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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균형성장전략 채택…아버지 한계 넘나>(종합) 2013-02-21 17:55:43
중심의 성장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수출ㆍ제조업ㆍ대기업 중심의 불균형 성장에서 탈피해 내수, 서비스업, 중소기업 등 취약 부문의 부문 간 균형성장을 꾀하겠다고 했다. 이는 성장을 통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소득이 골고루 배분된다는 믿음이 실현되지 못한다는 상황 인식에서다. 이전...
담합 피해자 '집단소송제' 도입…재판 참여 안해도 배상금 줘야 2013-02-21 17:22:40
환수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21일 발표한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에서 앞으로 공정거래법을 개정해 담합과 재판매가격 유지행위에 대해 집단소송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매가격 유지행위는 사업자가 대리점 등에 일정 가격 이하로 제품을 팔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집단소송의 효력 범위에 대해서는 “명시적인 ...
국민연금 받는 노인, 기초연금 14만~20만원 더 받는다 2013-02-21 17:20:38
공약은 결국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수정됐다. 암 심장 뇌혈관 희귀질환 등 4대 중증 질환의 진료비를 전액 국가가 부담하겠다던 박 당선인의 약속도 선택진료비와 상급 병실료 등은 제외하고 현행 본인부담분(5%)은 존속시키는 것으로 바뀌었다.○고용·복지, 2순위 목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1일 발표한...
일자리 기여도 낮은 정부사업 '예산 깎는다' 2013-02-21 17:18:39
내건 공약 중 하나로 2010년 이후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일자리 컨트롤 타워도 만들어진다. 인수위는 국민일자리행복회의(가칭)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일자리 창출을 논의하는 일자리정책조정회의도 만들어진다. 인수위는 또 과학기술과 정보기술(it), 문화 등...
4대 중증질환 환자 부담 절반으로…재정 1조 투입해 건보 적용 늘려 2013-02-21 17:17:57
140개 국정과제 발표…증세 본격 논의특진료·상급병실료 제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해 선택진료비(특진료) 상급병실료(1~2인실) 간병비 등을 제외하고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통합한 ‘국민행복연금’은 내년 7월부터 도입하되...
"복지재원 마련 위해 증세도 논의" 2013-02-21 17:11:53
없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당초 공약에서 밝힌 135조원 내에서 맞출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당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11월18일 대선 후보로는 처음 나라살림 가계부를 공개하면서 집권 5년간 정부 씀씀이를 줄여 71조원(연 14조2000억원)을, 각종 세금 감면을 줄여 48조원(연 9조6000억원) 등 모두...
<재계 "금산분리·신규 출자금지, 투자 위축시킬 것">(종합) 2013-02-21 17:10:12
들어가는데 일단 신규 출자만 금지하는 것으로 발표돼 안도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기업지배구조는 성과 창출과 지속성장을 위해 각 기업이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사항이지 규제해야 할 대상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선 이번 인수위 발표가 박 당선인의 첫 경제분야 공약으로 새 정부와...
<`벼랑끝' 대출자 위한 금융복지로 급한 불 끈다> 2013-02-21 16:36:21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1일 발표한 국정과제는 박 당선인의 서민금융 관련 주요 공약을 대부분 그대로 살렸다. 먼저 핵심 공약인 18조원의 '국민행복기금'을 설립,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데쓰인다. 자산관리공사(캠코)의 부실채권정리기금 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마련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르면...
<순환출자금지 방침에 재계 "기업활동 위축 우려"> 2013-02-21 16:11:04
들어가는데 일단 신규 출자만 금지하는 것으로 발표돼 안도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기업지배구조는 성과 창출과 지속성장을 위해 각 기업이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사항이지 규제해야 할 대상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대기업 일각에선 이번 인수위 발표가 박 당선인의 첫 경제분야 공약으로 새...
4대 중증질환 필수의료 건보 적용…3대 비급여는 빠져 2013-02-21 15:41:12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시절부터 공약으로 내걸었던 Ɗ대 중증질환 급여화'가 필수 의료서비스에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1일 발표한 국정과제 중 보건의료 분야에 따르면 2016년까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질환의 경우 치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