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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측 "대통령 측이 증인출석 조종…소송지연 전략" 2017-01-10 10:53:44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이 공전하자 "박 대통령 측의 '증인 조종'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국회 측 권성동 소추위원(법제사법위원장)은 "정호성 증인이 나오지 않은 부분에 대해 법정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대통령 측이 소송을 지연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증인출석을 조종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권...
헌재 "탄핵심판 불출석한 '증인' 정호성 19일 재소환" 2017-01-10 10:41:20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3차 변론기일은 정 전 비서관의 불출석으로 휴정됐으며 오후 2시 다시 개정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신문한다. 오후 4시 소환이 예정된 '비선 실세' 최순실씨는 불출석 사유서를 낸 상태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한철 헌재소장 "대통령-국회 시간끌지 말라" 경고 2017-01-10 10:37:31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사건 3차 변론기일에서 "앞으로는 시간부족 사유로 입증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양측 대리인이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그동안 헌재가 3차례 준비절차기일과 2차례 변론기일을 통해 대통령과 국회 측에 요청한 주장과 증거·증인 신청에 대한 쟁점 정리가 미진하다고 판단한 데...
탄핵심판 3차 변론 최순실·정호성 불출석…헌재, '강제구인' 할까 2017-01-10 10:30:15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증인출석 요구를 받은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변론기일에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증인으로 나선다. 헌재는 안 전 수석에게 대통령 탄핵사유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구체적 경위...
탄핵심판 3차 변론…오전 '세월호 7시간'·오후엔 안종범 신문 2017-01-10 10:00:02
10일 오전 10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3차 변론기일을 열고 국정농단 주범들에 대한 증인신문을 시작했다. 다만, 증인 3명 가운데 최순실(61)씨와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불출석해 안 전 수석만 나온다. 헌재는 본격적인 증인신문에 앞서 최씨와 정 전 비서관의 강제구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씨와...
정호성·최순실, 헌재도 불출석… 이번엔 어떤 사유? 2017-01-10 08:24:24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3차 변론기일을 열고 안 전 수석을 증인으로 불러 대통령 탄핵사유에 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경위 등을 캐묻는다.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대통령 지시사항이나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 내용 등이 적힌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 수첩 등을 토대로 증인신문이 이뤄질 전망이다.
안종범, 탄핵심판 '폭탄발언'할까…최순실·정호성은 거부 2017-01-10 07:00:01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을 열고 안 전 수석을 증인으로 불러 대통령 탄핵사유의 사실관계와 진위 등을 캐묻는다. 그동안 특검 소환에 성실히 응한 안 전 수석은 헌재의 증인신문에도 예정대로 출석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특검 수사에 여러 번 불응한 최씨는 일찌감치 불출석 의사를 밝혔고 정 전 비서관도 9일 밤...
안종범, 탄핵심판 증언대 선다…최순실·정호성 "불출석" 2017-01-10 04:00:00
10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3차 변론기일을 열고 안 전 수석을 증인으로 불러 대통령 탄핵사유에 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경위 등을 캐묻는다. 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 재단 강제 모금부터 대기업 광고·납품계약 강요 등까지 국정농단 전반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국정농단에 따른 국민주권주의...
최순실·정호성 불출석…탄핵 결정 늦어질 수도 2017-01-09 18:00:10
이날 재판은 시작하기도 전에 김이 빠졌다. 헌재는 3차 변론기일에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 전 비서관 등 핵심 증인을 대거 불렀지만 또다시 ‘증인 불출석’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지난 5일 열린 2차 변론기일에서도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이 나타나지 않았다.국회 측은 정...
특검 불응한 최순실, 헌재 출석도 거부…"불리한 증언 거부할 권리" 2017-01-09 17:44:48
변론기일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증인 소환을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은 증인에게는 형사소송법규를 준용해 강제 구인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거부나 선서거부를 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최씨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