 예배했다. 탄핵심판 선고 당일이었던 지난 10일...
'원칙있는 통합' 내세운 文…외교안보 공세는 '정면돌파' 2017-03-12 18:52:57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진정한 통합은 적폐를 덮고 가는 봉합이 아니다"라며 "적폐를 확실히 청산하면서 소수의견도 포용해야 한다. 관용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존의 메시지와 비교하면 통합을 한층 강조하면서 중도층 끌어안기에 나서면서도, 자칫 민주당의 최대 지지층으로 떠오른 촛불민심이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