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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파격 변신 선언…"글로벌 1위 원전 솔루션社" 2022-06-14 17:47:21
188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미국 원자력 회사로, 전 세계 약 50%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에 원자로와 엔지니어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형 대형원전(AP1000모델) 사업의 세계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원전 사업의 블루오션인 SMR과 원전 해체 분야에서도 앞선 행보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삼성물산과 그린 암모니아 발전 `맞손` 2022-06-14 15:41:03
효과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회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과 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1천MW급 발전소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전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린 암모니아를 활용한 암모니아 혼소...
엔진부터 체계 조립까지…누리호 함께 쏘는 300개 기업 면면은 2022-06-14 11:58:42
엔진 12기 등 총 46기의 엔진을 제작했다. 회사는 이미 누리호 3차 발사에 사용될 엔진까지 제작을 완료한 상태다. 현대중공업은 누리호 발사를 위해 높이 45m 규모의 한국형발사체 발사대 건립을 총괄했고, 현대로템은 누리호 연소 시험과 유지·보수를 담당했다. 이외에도 ▲ 체계종합(유콘시스템, 카프마이크로 등 6곳)...
해외IB들, 中 봉쇄 완화에 앞다퉈 중국기업 매수 추천 2022-06-10 11:19:20
전력회사 베이징엔터프라이즈워터, 재생에너지회사 캐나다솔라 등도 추천했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1년간 해당 종목들은 주가가 내려갔다"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지금은 매력적인 진입점"이라고 진단했다. HSBC는 인프라 투자에 따른 성장률 회복이 눈에 띄는 글로벌 ...
"이대로 가다간 사이드미러 시안만 그리다 퇴사할 판" [노정동의 선넘는 차(車) 이야기] 2022-06-08 14:19:17
할까요. 해외에선 이미 반도체와 자동차 회사 간 경계가 없는데 말이죠." 최근 만난 국내 한 완성차 제조업체 직원의 얘기입니다.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 스마트모빌리티로 가는 과정에서 기존 인력 활용방안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것이었습니다. 회사가 이들을 마땅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는 겁니다. 디자이너면...
와이바이오로직스, 'TGF-β' 저해제 국내 특허 출원 2022-06-08 10:24:06
엔지니어링)해 제작한 물질이란 설명이다. TGF-β 리간드(Ligand) 중, 저해할 경우 심장 독성을 유발하는 TGF-β2는 저해하지 않고, 종양 미세환경을 암 친화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TGF-β1과 TGF-β3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이다. 때문에 TGF-β 셀렉트랩은 TGF-β 저해제로서의 효능은 유지하면서 독성은 낮은...
'원전 원천기술 보유' 美웨스팅하우스 방한에…관련주 강세 2022-06-08 09:42:41
사장단이 이날 한국을 방문해 1박2일동안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등 전력 공기업과 비공개 회담을 진행한다는 소식의 영향이다. 웨스팅하우스는 전 세계 원자력발전소의 절반 이상에 적용된 원자로·엔지니어링 원천기술을 가진 회사로, 한국의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1호기도 이 회사의 기술을 전수받아 지어졌다....
탄소중립 대안…세계가 주목, '꼬마 원전' SMR이 다시 뜬다 2022-06-07 15:54:44
엔지니어링도 캐나다 정부, 한국원자력연구원, 미국 SMR 개발사인 USNC 등과 공동으로 캐나다에서 고온가스로 SMR 건설에 나설 예정이다. 2025년까지 캐나다 초크리버에 실증 플랜트 건설 및 시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융염냉각형 SMR은 핵연료가 냉각재에 녹아 있는 형태의 용융염을 연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현대ENG '한계 층수' 13층 도전…GS는 해외 전문업체 인수 2022-06-06 17:53:34
주택 시장은 아직 태동기지만 대형 건설회사들은 조용히 기술력을 키우고 있다. 모듈러 주택 관련 전담팀을 꾸리거나 기술연구소에 인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6일 “언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기술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
4세대 초소형모듈원전…현대ENG 세계 첫 추진 2022-06-06 17:51:55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일 미국 에너지기업 USNC와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 상세설계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USNC, 캐나다 건설회사 PCL, 캐나다 엔지니어링사 HATCH와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주 초크리버 원자력연구소 부지에 MMR을 짓는 사업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