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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킹 "트럼프, 북한 인권 침묵에도 비핵화 진전 못 이뤄" 2020-02-26 09:45:43
북한인권재단 예산 삭감 등을 거론한 뒤 "한국은 인권에 대한 약속, 이 나라의 토대가 된 약속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대북 정책이) 성공했다는 주장과 달리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 비핵화에 아무런 진전도 만들지 못했다"며 "수십년간 미국과 국제사회는 경제적...
에스퍼 "방위비 증액 최우선"…정경두 "인건비라도 타결하자" 2020-02-25 11:23:39
무급휴직 문제와 관련해 "주한미군에 예산이 있다면 지원해줄 것을 말씀드렸고 혹시 안 된다고 하면 작년 수준으로 편성된 분담금 예산 중에서 조건부라도 인건비를 먼저 타결하고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미국은 방위비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 4월 1일부터 무급휴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
국회 본회의·상임위 취소돼 '입법 공백'…대면 선거운동도 중단 2020-02-24 17:18:19
피해복구에 나설 국회 특위의 출범이 미뤄지고,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 법원에 휴정이 권고되고 검찰은 소환조사까지 연기하는 등 사법 시스템도 멈춰서고 있다. 국회 일정 연기…회관·도서관도 통제 국회는 24일 예정됐던 본회의 일정을 여야 합의로 미뤘...
홍남기 "다음주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발표" 2020-02-21 15:28:30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추경 여부보다 어떤 지원사업인지가 중요한데 정책에 따라 재원 마련 부분도 검토할 수는 있다”고 했다. 그는 또 “기금 사업의 20% 내에서 금액을 올릴 수 있는데 해당 부분을 검토하고 ...
EU, 영국과 무역협상 한계선 제시…"공정경쟁 기준 따라야" 2020-02-03 21:41:48
무역을 비롯해 경제 협력, 안보, 외교정책, 교통 등을 망라하는 미래관계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양측은 원활한 브렉시트 이행을 위해 브렉시트와 완전한 탈퇴 사이에 과도기를 두기로 하고 이렇게 전환기간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브렉시트 후에도 이 기간 영국은 계속 EU 관세동맹과 단일시장에 남아있게 되며,...
[사설] '억지 탈원전'으로 새나간 돈 얼마인지 제대로 공개해야 2020-02-03 18:37:47
유지를 부탁해야 했다. 한국의 외교 역량은 LNG 물량 확보전이 벌어질 경우 대처할 수준이 되는가. 지금까지는 기존 공급 계약에 따라 물량 걱정은 덜했다고 치자. 앞으로도 장담할 수 있나. 그러면서도 “LNG를 확대하면 탈원전에 문제가 없다”는 말을 너무 쉽게 한다. 기후변화 이슈는 논외로 치더라도, 그간...
[월요전망대] 54년 만에 최저였던 작년 물가…올해는 반등하나 2020-02-02 17:41:48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당국 결정을 받아들이면 두 사람은 연임 도전 등 차기 행보를 이어가기 어렵다. 문책 경고를 받은 금융회사 임원은 3년간 재취업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일 기자간담회를 연다. 우한 폐렴과 관련해 한·중 외교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올 전망이다. 한·미 방위비...
"브렉시트는 미국이 텍사스 잃은 격…EU, 협상력 떨어진다"(종합) 2020-01-31 01:39:08
예산의 11.88%를 책임지고 있다. 독일(20.78%), 프랑스(15.58%)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따라서 영국의 빈자리로 인해 EU의 예산 압박은 커질 것으로 NYT는 전망했다. 국제 외교안보 무대에서 EU의 위상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영국이 핵보유국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목소리를...
"브렉시트 후 EU, 무역·기후변화·안보 협상력 떨어진다" 2020-01-30 16:59:03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영국은 EU 예산의 11.88%를 회원국 분담금으로 책임져 이 부문에서 독일(20.78%), 프랑스(15.58%)에 이어 세 번째를 기록했다. 영국이 나가면 EU 회원국 간 관계도 더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그간 영국이 프랑스처럼 정부의 통제력이 강한 나라와 독일 같이...
유럽의회, 영국의 EU 탈퇴협정 비준…오는 31일 브렉시트(종합2보) 2020-01-30 05:02:26
EU 관세동맹과 단일시장에 남아있게 되며, 예산 분담을 포함해 EU 회원국으로서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양측이 앞으로 벌일 미래관계 협상은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해 무역, 안보, 이민, 외교정책, 교통 등을 망라한다. 이는 지난 3년여간 진통을 거듭한 영국의 탈퇴 조건에 대한 협상보다 더 어려운 협상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