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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정보위원장 "트럼프타워에 대한 도청은 없었다" 2017-03-20 23:22:23
"트럼프타워에 대한 도청은 없었다" 청문회서 트럼프 주장 공식 부인 "트럼프에 대한 다른 사찰 가능성은 있어"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데빈 누네스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타워에 대한 도청은 없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누네스 위원장은 이날 열린 하원...
트럼프 '운명의 한주'…'러시아·대법관청문·트럼프케어 표결' 2017-03-20 23:11:03
삐걱하면 그러잖아도 지지율 하락에 시달리는 트럼프 정권으로서는 국정운영에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당장 20일(현지시간) 두 건의 청문회가 시작됐다. 먼저 하원 정보위가 이날 '러시아 커넥션 의혹 규명' 청문회를 개최했다. 데빈 누네스 정보위원장이 전날 폭스뉴스에 나와 지난 대선 기간 트럼프...
하루 경호비용만 20만 달러인 트럼프 타워 2017-03-20 20:12:00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타워의 경호비용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으로 머물 당시 하루 30만8000달러, 취임 후 백악관으로 옮긴 후에도 14만5000달러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는 연간 150만달러에 달하는 비밀경호국의 트럼프 타워의 임대료도 포함돼 있다. 뉴욕시 경호 비용까지 포함하면 하루에 20만달러, 한국...
멜라니아-배런, 예정대로 6월 백악관 이사 2017-03-20 08:18:38
두 사람이 뉴욕의 트럼프타워에서 백악관으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6월 이후에도 계속 트럼프타워에 머물 것이라는 일부 추측성 보도를 일축했다. 6월에 한 학년이 끝나면 분명히 백악관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멜라니아 여사는 배런이 다닐 워싱턴dc의 새 학교도...
멜라니아-배런, 6월 백악관 이사…배런 새 학교도 정해져 2017-03-20 03:09:30
4학년을 마치는 대로 두 사람이 뉴욕의 트럼프타워에서 백악관으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6월 이후에도 계속 트럼프타워에 머물 것이라는 일부 추측성 보도를 일축하면서 "(6월에) 한 학년이 끝나면 분명히 백악관으로 들어간다"고 단언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배런이 다닐 워싱턴DC의 새...
틸러슨 '日동맹-韓파트너' 발언 논란…日우선시 속내 들통? 2017-03-20 02:29:50
상황이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도 앞서 지난달 23일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일본에 매우 불공정하다"며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받는 나라로 일본만 거명했던 터라 이런 우려의 시각은 나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정상외교 공백 상태인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의...
美공화 의원 "트럼프, 오바마에 '도청 발언' 사과해야" 2017-03-20 00:11:21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자신의 도청 발언을 접거나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4일 트위터에 "끔찍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선거) 승리 직전 트럼프타워에서 전화를 도청했다는 걸 방금 알았다", "매우 신성한 선거 과정에 오바마 전 대통령이 내...
트럼프에 '송곳' 獨기자들…美일부선 '부끄럽다' 자성 2017-03-19 17:34:28
그라프 기자 역시 유사했다. 그는 영어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백악관은 당신과 트럼프 타워, 당신의 대선 운동 당시 조직의 멤버들을 도청했고 영국 정보기관도 이에 책임이 있거나 간여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들 주장은 아닌 것으로 부정됐다"고 지적했다. 그러고는 "다른 의심할만한 것이 더 있는가, 아니면 영국 정보기...
트럼프 '막무가내' 도청 주장에 전통우방 英美관계마저 균열우려 2017-03-18 11:24:39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씨를 댕긴 트럼프 타워 도청 의혹이 미국의 핵심 외교관계마저 흔들어놓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영국 정보당국을 통해 트럼프 타워를 도청했다는 주장에 백악관이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십 년 넘게 '전통우방'이었던 미국과 영국 관계에 심각한 균열이 가고...
침입자에 뚫리고 기밀 든 노트북 도둑맞고…백악관 '무방비' 2017-03-18 09:58:15
했다. 그러나 한 수사 관계자는 이 노트북엔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의 사저인 뉴욕 트럼프타워 건물 평면도와 보안시설 설계도,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개인 이메일 사용 사건' 수사기록을 포함해 국가안보와 관련된 정보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고 WP는 보도했다. 현재 수사 당국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