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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3450만원 넘는 근로자 434만명 稅부담 늘어난다 2013-08-08 11:30:18
그동안 세금을 물리지 않던 목사, 스님 등 종교인과 10억원이상 고소득 농업인은 처음으로 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부모가 자녀에게 세금 부담없이 증여할 수 있는 한도는 10년간 3천만원(미성년자 1천500만원)에서 5천만원(미성년자 2천만원)으로 늘어난다. 20년만의 증액이다. 정부는 8일 현오석 부총리 겸...
10년 끌어온 입국장 면세점 백지화 2013-08-07 16:57:27
현 부총리, 경제장관회의 정부가 입국장 면세점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론냈다. 2003년부터 입국장 면세점 설치를 위해 모두 다섯 차례나 관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가 폐기되는 등 10년간 끌어온 논란을 정리한 것이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협의...
현오석 "전월세 상한제 도입 신중해야" 2013-08-07 15:46:21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월세 상한제 도입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7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전월세 가격을 제한하는 건 임차인을 보호하는 측면이 있지만, 시장 반응을 살펴보면 공급이 줄어 오히려 임차인에게 피해를 줄 수...
현오석 "입국장 면세점 도입 않겠다" 2013-08-07 08:30:34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와 논의를 한 결과 세관 단속기능 약화, 입국장 혼잡에 따른 불편 증가 등 입국장 면세점 도입에 따른 부작용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며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추진하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금융실명제 주역들 20년 만에 한자리에…건강악화 YS는 불참할 듯 2013-08-07 01:42:05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국회 부의장을 지낸 홍재형 당시 재무부 장관, 금융위원장을 지낸 진동수 당시 재무부 해외투자과장, 사무관으로 실무를 맡았던 최규연 현 저축은행중앙회장과 백운찬 관세청장 등 12명은 오는 12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금융실명제 20주년에 대한 소회를 나눌 계획이다. 김영삼 전...
[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실명전환 97%·세수확대…"우려했던 자금 이탈은 없었다" 2013-08-06 17:02:19
전 부총리와 홍 전 장관의 안은 상호 조율을 거쳐 8월12일 저녁 국무회의에 상정됐다. 그날 밤 안건 보고서를 운반한 백 관세청장은 “폭우로 인해 7시가 넘어 간신히 청와대에 도착했다”며 “김 전 대통령은 금융실명제를 시행하게 됐다는 데 대해 상당히 고무된 모습이었다”고 기억했다. ○대규모 자금 이탈은 기우...
[Editor's Note] '가짜 새벽' 그리고 신자유주의 2013-08-06 16:48:29
현오석 부총리도 최근 김 총재 쪽으로 여러 걸음 옮긴 눈치입니다. 하반기에는 3%대의 탄탄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입장이지요. 하지만 다수의 학자와 민간연구소들은 본질적인 개선이 아니라 착시현상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가짜 새벽이란 말의 처음 등장은 낭만적인 시어를 통해서였습니다. 11세기 페르시아의 지성...
현오석 "세액공제로 확보 세수 저소득층에 돌려준다" 2013-08-06 10:04:43
돌려주는것"이라고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저소득층에 대한 세제 지원 등을 통해 근로소득자 대부분의 세 부담은 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감몰아주기 과세 완화가 경제민주화의 후퇴로 해석되고 있다는 지적에대해 "중소기업은 가족 간에 유사업종을 많이 영유하고 있는데 이는 마치 한...
<금융실명 20년> 실명제 이렇게 탄생했다(종합) 2013-08-06 09:28:07
부총리 자문관과 남상우 박사(현 KDI 국제정책대학원장), 김준일 박사(현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 KDI 작업팀 3명은 실명제 추진 기본계획을 만들어 부총리와 토론하며 이를 다듬었다. 홍재형 당시 재무부 장관으로부터 실무작업 지시를 받은 김용진 세제실장(전 과학기술처 장관)과 김진표 세제심의관(현 민주당...
<금융실명 20년> 1993년의 주역들 한자리에 모인다 2013-08-06 06:01:30
사무실 빌딩과 과천의 아파트를 빌려 '비밀 작업'을 한 10여명의 경제관료와 연구원들 뿐이었다. 당시 재무부 세제실 사무관이었던 백운찬 현 관세청장은 "소문이 퍼질 경우 금융기관의 돈이 싹 빠져나가 난리가 날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비밀 보장'에 생명을걸었다"고 20년 전을 회상했다. 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