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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장려금 위법' 대형 유통업체 휘청?…전문가 "빠져나갈 구멍 많아" 2013-10-10 16:21:02
대기업이란 사실에 집중, 이번 규제가 대형마트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본 분석도 나왔다. 미래에셋증권 박유미, 최승환 연구원은 "장려금을 지급하는 기업(납품업체) 중 75%는 대기업이고 이들의 지배적 시장 지위를 감안하면 이번 규제로 인해 장려금 수입이 줄어들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나머지...
유성엽 의원 "출연연 기술이전료 대기업에 특혜" 2013-10-10 11:32:01
국내 대기업이 지불하는 비용이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성엽 의원이 정부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ETRI에서 개발한 메모리 반도체(DRAM), 휴대전화(WCDMA), 고화질TV(HDTV) 기술의 경우, 수십조원의 매출이 발생했지만...
[한경데스크] '동양 CP사태'의 교훈 2013-10-09 17:49:04
미국 나스닥 회장과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문위원까지 지낸 버나드 매도프의 사기극에 미 국민들은 아연실색했다. 빚을 내 빚을 갚는 피라미드식 사기였다. 역사적으로 금융사기는 항상 있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란 ‘체념론’은 그래서 뿌리가 깊다. 되풀이되는 ‘좀비 cp’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에선...
[창간 49년 - 독주하는 국회권력] 포퓰리즘 법안 남발하는 野…그보다 더 세게 나가는 與 2013-10-09 17:14:54
여야 의원들은 총 276건의 규제법안을 제출했다.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비정규직 보호, ‘갑을(甲乙) 논란’을 유발한 가맹점사업자 처벌 등 하나같이 기업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법안들이다. 이 가운데 새누리당 발의 건수는 87건, 민주당은 128건이었다. 나머지 61건은 다른 정당 의원들과 정부 발의안이다. 새누리당...
<위기의 재벌들…경영권은 어디로 가나> 2013-10-09 09:12:52
결정은 비상경영위원회에서전담할 전망이다. 기업들의 고민은 단순히 비상경영 체제에 그치지 않는다. '경제민주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함께 재계 총수에 대한 보다 엄격해진 사법집행, 정부 당국의 전방위에 걸친 조사 등 압박이 이뤄지자 각 대기업들은 대주주오너가 경영전권을 갖고 책임을 지는...
'철밥통·혈세지원' 농·수협銀, 올해만 1조원 부실 2013-10-09 06:09:10
농·수협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이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운룡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수협은행의 부실채권은 올해 6월 말 3조9천12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천269억원(31.1%) 급증했다. 농협은행의 부실채권이 3조4천860억원으로 8천564억원(32.6%)이나 늘었으며,...
삼성증권 "유통 판매장려금 금지 실적영향은 제한적" 2013-10-08 08:35:04
삼성증권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형 유통업체 판매장려금 금지가 유통업체에 대한 투자심리에 부정적이지만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8일 분석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조치가 실적에 미칠 영향은 지난해 강제휴무보다 현저히 낮을 것이라면서 "이날부터 새롭게 체결되는 약정부터 적용되는 만큼...
<국내기업 '신용등급 인플레' 심각…제도 보완 시급> 2013-10-07 04:04:08
꾸준히 자금이 모였다. 이처럼 대기업집단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과정을 겪으면서 국내 신용평가 제도는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잃은 상태다. 우선 모기업의 지원 가능성 등을 고려해 매긴 기업 신용등급은 기업 신용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게속됐다. 신용평가사(신평사)의...
원가보다 싼 심야 전기요금, 3년간 5조 손해 '국민이 대기업 보조?' 2013-10-06 19:55:11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경부하시간대 산업용 을종 전기판매 손실금은 5조4723억 원. 전력다소비 대기업이 많이 가입된 을종은 시간대별로 차등요금이 적용되며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인 경부하시간대의 kw당 공급가격은 50.5원으로...
[사설] 유통업계 대표들이 국회에 불려가는 이유가 기가막혀 2013-10-06 18:41:45
일감몰아주기를, 환경노동위원회는 화학사고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사 경영실태를 기업인 증인 채택의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국정감사가 국민 세금을 제대로 썼는지를 감시하는 본래 목적은 제쳐 두고 기업인들을 야단치고 망신주는 자리로 변질되고 있다. 이런 국감 탓에 기업활동이 심각히 지장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