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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대선 우파 승리…구제금융 속도 2013-02-25 17:08:05
소국 키프로스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 성향의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후보가 24일(현지시간) 당선됐다. 그는 57.48%의 득표로 공산당 노선의 진보노동당 후보 스타브로스 말라스(42.51%)를 눌렀다.아나스타시아데스 당선으로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신청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말라스가 당선될 경우 키프로스가...
"伊 연립정부 가능성..유로존 악재 부활하나" 2013-02-25 10:00:03
이끄는 보수연합이 상당히 격차를 좁히고 있었다. 대략 선거 결과가 나오는 시점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새벽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일단 지금까지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중도 좌파로 볼 수 있는 민주당이 이끄는 연합이므로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다만 워낙 격차를 좁혀왔기 때문에 막판까지 변수들이...
김행 청와대 여성 대변인 , 누구 2013-02-25 09:49:11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2년 대선 때는 당시 정몽준 후보가 이끌던 국민통합21의 선거대책위 대변인을 지냈다. 노무현 당시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대선이 끝난 뒤엔 여성의류 사업에 뛰어들면서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2010년에는 소셜네트워크 뉴스서비스 '위키트리'를 공동 창업했다....
"월 1억은 중상급"…전관몸값 '그들만의 셈법' 2013-02-18 16:58:33
황교안 법무 후보자 월 1억 보수로 도마 오른 전관예우로펌 "시장성 모두 제각각…실적따라 대우 천차만별" 시민들 "편법의 대가 아니냐" “스타급 가운데는 전관이 아니더라도 월 2억원 이상 버는 변호사가 적지 않습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년간 월평균 1억원가량의 급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법조계...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최장수 대변인…朴 '그림자 수행' 2013-02-17 17:19:27
대선 후보 시절부터 ‘그림자 수행’해 온 법조인 출신의 여성 정치인이다. 2002년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선대위 공동대변인을 맡으면서 정계와 인연을 맺었고, 보수정당 사상 첫 여성 대변인이 됐다.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한 뒤 곧바로 대변인을 맡아 장수 대변인(665일) 기록도...
日銀총재 선출…코스피 발목잡나 2013-02-17 16:31:03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후보로는 무토 도시로 다이와 종합연구소장 등 아베 신조 총리의 엔저 정책에 힘을 실어줄 만한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주에 발표되면 엔화가치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퍼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타격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재 국내 증시...
박근혜 정부 이끌 '女장관 2인' 신상 털어보니 2013-02-17 12:05:00
주인공이다. 조윤선 후보자는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후보 시절부터 '그림자 수행'을 해 온 여성 정치인이다. 보수정당 사상 첫 여성 대변인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대변인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한 후 2007년 대선에선 이명박...
"지적 목마름 해소"…정규재TV 430만명이 열광 2013-02-13 16:58:39
세력이 보수 후보와 계층을 공격할 목적으로 제작해 고등학생에게까지 전파한 프레이저 보고서가 허위에 찬 거짓이라는 것을 입증한 ‘프레이저 보고서를 보고’ 시리즈는 17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안철수 씨가 대선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며 사실상 국정운영 계획서인 ‘안철수의 생각’이란 책을 출간한 당일...
[다산칼럼] 사회 통합적 지도력이 필요하다 2013-02-12 16:57:32
나라가 추구하는 양대 국가적 목표다. 보수적 시각은 경제성장으로 실력을 먼저 기른 다음 맞춤형 복지를 확충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비해 진보적 견해는 사회복지 확충 자체가 성장의 토대를 강화하므로 두 가지를 함께 추진하자고 주장한다. 우리의 경우 이 작은 차이가 지난날 반독재 투쟁과 맞물리면서 산업화와 민주...
"기초연금 국회서 논의하자"…박기춘 원내대표 국회 연설 2013-02-07 17:10:08
당선인의 복지공약이 흔들리고 있다. 보수 기득권층의 반대가 여전하다”며 “국회의 지지를 얻어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새누리당은 “개헌이 지난 대선 당시 여야 후보 모두의 공약이었다는 점에서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감사원의 국회 이관 문제도 개헌 논의에 포함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허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