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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자도 신용대출도 통제…'금융공개념' 하자는 건가 2021-01-20 17:48:28
만기연장 및 이자 유예 △신용대출 원금분할상환 의무화 △점포폐쇄 사전영향평가 실시 같은 ‘문제적 지침’으로 가득하다. 하나같이 ‘신뢰산업’이라는 업의 본질을 외면하고 여권 요구를 무분별하게 수용한 조치들이다. 오는 3월 종료되는 코로나 대출의 경우 원금 만기 재연장은 모르겠으되 이자 유예까지 강제하는...
유안타증권, 부분지급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 공모 2021-01-20 15:28:26
1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ELS 제468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우리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정부, 증권·보험사 외화조달 위험 매월 점검(종합) 2021-01-20 13:30:02
지수가 폭락하면서 대규모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이 발생한 탓이다. 김성욱 기재부 국제금융국장은 "보험사나 증권사들이 보유한 외화자산 중 스왑시장에서 조달한 비중은 얼마나 되는지, 스왑시장에서 조달한 외화와 해외 운용 자산 간의 운용 만기에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등을 파악해 해외투자 관련 외화 조달...
옐런 "중국 불공정·불법 많아…모든 수단 동원해 싸울 것" 2021-01-20 06:52:54
미 재무부는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작년 20년 만기 국채를 발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투자 수요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날 뉴욕 증시는 옐런의 경기 부양 지지 발언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38% 오른 3만930.52, S&P 500 지수는 0.81% 상승한 3798.91, 나스닥 지수는 1.53% 뛴...
[데스크 칼럼] 공매도, 은성수가 결자해지하라 2021-01-17 16:51:57
머물고 있는 한국 증시가 ‘선진국 지수’로 평가받으려면 공매도 허용은 기본이다.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는 개인에게 불리한 현행 규정을 개정하고, 단계적으로 허용하면 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직(職)을 걸고서라도 소신껏 나아가야 한다. 정치권에 굴복하면 거품을 방조하고, ‘폭탄 돌리기’를 했다는 오명을...
"공매도 재개하면 코스피 2000대로 돌아갈 것"…뿔난 개미들 [개미와 공매도 中] 2021-01-14 13:37:39
움직임은 적절하다고 평가한다"며 "지금과 같은 상승장에서는 공매도를 재개함으로써 기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위원은 현재와 같이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매도를 재개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코스피 `3천 시대`…마냥 웃지 못하는 증권가[여의도 레이더] 2021-01-11 17:51:57
때문입니다. 코스피의 밸류에이션도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평가입니다. 현재 코스피의 PER은 15배 수준으로 5년 평균(10.1배)을 크게 상회합니다. 증시의 과열 상태를 가리키는 `버핏지수(코스피 시가총액/명목 GDP)`는 100%를 웃돌며 시장이 과열구간에 진입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직접투자 열풍에 따른 펀드 환매도...
하이투자증권, ELS 2종 60억원 공모 2021-01-11 12:33:16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02%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7%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이달 17일 또 무장 궐기"…美 폭력사태 재연되나 [조재길의 월스트리트나우] 2021-01-11 07:48:30
매입 채권의 만기 장기화를 배제하는 등 다소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견해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14일 파월 의장의 발언입니다.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 교수와 화상 대담을 하는데, 비둘기파인 그가 통화 정책 경로에 대해 지금까지와 다른 시각을 보인다면 시장이 흔들릴 수...
증시, 채권자금도 빨아들인다…장단기 금리차 7년래 최대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1-01-09 09:59:37
만기 국고채와 3년 만기 국고채 간 금리 격차는 지난 6일 0.778%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장단기 스프레드는 2014년 1월 9일(0.779%포인트) 후 가장 크게 확대됐다. 장단기 스프레드는 건설수주액, 소비재·자본재 수입 등과 함께 대표적 경기선행지수 지표로 통한다. 경기가 좋아진다고 예상되면 10년 만기 국고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