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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밀레니엄포럼] 노대래 "甲乙문제 法만으로 해결 못해…한번에 180도 틀면 경제마비" 2013-06-12 17:25:03
한국경제연구원장=‘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대기업집단의 사익 편취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기업도 있는데 너무 둔탁한 도끼를 사용하려는 것 같다. ▷노 위원장=인사청문회 때부터 총수 지분율 30% 이상인 기업의 일감몰아주기를 무조건 처벌하는 것에 대해 반대했다. 그렇게 하는 ...
"박근혜식 일자리 모델, 野가 먼저 꺼낸 얘기" 2013-06-09 17:08:07
간사도 맡고 있다. 최근 대기업의 ‘밀어내기’에 최고 10배의 배상금을 물리는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집단소송제를 도입하는 ‘갑을관계 민주화법’을 대표 발의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보다 집단소송제가 핵심”이라며 “을이 단합해 갑에 대항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 한 갑은 을을...
일감몰아주기·징벌적 손배제가 최대 쟁점 2013-06-02 17:47:15
관련 법 처리도 관심이다. 여야 모두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담은 이른바 ‘남양유업 방지법’을 발의한 상태다.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은 갑의 횡포를 막기 위해 손해액의 최대 10배를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집단소송제를 확대 도입하는 내용의 갑을관계 민주화법을 발의했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도 대기업의...
<재계, 6월국회 '비상'…경제민주화법 대거 통과하나> 2013-06-02 06:11:55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법안의 처벌조항이 과중해 기업들의 정상적인 경영활동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검찰의 CJ그룹 수사, 국세청의 기업 세무조사 등 전방위 사정(司正)으로대기업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재계는 경제민주화 입법 논의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못한채...
[경제민주화 이대로 좋은가] "기업인들, 집단 우울증 호소" 2013-05-31 17:55:20
프랜차이즈법과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폐지법, FIU법을 6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초 처리가 불투명했던 신규순환출자 금지 법안도 이번에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는 법안들이 반기업 정서를 타고 ‘일단 만들고 보자’는 식으로 통과될 것이라는 공포감이 ...
[박근혜 정부 공약 가계부] 정부 "농협 경제지주 전환 걸림돌 해소" 2013-05-31 17:26:47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에 속하는지 여부를 이번에 해결짓고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검토 후 필요하다면 공정거래법상 농협의 경제사업을 예외로 둘 수 있는지 여부를 공정위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세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농협법과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
[사설] 농협의 옥상옥 정치 구조로는 경영정상화 어렵다 2013-05-31 17:03:32
경제사업을 지주회사로 묶으면 공정거래법상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으로 분류돼 각종 규제를 받고, 농협법상 출자 제한으로 세금만 수천억원을 내야 해 실익이 부족하다는 게 이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까지 경제사업을 차질없이 지주회사로 이관할 것이라고 강조하지만 삐걱거리는 모양새가 영 심상치 않다....
[오피니언] 대한민국, 여기까지인가 등 2013-05-31 13:56:06
반민주적, 반시장적 인기영합의 ‘경제죽이기 법안’과 분명하게 선을 긋는 것이다. 실제 이번 국회에는 그런 법안이 대거 대기 중이다. 대기업 계열사 간 소위 일감몰아주기 규제와 대리점 등에 대한 밀어내기에서 최대 10배까지로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공정거래법 개정안), 산업자본의 은행지분 보유한도를 9%에서 4%로...
재계, 전방위 동시다발 사정에 '전전긍긍' 2013-05-30 19:25:59
대기업 집단은 심상찮은 최근의 감독·사정당국의 움직임에촉각을 곤두세우며 정보수집에 정신이 없다. 다음 표적은 A그룹이고 이미 B그룹에 대해선 내사가 진행중이며 C그룹 총수에대해선 소환이 시간 문제라는 등 불확실한 소문과 정보가 대기업 대관업무 담당자들사이에서 넘쳐나고 있다. 효성[004800]에...
"납세는 기업의 의무…조세 회피,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져" 2013-05-27 14:01:02
국내 대기업 경영진들의 조세회피처 페이퍼컴퍼니 설립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납세 회피를 비판하는 증권사 리포트가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전략 연구원은 "기업의 최대 의무는 기부가 아니라 납세"라며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최근 일부 미국 정보기술(it)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