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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 '황제권력' 안긴 中전인대 폐막…장기집권 탄탄대로 2018-03-20 16:30:23
3연임 제한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여건만 허락한다면 시진핑 '종신집권'도 가능해졌다. 이외에 중국 헌법에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명기됨으로써 시 주석은 마오쩌둥과 덩샤오핑 수준의 위상을 갖게 됐다. 이번 전인대 표결 승인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공산당원 이외에 비(非)공산당원도...
시진핑 집권2기 첫 전인대 폐막…"한치의 영토도 내줄 수없다"(종합) 2018-03-20 16:30:06
3연임 이상 제한 규정을 삭제하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삽입한 개헌으로 장기집권의 틀을 마련한 시 주석은 폐막 연설에서 밝힌 대로 미국을 필두로 한 중국위협론에 강력하게 맞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와는 달리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전인대에서 총리직은 유지했으나, 사실상 경제...
푸틴 '스탈린 칭호' 획득…"종신집권 대로 열렸다" 2018-03-20 15:07:41
연임을 금지하고 있어 푸틴 대통령은 4기 임기가 끝나는 2024년에는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그러나 친(親)푸틴 진영에서는 이번 대선 압승은 푸틴 대통령이 6년 임기의 대통령이라는 지위를 넘어 서방의 공격에 러시아의 존속이 위협받을 때 나타나는 러시아 국민의 지도자로서의 권한을 부여받은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시진핑 장기집권 속 '불안한' 공청단파 후춘화·루하오 운명 2018-03-20 11:05:34
3연임 제한 규정을 삭제한 헌법 개정으로 시 주석의 장기집권 길이 열림에 따라 후춘화로서는 갈 길이 더욱 옹색해졌다. 그렇다고 후 부총리가 차기 최고지도부 진입을 완전 포기하기에는 성급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후춘화가 권토중래를 모색할 수 있다는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 전인대의 이번 부총리 인선...
[연합시론] 절대권력 구축한 중·러의 패권 강화 주시해야 2018-03-19 18:19:34
2연임으로 제한한 조항을 폐지하고 '시진핑 사상'을 헌법에 명시하는 등 '1인 장기집권 체제'의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두 정상이 각각 내건 '위대한 중화의 부흥'과 '강한 러시아'라는 구호에 국민 상당수가 호응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1인 절대권력 구축은 더 자유롭고 개방된...
美전문가 "단임제, 한국 외교정책 성과에 제약" 주장 2018-03-19 18:03:37
"연임제가 된다면 여러 가지 불확실성을 낮추고, (정권이) 정책을 실현할 시간도 더 많이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나이더 연구원은 그러면서도 "입법부의 전체적인 감독권을 강화하는 것도 개헌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더 강한 국회는 대통령의 권한을 제한하고 외교정책을 비롯한 많은 정책 분야에...
문 대통령 "개헌안 26일 발의"… 반대하는 야4당에 '최후통첩' 2018-03-19 17:34:09
청와대, 20~22일 '대통령 4년 연임 개헌안' 공개청와대 "국회 합의 마지막 기회…" 국회에 논의기간 최대한 보장 야당 반발 무마·명분쌓기 이중포석부결 예상에도 발의 강행 왜? "국회서 부결땐 국민이 개헌 논의 되레 동력 커진다는 게 대통령 생각" 22일 순방 떠나는 문 대통령, 해외서 전자결재할 듯 [ 손성태...
자문안으로 본 대통령 개헌안…대통령 4년 연임·'수도' 명문화(종합) 2018-03-19 15:45:07
연임·'수도' 명문화(종합) 헌법 前文에 5·18 등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사건 반영 법률로 수도 정하는 조항 삽입…관습헌법 실효로 행정수도 재추진 가능 정부 형태 대통령 4년 연임제로 변경…여야 간 대립 첨예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부터 사흘에 걸쳐 대통령 개헌안의 구체적...
자문안으로 본 대통령 개헌안…대통령 4년 연임·'수도' 명문화 2018-03-19 12:20:21
연임·'수도' 명문화 헌법 前文에 5·18 등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사건 반영 법률로 수도 정하는 조항 삽입…관습헌법 실효로 행정수도 재추진 가능 정부 형태 대통령 4년 연임제로 변경…여야 간 대립 첨예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부터 사흘에 걸쳐 대통령 개헌안의 구체적 내용을...
부룬디 대통령도 '종신집권 개헌' 추진 2018-03-19 11:42:15
3선 연임을 추구하면서 심각한 유혈사태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 최소 1천200명이 목숨을 잃고 40만여명이 피난길에 올랐다. 야당과 인권단체들은 개헌 국민투표는 은쿠룬지자 대통령이 종신집권을 하기 위한 술책으로 조만간 2015년보다 심각한 폭력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여당에서 사무총장을 맡았던 후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