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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영토도 못 내준다는 시진핑…영유권분쟁 주변국 촉각 2018-03-21 10:46:22
것이라는 해석을 낳고 있다. 중국은 동중국해에서 일본과, 남중국해에서는 베트남·필리핀 등과 각각 영유권을 다투고 있다. 중국과 인도는 한때 무장대치 사태까지 빚은 국경 분쟁을 겪고 있다. 임기 제한을 없애며 장기 집권의 길을 트고 절대권력까지 쥔 시 주석이 대외 정책의 강경 모드를 예고해 중국과 영토 문제로...
중국, 유럽국가들에 일대일로 협력 MOU 들이밀며 압박 2018-03-14 11:44:35
이중에서도 '핵심이익 존중'이라는 표현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대만에 대한 중국의 주권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에 따라 '실무 협력'이라는 용어는 중국이 꺼리는 인권 문제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뜻으로, '상호 지지'는 국제회의에서 불거지는 중국 인권 등 현안에 중국의 입장을 지원해주겠다는...
미 전문가 "북한 비핵화는 중국에 최대 악몽" 2018-03-13 01:30:09
▲ 동중국해 ▲ 무역 등 네 가지를 들었다. 그는 남중국해가 엄청난 규모의 해상 무역이 이뤄지는 통로이고 부존자원의 가치가 상당하다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미국은 유리한 위치에서 중국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 정부는 대만과의 관계를 상당히 제고할 능력을...
몰디브 "북한 유조선과 환적 의혹 선박 몰디브에 등록 안돼" 2018-03-01 23:01:37
몰디브 정부는 1일 일본 방위성이 최근 동중국해 해상에서 북한 선적 유조선과 몰디브 선적의 유조선 간에 해상 환적이 이뤄져 유엔 대북 제재를 위반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사진을 공개한 것과 관련, 해당 선박은 몰디브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몰디브의 압둘라 야민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상하이에서 220km...
"임기제한 철폐 개헌은 시진핑 주석의 최대 도박" 2018-02-28 11:13:52
반부패 드라이브와 대외적으로는 동중국해 등지에서 미국 및 일본과 군사적 대립을 불사하는 강경책을 구사하는 등 많은 금기를 깨뜨려왔지만 어쩌면 연임 개헌이 자신의 재임 기간 최대 도박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FT는 시 주석이 개헌 시도를 통해 지난 30여 년 간 지속해온 평화적 정권 교체 전통을 깨트리는 한편...
북한선박 '환적' 감시에 발벗고나선 일본, 韓美에 실무회의 요청 2018-02-28 09:58:20
동해와 동중국해 등에서 감시활동을 벌여왔다. 일본 외무성은 그동안 북한의 환적 의심행위 4건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아사히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 선박의 환적 단속을 위해 해안경비대의 순시선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파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b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日정부, 북한유조선 환적 추정 장면 네 번째 공개 2018-02-27 21:16:05
심야 북한선적 유조선과 몰디브 선박이 동중국해 해상에서 나란히 마주 댄 모습을 해상자위대의 P3C 초계기 등이 확인했다"며 27일 외무성과 방위성 홈페이지에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외무성은 "두 선박이 야간에 조명을 밝히고 어떤 작업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에 이를 통보했다고...
'송영무 10조원 절감' 발언에 국방부 "추정치일 뿐"(종합) 2018-02-27 17:24:58
일본 도쿄신문이 지난 26일 일본 정부가 한국과 미국에 동중국해에서 북한 선박의 환적에 대한 감시 활동을 분담해 실시하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현재까지 요청받은 바 없다"면서 우리 외교부로부터도 아직 연락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thre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 어선 아르헨티나서 불법조업하다 총격받아 2018-02-27 13:53:59
서해와 동중국해, 남중국해, 인도양, 아프리카, 남미 인근 해역까지 진출해 불법 조업을 하면서 국제적 마찰이 확대되고 있다. 중국 농업부는 2016년 200만t을 기록한 원양 선단의 연간 어획량을 2020년에는 230만t으로 끌어올릴 것을 목표로 보조금 지급을 통한 원양어업 진흥정책을 펴고 있다. 중국의 원양어획량은 지난...
'송영무 10조원 절감' 발언에 국방부 "추정치일 뿐" 2018-02-27 11:05:23
일본 도쿄신문이 지난 26일 일본 정부가 한국과 미국에 동중국해에서 북한 선박의 환적에 대한 감시 활동을 분담해 실시하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현재까지 요청받은 바 없다"면서 우리 외교부로부터도 아직 연락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thre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