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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실은 반잠수선 위에서 추모의식 2017-03-23 09:44:54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실은 반잠수선 위에서 추모의식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세월호 인양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고박되면 미수습자 가족들이 선박에 올라 세월호를 지척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23일 기자들과 만나 티타임을 하면서...
세월호 특조위 측 "인양 늦어 아쉽지만 진상규명 계기될 것" 2017-03-23 09:30:02
미수습자를 수습하고 선체조사를 제대로 진행했으면 한다는 바람도 말했다. 선체조사위가 빨리 꾸려져서 조사 방향과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월호 농성장 분향소에는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이 드문드문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 헌화하고 분향하는...
인명진 "세월호 인양 마무리돼 모든 가족 다시 만나기를" 2017-03-23 09:30:00
할 일은 9명의 미수습자가 가족 품으로 빨리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원회의를 열어 "1073일 만에 세월호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모든 국민이 너무나 오래 기다렸던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 위원장은 "온전하게 인양돼 육상으로 거치되기까지 많은 난관이 남았다"며...
文 "세월호 온전한 인양과 미수습자 귀환 간절히 기도" 2017-03-23 09:27:15
文 "세월호 온전한 인양과 미수습자 귀환 간절히 기도"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3일 "세월호가 온전히 인양되고 미수습자 모두가 가족 품으로 돌아오기를 온 국민과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천72일, 진실이 1m...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모습에 미수습자 가족들 오열.."제발 찾아주세요" 2017-03-23 09:23:24
수면 위로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에 미수습자 가족들이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사고해역과 1마일(1.6km) 떨어진 배 위에서 인양 작업을 지켜보던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23일 새벽 TV 화면을 통해 세월호의 모습에 오열했다. 이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세월호가 수면 위로 부상할 것이라는 해수부 발표를 접하고...
문재인, 출마선언 연기 미루고 3년만에 떠오른 세월호 인양 주시 2017-03-23 09:18:23
공개할 예정이었다.문 전 대표 측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에서 예정된 전북 지역 공약 발표도 순연할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문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sns에 "세월호가 온전히 인양되고 미수습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한다"고 남겼다.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기업의...
"다신 이런 일 없길…" 세월호 오롯이 껴안은 진도군민 2017-03-23 08:47:13
역시 미수습자를 걱정했다. 김 회장은 "진도 어민들은 사고가 나자 조업을 중단하고 모두 현장으로 달려가 구조에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나 애석하게도 9명을 찾지 못해 세월호 가족들에게 빚을 진 심정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당시 학생들이 바다로만 뛰어들었더라면 모두 구조할 수 있었다"며...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희생자 가족도 취재진도 무사 인양 기원 2017-03-23 08:17:53
가게주인은 "제발 선체가 무사히 인양돼 미수습자들이 온전히 수습되기를 바란다"며 두 손을 모아 짧은 기도를 올렸다. 팽목항을 24시간 지키는 취재진 또한 인양 관련 뉴스를 전하느라 분주히 움직이며 또 다른 반가운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팽목항과 1㎞가량 떨어진 서망항에서는 오전 7시께 세월호 인양작업을 지켜보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3-23 08:00:09
떠오르자 "찾아주세요"…미수습자 가족들 오열 170323-0133 지방-0039 06:30 '욱하는 마음에' 보복운전 잇따라…도로 위 흉기 '아찔' 170323-0135 지방-0040 06:30 해외여행에 밀리고 제주도에 치이고…강원관광 '침체 중' 170323-0141 지방-0004 06:39 충북 포근하고 건조한 날씨 지속…큰 일교차...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3-23 08:00:08
세월호 선체 떠오르자 "찾아주세요"…미수습자 가족들 오열 170323-0132 지방-0039 06:30 '욱하는 마음에' 보복운전 잇따라…도로 위 흉기 '아찔' 170323-0134 지방-0040 06:30 해외여행에 밀리고 제주도에 치이고…강원관광 '침체 중' 170323-0142 지방-0005 06:48 3년만에 떠오른 세월호…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