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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리포트] 대구광역시 중구, 관공서 등 밀집한 대구 심장부…거주조건 쾌적 2013-07-28 14:43:05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곳이다. 활기 넘치는 동성로와 반월당, 350년 전통의 약령시 한방특구,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힌 서문시장, 봉산문화예술회관, 대형 백화점들이 몰려 있다. 경북대·계명대병원, 우리들병원, 곽병원 등 의료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중구는 교통 인프라가 좋아 사통팔달을 자랑한다. 동서를...
"시장, 스스로 질서 못만들어 통제 필요"…정부 개입 강조 2013-07-19 17:28:19
생각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런 낭만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폴라니는 비시장적 경제는 공동체 사회의 윤리문화정치적 영향에 예속돼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경제야말로 구성원들의 공생·공영의 가치를 높인다고 치켜세운다. 그는 시장교환이 시장 바깥에 있는 문화 및 윤리 요소 등 사회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소자본 창업 아이템, 커피전문점 ‘카페 이탈리코 멀티샵’ 출시 2013-07-10 09:03:02
국내 커피전문점 개수 1만5천 개(2012년 기준) 시대가 시작됐다. 가로수길, 홍대, 강남, 주요 대학 인근 번화가는 물론 주거지 깊숙한 곳까지 자리매김한 커피 전문점 사업은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반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양적 성장을 거듭한 커피 전문점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
[특별기고] 사이버 공간 규율, 한국이 주도해야 2013-07-08 17:29:18
당시 낭만적 민족주의와 제국주의 풍조로 인해 약탈은 무용담이 됐고,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에도 영향을 미쳤다. 역설적으로 해적은 동심을 자극한 것이다. 그러나 당시의 해적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지리상의 발견에 내포된 인간의 탐욕과 국가권력에 주목한다. 신대륙과 신항로는 새로운 미지의 공간이었다. 국가...
부글부글 끓던 1990년대를 말하다 2013-07-03 17:23:27
자유와 감성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던 특이한 시대였다”고 기억했다. “1997년 외환위기로 완전히 터져버린 이후에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 안타까운 시대”이기도 하다. “우리 문학에서 1990년대를 좀처럼 호명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조금은 멀리서 담담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기가 된 것 아닐까요. 우리가...
[블루프리뷰]`꽃보다 할배` 평균 연령 76세, 재미+감동 두마리 토끼를 잡다 2013-06-28 17:15:03
짐꾼이자 통역으로 함께 한 이서진은 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여행가는 줄 알고 "내가 살면서 걸그룹이랑 여행을 가다니"라고 높은 기대를 표했다. 하지만 소녀시대 멤버 써니를 제일 좋아한다는 이서진을 반긴 사람들은 다름아닌 H4. H4를 대신해 짐꾼 통역사 네비게이트 선생님 매니저 등의 역할을 하면서 온갖 고생을 했다...
여름 서점가 韓·日 신작 소설 '패권 다툼' 2013-06-25 16:57:05
‘상실의 시대’ 이후 무라카미가 선보이는 첫 리얼리즘 소설이라는 평가다. 《낭만적 사랑과 사회》《달콤한 나의 도시》《사랑의 기초》 등으로 브랜드 파워를 쌓아온 정이현 씨도 각각 다른 방식으로 기억되는 하나의 시기를 지나는 열일곱 살 세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안녕, 내 모든 것》(창비)으로 독자들을 찾는다....
[화제의 책] 법도 움직이는 여론의 힘 등 2013-06-20 17:10:33
낭만’에 휘둘리지 않고 집이 작가의 존재를 얼마나 잘 표현하고 있는지 들여다보면서, 만들어진 이미지뿐인 집에 대해서 독설을 날린다. 문화를 지원하고 싶다면 ‘작가의 집’을 개발하기보다 우리 시대의 가난한 작가들을 지원하라는 주장도 곁들였다.(앤 트루벡 지음, 이수영 옮김, 메디치미디어, 256쪽, 1만3000원) ▶...
"머릿속 떠오르는 생각 태블릿에 바로 메모…작품 취재시 든든한 동반자죠" 2013-06-20 15:30:14
‘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제1회 ‘문학과 사회’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정이현 작가. 그는 젊은 세대가 그 이름만으로 작품을 선택하는 몇 안 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드라마로 방영돼 주목 받은 ‘달콤한 나의 도시’, 알랭 드 보통과 공동 집필해 화제가 된 ‘사랑의 기초’ 등으로 현실을 직시하는 날카로운 시선,...
인디밴드 밤손님, 18일 미니음반 발매 `장기하 한경록 지원사격` 2013-06-18 17:56:09
시대 젊은 청춘들에게 보내는 노래다. 타이틀 곡인 2번 트랙 `오! 사랑 빛나네(feat. 한경록)`는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낯선 스카 펑크 장르의 곡으로 러시아의 경쾌한 폴카리듬에 보컬의 맑은 음색, 낭만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매력을 더한다. 3번 트랙 `쏟아지는(feat. 장기하)`은 왈츠 리듬에 성인가요의 무드를 가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