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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들, 경찰청 둘러싸고 대규모 시위 "송환법 철회하라" 2019-06-21 23:02:27
입법회 주변 등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홍콩 명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까지 홍콩 학생조직 등이 내건 4대 요구사항을 홍콩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홍콩 시민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정부청사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정부청사와 입법회가 있는 애드머럴티 지역으로 모여드는...
홍콩 시민들, 경찰청 둘러싸고 '송환법 철회' 대규모 시위(종합) 2019-06-21 22:43:59
입법회 주변 등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홍콩 명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까지 홍콩 학생조직 등이 내건 4대 요구사항을 홍콩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홍콩 시민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정부청사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정부청사와 입법회가 있는 애드머럴티 지역으로 모여드는...
홍콩 시민들, 정부청사 주변서 '송환법 철회' 대규모 시위 2019-06-21 13:45:39
입법회 주변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홍콩 명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까지 홍콩 학생조직 등이 내건 4대 요구사항을 홍콩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홍콩 시민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정부청사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정부청사와 입법회가 있는 애드머럴티 지역으로 모여드는...
홍콩 경찰, 개인 식별번호 없애고 시위진압 나섰다가 '된서리' 2019-06-21 10:58:34
입법회 주변 시위 때는 이를 표시하지 않은 제복을 착용했다. 지난 12일 수만 명의 홍콩 시민이 입법회 건물 주변에서 송환법 저지 시위를 벌이자 경찰은 최루탄, 고무탄, 물대포 등을 동원해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8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홍콩 경찰은 '과잉 진압'이라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홍콩...
홍콩 시민들 "송환법 철회 안 하면 21일 정부청사 포위 시위" 2019-06-20 12:20:31
입법회에 참석하지 않아 야당과의 대결을 애써 피하는 모습이었다. 입법회 사무국은 야당의 거센 반발을 사는 '국가법(國歌法)' 추진도 연기하겠다고 밝혀 18일 캐리 람 장관의 대시민 직접 사과에 이어 범민주 진영에 유화 제스처를 계속 보이는 모습이다. 국가법은 중국 국가가 연주될 때 모욕적인 행동을 하거나...
"홍콩 시위 때 경찰이 병원시스템 접속, 치료받는 시위대 색출" 2019-06-19 22:05:30
입법회 의원은 지난 12일 시위 때 경찰이 이러한 행태를 보였으며, 이는 심각한 인권 침해이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수만 명의 홍콩 시민이 입법회 건물 주변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 저지 시위를 벌이자 경찰은 최루탄, 고무탄, 물대포 등을 동원해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홍콩 행정수반, 시민들에 사과…"시위대 폭도라 부른 적 없어" 2019-06-18 18:12:10
입법회 건물 주변에서 송환법 저지 시위를 벌이자 경찰은 최루탄, 고무탄, 물대포 등을 동원해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8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캐리 람 장관은 "경찰, 언론인 등 여러 사람이 다친 것에 슬픔을 느낀다"며 "시위 과정에서 다친 사람들이 조속히 회복하고, 사회의 균열이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기자회견 예정…시민들에 직접 사과할 듯 2019-06-18 16:40:45
법회 건물 주변에서 송환법 저지 시위를 벌이자 경찰은 최루탄, 고무탄, 물대포 등을 동원해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8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스테판 로 홍콩 경무처장은 이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하면서 비난했고, 캐리 람 장관마저 이를 "노골적으로 조직된 폭동의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한발 물러선 홍콩 치안총수 "모든 시위대가 폭도는 아냐" 2019-06-18 13:30:00
입법회 의장 재스퍼 창은 "캐리 람을 대신할 수 있는 인물이 없다"며 "더 뛰어나고 홍콩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인물이 캐리 람을 대신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에드워드 찬 전 변호사협회장은 "캐리 람의 사퇴가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나쁜 행정장관이 더 나쁜 행정장관으로...
17일에도 홍콩 시위 이어져…재야 지도부, 향후 진로 '고심' 2019-06-17 22:40:15
입법회 주변 도로에서 철야 시위를 했다. 이날 아침 시민들의 출근길 편의를 위해 장소를 옮겨달라는 경찰의 요청에 이들은 입법회 인근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시위를 이어갔다. 지난 9일과 전날 시위를 주도한 재야단체 연합인 민간인권전선은 당초 이날 '3파'(노동자 파업, 소상공인 휴업, 학생 동맹휴업)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