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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겨냥 "北 똑같은 짓" 특검팀 쓴소리 2017-12-19 13:28:18
조윤선 김기춘에 대해 "피고인들은 권력의 최상층부에서 정부를 비판한다는 이유만으로 문화·예술인들을 종북 세력으로 몰고 지원을 배제했다"며 "북한 공산주의자들과 싸운다는 명분 아래 그들이 하는 것과 똑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또 "피고인들은 과거 군부독재 시절에나 있던 행태를 자행하면서도 자신들이...
'블랙리스트' 2심서 김기춘 7년·조윤선 6년 구형…1심과 같은 형량 2017-12-19 13:04:49
구형했다.특검은 "피고인들은 권력의 최상층부에서 정부를 비판한다는 이유만으로 문화·예술인들을 종북 세력으로 몰고 지원을 배제했다"며 "북한 공산주의자들과 싸운다는 명분 아래 그들이 하는 것과 똑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또 "피고인들은 과거 군부독재 시절에나 있던...
'블랙리스트' 2심 김기춘·조윤선 징역 7년·6년 등 중형 구형(종합) 2017-12-19 12:21:50
구형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권력의 최상층부에서 정부를 비판한다는 이유만으로 문화·예술인들을 종북 세력으로 몰고 지원을 배제했다"며 "북한 공산주의자들과 싸운다는 명분 아래 그들이 하는 것과 똑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또 "피고인들은 과거 군부독재 시절에나 있던 행태를 자행하면서도 자신들이...
특검 '블랙리스트' 2심 김기춘 징역7년·조윤선 징역6년 구형(1보) 2017-12-19 12:02:26
구형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과거 군부독재 시절에나 있던 행태를 자행했으면서도 자신들의 알량한 권력에 취해 누구도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함께 기소된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에겐 징역 6년, 김소영 전 문체비서관에겐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정관...
[2018년 체제로] 독재정권 집권연장 도구로 쓰인 오욕의 개헌사 2017-12-18 05:00:06
[2018년 체제로] 독재정권 집권연장 도구로 쓰인 오욕의 개헌사 발췌개헌부터 87년 체제까지…9차례 개헌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대한민국 제헌국회는 1948년 7월 17일 헌법을 제정·공포했다. 이후 1987년까지 약 40년 동안 총 9차례의 개헌이 이뤄졌을 정도로 개정 빈도가 잦았다. 내용도 독재정권의 집권을...
[2018년 체제로] '87년 체제' 넘을 기회…이번엔 개헌 가능할까 2017-12-18 05:00:01
독재정권의 장기집권을 막기 위해 5년 단임제를 도입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비상조치권과 국회해산권을 폐지했고, 입법부가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도록 국정감사를 부활시켰다.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일궈낸 빛나는 금자탑이었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났다. 대한민국 사회는 '상전벽해'라는 말로는 표현되지 않을...
[전문] '비선실세' 최순실 측 결심공판 의견진술 2017-12-14 17:02:56
입법독재, 법제독재의 위험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박영수 특검은 그 활동에서도 위법성이 많았습니다. 박영수 특검은 이 사건 수사를 윤석열 팀장 이하 20명의 파견검사에게 일괄 하도급 방식으로 위임했습니다. 공소유지도 모두 파견검사가 수행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특별검사는 오늘도 법정에서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
[김예랑의 영화랑] '1987'이 보여준 상업영화의 미덕 2017-12-14 08:06:00
7년 독재 끝자락,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국민은 '빨갱이'가 되어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는 일이 왕왕있었습니다. 대공수사처의 고문은 모질기로 유명합니다. 대학생 박종철은 그렇게 남영동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물이 흥건히 고인 차가운 취조실 바닥에서 말입니다. 경찰은 증거인멸을 위해 대공수사처...
잇단 지방선거 승리에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연임 '청신호' 2017-12-12 01:37:07
7월 야권이 장악한 의회를 무력화하고 독재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야권의 거센 반발에도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했다. 마두로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인사들로 구성된 제헌의회는 개헌 등을 비롯해 무소불위의 권한을 지닌 최고 헌법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야권의 분열도 마두로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을 높이고 ...
재선노리는 마두로, 베네수엘라 주요야당들 내년 대선출마 금지 2017-12-11 11:21:33
주요 야당의 대선 불출마 조치를 둘러싼 독재 논란을 의식한 듯 이번 조치가 국가 최고 헌법기관인 제헌의회의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BBC는 제헌의회의 절대다수가 정권에 충성하는 친여(與)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고 꼬집었다. 야권에서는 이날 발표가 마두로 대통령의 권력 유지의 수단이라는 비판을 쏟아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