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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황금알 거위' 잡을 세금 포퓰리즘 2013-08-20 18:23:42
소득공제 형태로, 세율이 높은 고소득자에게 혜택이 더 많고 소득분배에 역행한다. 의료·교육비처럼 정책적 목적에 따른 지원을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것은 소득분배 개선이나 세수확충 차원에서 바람직하다. 1977년 도입돼 지난 35년간 10%를 유지, oecd 국가 중 네 번째로 낮은 수준인 부가세 역시 각종 면세, 감면제도를...
[알쏭달쏭 세금] 외상대금 못 받으면 부가가치세라도 돌려받아야 2013-08-18 14:24:33
주방기구 도매업을 하는 나성실 씨. 작년 11월 거래처에 외상으로 주방기구를 판 뒤 세무서에 부가가치세를 냈는데, 그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거래처가 그만 부도를 내고 말았다. 외상대금도 못 받은 마당에 자기 돈으로 부가세까지 냈다는 생각에 분통이 터졌다. 나씨가 낸 가세를 돌려받을 방법은 없을까. 사업자는...
<연봉 7천만원 세부담 3만원 늘어…복지재원 '골치'>(종합) 2013-08-13 18:33:49
5천500만원으로 설정한 것으로이 구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중산층 상한선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세법 개정 과정에서 중산층에게 부담을 줬다는 비판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지기 위한 것이다. 기재부는 이외에도 5천500만원~6천만원 구간의 추가 세 부담을 2만원, 6천만~7천만원 구간을 3만원으로...
年소득 5천500만원 근로자 세부담 안 늘어난다(종합) 2013-08-13 18:24:14
총급여 5천500만원으로책정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서민·중산층 기준으로 제시한 중위소득 150%이하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5천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세부담을 제로(0) 또는 감소로 설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초 안은 3천450만원부터 세부담이 늘어 4천만원 초과~7천만원대 근로자의...
[시론] 법인세 부담, 이미 높은 수준이다 2013-08-13 18:19:10
줄어들고, 한계세율이 세액공제율보다 높은 계층은 손해를 본다. 그동안 서민지원이라는 명분으로 소득공제를 계속 늘려왔지만 저소득 근로자들이 아니라 한계세율이 높은 계층에 더 큰 혜택이 돌아가는 해묵은 모순을 시정하겠다는 것인데 초장부터 발목이 잡힌 것이다. 둘째, 이른바 중산층의 세부담은 늘리면 안...
연봉 5500만~7000만원 세금 2만~3만원 증가 2013-08-13 17:25:18
5500만원은 기재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에 따라 산정한 중산층의 최고 소득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oecd 분류 기준으로 ‘중위소득 50~150%’인 중산층의 세 부담을 한푼도 늘리지 않고, 연 소득 7000만원까지 근로소득자의 세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정부안을 재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를 위해 연봉...
[세제개편안 재검토 파장] 연봉 7000만원 넘으면 예정대로 증세…33만~865만원 더 낸다 2013-08-13 17:25:16
정부안 15%) 확대나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원상회복(10%→15%)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들 항목을 조정하면 중산층뿐 아니라 고소득층도 세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과세대상 소득 중 일부를 ‘비용’으로 간주해 빼주는 근로소득공제율을 높이는 방안도 막판까지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론 제외했다. 이 같은 세...
여당 오늘 의총…세부담 증가 기준선 5천500만원 가닥(종합) 2013-08-13 09:24:30
금액을 공제해 과세표준을 산출하는 것으로,공제율이 높을수록 과세 대상 금액은 줄어든다. 특정 계층에 교육비나 의료비 세액 공제율을 조정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세 부담 증가 기준선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발생하는 약 3천억원의 세수 부족분은 고소득층이나 대기업에 추가 부담시키기보다는 고소득자 탈루...
전문가 "고소득 금융자산가에 과세 강화 필요" 2013-08-12 16:17:32
존재해왔고, 미국·일본 세법도 이를 소득에서 공제하고 있다. 이를 없애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정부가 세율과 세목을 고정된 '상수'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면서 "고소득층 세금을 올리려면 연간 수입 3억원 이상 소득자에게 초과누진세율을 적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16만원 증세' 프레임에 갇힌 朴정부 2013-08-11 17:24:45
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는 1억원 이상 구간에서 도저히 4000억원이라는 금액을 만들어낼 수 없다”(기재부 세제실 관계자)는 얘기다. 게다가 고소득층에게만 세금 부담을 지울 경우 ‘징벌적 세금 부과’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저소득층에 약속한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와 자녀장려세제(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