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무줄 잣대' 분상제 심사 기준 개편에 업계 '일단 긍정적' 2021-11-08 16:30:42
조정해 사업 주체와의 이견이 발생하고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국토부는 앞으로 지자체가 별도 고시를 하지 않으면 기본형건축비를 임의 삭감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주택협회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심사 기준의 기존 큰 틀은 변함이 없지만 지자체가 그간 관행적으로 재량권을 남용하거나 규정을 임의...
허위매물 없애고 수수료 혁신…'클린 프롭테크' 기업이 뜬다 2021-11-08 15:34:15
중개업자를 끼지 않는다면 허위 매물 자체를 차단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다윈중개를 이용하면 매도자는 중개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다. 매수자는 기존 중개수수료의 반값만 내면 된다. 중개인의 매물을 가져오지 않고 거래 플랫폼을 운영해야 하기에 채택한 모객 전략이다. 거래가 성사되면 계약서 작성을 위한 중개인은...
오세훈 몰래 돕는 민주당?…재개발·재건축 더 쉬워진다 [집코노미TV] 2021-11-05 07:00:24
앞선 재개발의 사례처럼 말이죠.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련 보고에선 모아주택의 개념이 구체화됐는데요. 모아주택은 오세훈 시장의 부동산 공약 가운데 의외로 반응이 뜨거운 소재였지만 그 얼개가 제대로 공개된 적은 없습니다. 업무보고에서 설명한 모아주택의 개요를 보자면, 2인 이상이 2필지만 모아도 사업이 가능합니...
인허가 기간 단축, 사업 자율성 보장…서울 8만가구 공급 '숨통' 2021-11-04 17:17:27
동 243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자체적으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3800여 가구 재건축을 추진했다. 2017년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냈지만 3년 넘게 보류 중이었다. 여의도 시범도 사업 속도가 절실했다. 1971년 지어진 이 단지(1584가구)는 50년이 넘어 재건축이 가장 시급한 단지로 꼽힌다. 오세훈...
민간이익 제한하는 '대장동 방지법' 속도…당정 '한목소리' 2021-11-04 15:10:59
관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한다. 대장동 사업에서는 성남도개공과 화천대유가 '성남의뜰'이라는 민관 법인을 설립했지만, 구체적인 운영 지침이 없어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자체에 부여된 임대주택 의무비율(전체주택의 25% 등) 축소 재량은 현재 의무비율의 ±10%포인트...
11월 4일 미국증시 마감 특징주 2021-11-04 12:53:39
또, 주택을 구매하여 리모델링 후 되파는 플리핑 사업을 정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자체 설계 알고리즘의 실패가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질로우는 22% 떨어졌습니다. 이어서 의류업체 갭입니다. 이탈리아 소매업체 OVS가 이탈리아에 위치한 갭의 11개 상점을 모두 사들이겠다고 합의하면서 오늘...
'신의 영역' 도전했던 美 부동산회사, 집값 예측 실패하고 사업 접어 2021-11-03 10:46:23
2일(현지시간) 질로우는 홈플리핑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홈플리핑이란 주택을 먼저 구매한 다음 개조·수수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거래 수수료에 더해 집값 상승에 따른 차익까지 노리는 사업이다. 즉 홈플리핑 사업자가 싸게 산 주택을 비싸게 팔수록 수익이 극대화된다. 따라서 부동산시장 동향 예측력이 홈플리핑...
공공직접시행 1호는 '신안빌라'…재건축 부담금 면제 받는다 2021-11-02 17:45:10
재건축은 조합이 아니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이 땅을 수용해 사업을 직접 추진하게 된다. 최근 예정지구 지정 등이 시작된 ‘도심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과 같은 방식이지만 기존 정비구역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재건축초과이익환수가 면제되고 1단계 종상향 또는 법적상한 용적...
공급망 문제 해결 위해…'생산→유통' 거리 줄이는 美 기업들 2021-11-02 16:28:34
기다리지 않는다"며 "나는 자체적으로 인력을 구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했다. 주택 건설업체 풀티그룹은 코로나19 혹산 이후 창문 페인트 가전제품 등 주택에 들어가는 물품들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내년에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자동화 제조시설을 가동해 가정용 부품을 조립할 계획이다. 회사...
'대장동 패밀리' 배임액…1163억→651억으로 확 줄어든 까닭 2021-11-01 21:25:03
651억원+α라고 산정했다. 이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자체 추산(1793억원)은 물론 당초 산정한 최소 1163억원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금액이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유 전 본부장을 구속기소하면서 배임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추가 수사를 통해 배임 정황과 피해 액수 등을 구체화 한 것으로 보인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