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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쿼터 쇄신한 최태원…SK, 물밑 세대교체 2019-12-05 17:38:10
유임시켰지만, 부문장급 임원을 대폭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특히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급 팀장들을 절반 넘게 교체했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SK그룹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주력 계열사 CEO들이 모두 유임됐지만, 그룹 헤드쿼터인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쇄신했다...
'메모리 전문가' 진교원, SK하이닉스 사장 승진…'낸드 사업' 구해낼까 2019-12-05 14:27:43
SK 회장이 SK하이닉스 인사에서 파격적 쇄신 대신 성과에 기반한 안정적 인사를 택했다. SK그룹은 5일 지주사 이사회격인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2020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하이닉스는 진교원(사진) D램 개발사업담당(부사장)이 개발제조총괄 사장으로, 진정훈 글로벌디벨롭먼트그룹담당(부사장)이...
"내년 더 어렵다"…건설사, 전열정비 등 활로찾기 분주 2019-12-04 17:37:23
조직을 개편한 대우건설 역시 분위기 쇄신 측면으로 이번 인사에서 임원을 대폭 물갈이했습니다. CEO 직속으로 경영기획실과 글로벌마케팅실을 배치해 국내외 수주에 적극 나선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내년 초 임기가 만료하는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들의 거취에도 업계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탈리아 최대 은행 우니크레디트 2023년까지 8천명 감원 2019-12-03 19:37:07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직원 1만4천명, 지점 900개 이상을 감축하는 등 대대적인 다운사이징을 진행해왔는데 여기에 추가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 비용 구조를 쇄신하겠다는 것이다. 만성적인 마이너스 이자로 대출 수익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이탈리아의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 등으로 가중되는 경영 압박을...
임준택 수협회장 "노량진시장, 타성 버리고 환골탈태해야" 2019-12-03 16:13:17
기강을 확립해 시장 운영체계 전반을 재정비하라"고 주문했다. 임 회장은 이날 시장의 조속한 흑자전환과 공영시장으로서의 역할 강화도 강조했다고 수협중앙회는 전했다. 수협중앙회는 "노량진수산시장 경영상태에 대한 위기의식과 함께 어민들의 수취가격 제고 역할이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의식이 반영된 행보로, 대대적...
"새 시대는 후배가 맞이해야"…'40년 한화맨' 차남규 용퇴 2019-12-02 17:18:44
밝혔다”며 “보험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쇄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용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차 부회장은 1979년 한화기계 공채로 입사하면서 시작한 ‘40년 한화맨’ 생활도 마무리하게 됐다. 비(非)금융업종에서 경력을 쌓던 그는 2002년 한화그룹이 대한생명(한화생명 전신)을...
LG전자, 대표부터 조직까지 싹 바꿨다…"미래준비 역량 결집" 2019-11-28 18:24:25
변화와 쇄신에 긍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새 CEO에 선임된 권봉석 사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LG전자에 입사했다. 전략, 상품기획, 연구개발, 영업, 생산 등 사업전반의 밸류 체인을 두루 경험하며 사업가의 길을 밟았다는 평가다. 권 사장은 모니터사업부장, MC상품기획그룹장,...
[종합] 구광모, 세대교체+친정체제 이뤘다…LG그룹 임원인사 단행 2019-11-28 17:34:37
달았다. 그룹 전체 승진자는 165명으로 경제상황과 경영여건을 고려해 전체 승진 임원 규모는 작년 185명에 비해 줄었다. 사장 승진자 1명, 부사장 및 전무 승진자 58명 등이 나왔다. LG는 지난해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급 경영진 11명을 교체한 데 이어 올해도 5명을 추가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LG...
삼성 '60세룰' 유지…현대車 '추가 쇄신'…SK '안정적 연임' 2019-11-28 17:24:10
만 60세가 넘는 사장급 이상 최고경영자(CEO)는 대부분 교체됐다. 현대차그룹은 올 들어 수시 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미 사업부문별 보직 인사가 이뤄진 곳이 꽤 있다. 올 연말엔 예년보다 작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 예년보다 빠른 다음달 중순께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전 포인트 중...
"AI·로봇, 후배들이 나보다 잘 안다"…'세탁기 장인' 조성진의 용퇴 2019-11-28 09:21:15
회장이 빠르게 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감안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부회장급 임원들은 유임시킬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총수 자리에 오른 뒤 첫 번째로 단행한 지난해 임원 인사에서 '순혈주의'를 깨고 과감히 외부인사를 데려오는 등 이미 대규모 인적 쇄신을 거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