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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박수 받은 '탈권위 대통령'…인사·외교안보 대응엔 '진땀' 2017-06-08 17:54:02
국가정보원과 같은 권력기관을 수술대에 올렸다. 대선 기간 공언한 개혁구상을 대통령의 고유한 행정권한인 ‘업무지시’를 통해 구체화한 것이다. 취임 첫날인 지난달 10일 1호 업무지시인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시작으로 국정교과서 폐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셧다운 등...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6-08 08:00:04
면직 170607-0759 사회-0110 15:40 [표] 이영렬·안태근 '돈 봉투 만찬' 사건 감찰 결과 170607-0761 사회-0111 15:42 경찰, 보이스피싱범 검거 도운 은행직원에 감사장 170607-0765 사회-0112 15:43 유병언 장녀 유섬나, 인천공항 도착…질문에 묵묵부답(종합) 170607-0776 사회-0113 15:52 "안종범, 삼성...
[문재인정부 한달] 시동걸린 검찰개혁…어른거리는 '인사 태풍' 2017-06-08 05:00:40
발탁해 순혈주의·서열 파괴…'돈봉투' 감찰로 기강 잡기 인적 쇄신 이후엔 법무부 문민화·검사장 축소·검찰권 분산 본격 추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방현덕 기자 = 당선 전부터 '개혁 1순위'로 검찰을 지목한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한 달간 검찰의 급소인 '인사'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왔다....
[문재인정부 한달] 드높은 지지율 동력으로 '개혁-통합' 속도전 2017-06-08 05:00:10
것이었다. '검찰 돈봉투 만찬 사건' 감찰 지시, 4대강 정비 사업 정책 결정 과정 전반 감찰 지시 등은 우리 사회의 개혁을 넘어 문 대통령이 규정해 온 적폐를 바로잡는 과정의 신호탄으로 해석됐다. 이러한 기조를 담은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인사 역시 '개혁 코드'를 담아 진행됐다. 검찰...
'만찬 돈봉투' 이영렬은 "김영란법 위반"…안태근은 "적법"(종합) 2017-06-07 19:51:25
때 적절한 판단이냐는 논란도 일부에선 나온다. 감찰반은 이 전 지검장과 관련, "법무부 검찰과장과 형사기획과장에게 각각 10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지급하고, 1인당 9만5천원의 식사를 제공해 두 사람에게 각각 합계 109만5천원의 금품 등을 제공했다"며 "이는 김영란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김영란법상 공무원이 금전...
[연합시론] '돈 봉투 만찬' 징계, 검찰 비위 결별 계기 돼야 2017-06-07 17:59:30
'돈 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조사 결과가 대통령의 지시가 떨어진 지 20일 만에 나왔다. 법무부ㆍ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은 7일 만찬을 주재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간부들을 대동하고 만찬에 합류한 안태근 전 검찰국장에 대해 각각 '면직' 의견으로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돈봉투' 이영렬 수사, 대검·중앙지검 '투 트랙' 동시조사 2017-06-07 16:57:13
예정"이라며 "이를 토대로 감찰 단계에서 성립하지 않는다고 본 뇌물·횡령 혐의 등을 재검토해보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전 검사장은 불과 약 20일 전까지 자신이 지휘했던 검사들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조만간 관련자 소환 조사 가능성도 점쳐진다. 돈 봉투 만찬 사건은 검찰이 아닌...
'돈봉투' 출처는 법무·검찰 '특수활동비'…뿌리째 바뀐다(종합) 2017-06-07 16:23:59
감찰 결과를 발표하면서 "만찬 당시 주고받은 돈의 출처는 모두 특수활동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검찰의 특수활동비 사용 체계에 대해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엄격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찰반은 또 "법무부 기획조정실과 검찰국, 대검 기획조정부가 함께...
'돈봉투' 출처는 법무·검찰 '특수활동비'…뿌리째 바뀐다 2017-06-07 15:37:17
감찰 결과를 발표하면서 "만찬 당시 주고받은 돈의 출처는 모두 특수활동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감찰반은 "법무·검찰의 특수활동비 사용 체계에 대해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엄격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수활동비 문제는 이번 '돈 봉투 만찬' 사건의 돈...
'면직 초강수'로 매듭 푼 검찰개혁…'적폐청산' 가속 예고 2017-06-07 15:36:02
고위 간부였다가 '돈 봉투 만찬'에 연루돼 감찰 대상이 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면직'이란 고강도 징계 등을 받게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대적인 검찰개혁은 일단 첫 매듭을 풀었다. 검찰은 대선 기간 이전부터 문 대통령이 '개혁대상 1순위'로 지목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