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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전 농구감독, 승부조작 무혐의… 스포츠 도박만 벌금 2016-09-13 08:33:01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작년 7월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기각되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전 전 감독이 대포폰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에 베팅한 사람들과 통화를 하는 등 의심스러운 단서는 있지만 기소할 수 있을 정도의 증거는 없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검찰은 전...
‘타이어노예’ 10년 지적장애인 상대로 10년치 월급 안주고 가혹한 매질 2016-09-12 22:55:30
지난 4일 "타이어 수리점에서 일하는 남성이 주인에게 맞아 팔에 깁스를 하고 담배꽁초를 주워 핀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에 나서 변씨 부부에 대한 혐의 내용을 확인했다. 지난 8일 피의자 조사를 받은 변씨 부부는 폭행과 임금 미지급한, 기초생활수급비 횡령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변씨 부부를...
'스폰서 검사' 감찰, 수사로 전환 2016-09-09 18:08:10
주장하는 중·고교 동창 김모씨(구속)에 대한 조사에서 의심스러운 돈거래 정황을 상당수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부장검사를 출국 금지시키고 이르면 다음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식 수사로 전환했지만 사건을 다른 부서에 배당하지 않고 기존 특별감찰팀에서 계속 수사하기...
검찰, 신격호 총괄회장 방문 조사…"탈세 지시한 적 없다" 혐의 부인 2016-09-08 18:45:44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94)의 거처를 방문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팀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신 총괄회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회의실을 찾아 조세포탈과 배임 등 혐의 내용에 대해 두 시간가량 조사했다.신 총괄회장은 검사들의 추궁에 “기억이 안 난다”...
그들이 가족을 살해한 이유는?..`추적 60분`, 간병 살인 집중조명 2016-09-08 00:00:00
후, 중환자실에서 깨어난 오빠 이철호 씨가 구속됐다. 2년 전 대구에서 일어난 또 다른 간병살인 사건의 가해자 강지영(가명)씨의 편지도 공개된다. 강 씨는 그동안 가족의 생계를 돌보면서 20년 동안 남편의 병간호를 해왔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남편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피의자 강씨의 편지에는 “언제까지 이 생활을...
1700억 불법 주식매매 '청담동 주식부자' 구속 2016-09-07 23:46:37
챙긴 ‘청담동 주식부자’ 이모씨(30)가 구속됐다.서울남부지방법원 김선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열린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해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10대 여학생 성폭행하고 1시간 납치한 20대 검거 2016-09-04 16:37:05
달아나는 모습을 포착, 강원지방경찰청에 공조수사를 의뢰했다. 최 씨는 3일 오후 5시 40분께 강원도 속초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께...
'정운호 뇌물수수' 부장판사 영장심사 포기…검찰 조사서 혐의 시인 2016-09-02 09:36:19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수도권 지방법원 김 모 부장판사가 2일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던 영장 심문에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검찰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검찰의 수사 기록과 각종...
롯데가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 '400억대 급여 수령' 일부 시인 2016-09-01 18:14:09
부회장(62)이 1일 검찰에 소환됐다.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신 전 부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이날 신 전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 전 부회장은 2006년부터 작년까지 10년...
검찰, '정운호 뇌물수수' 부장판사 금품거래 확인…영장 청구 2016-09-01 18:12:23
부장판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 부장판사는 전날 밤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받던 중 ‘극단적 선택’ 등의 표현을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검찰은 새벽 2시반께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김 부장판사를 긴급 체포했다.검찰에 따르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