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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요동…투자자 '날벼락' 2013-04-11 17:27:32
넘게 손실 “한마디로 날벼락 맞은 기분입니다.” 서울 압구정동에 사는 60대 초반 자산가 박모씨는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자 할 말을 잃었다는 표정이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아파트를 판 돈에 만기가 돌아온 정기예금을 합쳐 물가연동 국고채(물가채) 10억원어치와 만기 30년짜리...
신재명 신한금투 본부장 "세대 불문, 자산운용의 핵심은 해외 채권" 2013-04-09 14:33:30
채권은 중장년층이 거액을 투자하는 곳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젊은 친구들도 투자 경험을 쌓아봐야 합니다. 한번 해보면 주식보다 쉬워요." 신재명 신한금융투자 ficc(금리·통화·원자재)본부장은 9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세대를 불문하고 해외 채권은 자산운용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국세청 "M&A 기업 회계상 영업권에도 과세"…70개社에 수천억 '세금 폭탄' 2013-03-28 22:54:39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국세청으로부터 거액의 법인세를 부과받았다. 2007년 3월 이후 이뤄진 기업 합병과 관련한 추징금이다. 가산금을 합한 추징금은 동부하이텍 778억원, 오성엘에스티 57억원, sm c&c 37억원 등이다. 3개사는 모두 세금 부과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하기로 했다.동부한농은 2007년...
러시아 갑부들이 공항에 몰려간 이유는? 2013-03-28 10:30:28
금융위기를 맞은 키프로스 은행에 거액을 예금한 러시아 갑부들이 공항으로 몰리면서 키프로스행 비행기표 품귀 사태가 발생했다고 대서특필했다. 키프로스 금융위기 와중에서 키프로스 은행에 10만 유로 이상의 거액을 예치한 러시아 민간 투자자들이 상당한 자산 손실을 우려하는 것은 당연하다. 일반 예금주들은 돈을...
<국민연금 '용산사업' 1천250억원 투자 논란> 2013-03-15 05:57:05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사실상 부도로 거액을 날릴 위기에 처한 국민연금공단에 책임을 묻는 목소리와 결과론일 뿐이라는 반론이 엇갈리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위탁 운용사인 KB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통해 2008년 3월24일에 각각 1천억원과 250억원을 이...
'대박 CEO' 배연정, 전성기 시절 재산 얼마길래… 2013-03-05 11:07:00
성공과 실패, 건강 악화로 인해 발생했던 경제적 손실에 대해 털어놨다. mc 조영구는 "사실 궁금한 것은 배연정 씨가 많이 벌었을 때는 얼마나 벌었고 돈을 잃었을 때는 얼마나 손해를 봤는가 하는 것"이라고 질문을 던졌다.이에 배연정은 "구체적인 액수는 말할 수 없다. 잘 나갈 때는 여의도에 빌딩 여러 채를 살 수 있을...
[맞짱 토론] 대기업 총수·임원 개인별 연봉 공개해야 하나 2013-03-01 16:27:15
맥 모건스탠리 회장은 2008년 회사에 손실을 끼치고도 170만달러를 챙겼다. 스탠리 오닐 전 메릴린치 회장도 2007년 10월 대규모 손실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1억6000만달러의 퇴직금을 받았다. 디즈니는 취임 1년여 만에 퇴임한 사장에게 1억4000만달러의 퇴직금을 지급했다. 켄 루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ceo는 재임...
월지급식 ELS의 '함정' 2013-02-15 17:13:10
만기때 원금 손실나도 원천징수된 소득세 못받아 거액 투자가 '불만' 제기< els : 주가연계증권 >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이 올해부터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월지급식 els는 상품의 특성상 원금 손실이 발생해도 세금을 내는...
스위스 CEO, "거액 급여 받지 못한다" 2013-02-15 06:33:49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앞으로 거액 급여를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스위스에서는 다음달 3일 ceo들이 터무니없이 많은 급여와 상여금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주민발의 법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된다. 이 법안은 임원들의 임금을 주주가 결정하는 동시에 회사에 고용되고 퇴직할 때 받는 과도한 보너스도...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 배임, 횡령 추가기소 2013-02-13 11:30:01
대출금을 무담보로 제공하도록 지시해 손실을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다. 그는 2006~2009년 동생 이모씨(49)가 대표로 있는 시행사 엠제이플래닝의 대출금 132억6200여만원을 다른 두 계열사에 담보 없이 대여하게 했다. 검찰은 당시 세 회사 모두 매출 실적과 재무구조가 나빠 서로 돈을 빌려주거나 갚을 여력이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