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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 징역 4년·벌금 260억…법정구속은 면해 2014-02-14 14:57:34
횡령과 569억원의 배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작년 7월 구속기소됐다.검찰은 재판 중 공소장 변경을 통해 횡령액을 719억원, 배임액을 392억원으로 각각 낮추고 징역 6년과 벌금 1100억원을 구형했다.재판부는 국외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일부 조세포탈 혐의를 제외한 대부분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신부전증을 앓던 이...
관세청, 불법 현금거래·자금세탁 단속 강화 2014-02-09 06:10:05
범죄억제 효과가 낮았다"며 "지난해 8월관세법에 수출입 물품 가격을 허위로 신고하는 경우 '수출입가격조작제'를 적용해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신설된 처벌 규정을 근거로 앞으로 수출입 가격조작을 통한 국부유출및 자금세탁 행위에 대한 추적과 단속을...
조용기 목사 최후변론··"조 목사는 기독교계의 싸이, 유죄판결은 큰 피해" 2014-01-21 07:53:40
"조세포탈과정에서 국내 최대 삼일회계법인이 적극 가담하기까지 한 점을 고려할 때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용기 목사 측은 최후변론에서 "교회 일 처리는 총무국장과 실무 장로들이 도맡아 처리했기 때문에 조 목사는 배임이라는 인식이 없었고 실제 교회 재산에도 손해가 발생하지...
[경찰팀 리포트] 탈세자 처벌 해외에선…美, 벌금·징역 함께…프랑스, 재범자 가중처벌 2014-01-17 21:45:42
] 자료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내 처벌 기준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현행법은 허위 세금계산서 합계 금액이 50억원 이상이면 3년 이상의 유기징역, 50억원 미만일 경우 1년 이상의 유기징역과 부가가치 상당액의 2~5배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세무컨설팅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탈세를...
증권범죄합수단, 서울남부지검에 2014-01-16 21:15:18
범죄합동수사단을 다음달 서울남부지검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검찰이 추진하는 ‘검사 전문화’와 관련해 서울남부지검을 ‘금융·증권 검찰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범죄 첩보를 수집해 수사하는 ‘인지수사’ 업무가 서울중앙지검에 지나치게 몰려 업무 부담이 과중해진 것도 감안했다. 이와 함께...
'74억 탈세'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기소 2014-01-15 14:17:00
조세조사2부(이원곤 부장검사)는 각종 세금 수십억원을 탈루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등)로 홍원식(64) 남양유업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홍 회장은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수표와 차명주식 등으로 그림을 구입하거나 다른 사람 명의로 주식거래를 하는 수법 등으로 증여세 26억원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기소 2014-01-15 11:18:45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이원곤)는 26억 원의 증여세를 포함해 총 74억여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로 홍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홍 회장은 지난 2007년 11월 남양유업 창업주인 고(故) 홍두영...
檢 '탈세·배임' 조석래 효성 회장 불구속 기소 2014-01-09 13:36:53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횡령 혐의를 적용해 조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한 바 있다. 영장 청구 당시 검찰이 범죄사실로 추산한 탈세액은 1000억이 넘고 배임 및 횡령 액수는 700억∼800억원대에 이르는 등 전체 범죄액수는 20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銀 도쿄지점, 4천억 불법대출 2013-12-29 21:30:11
불법 대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이원곤)는 수백억엔을 불법 대출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국민은행 도쿄지점 전 지점장 이모씨(57), 부지점장 안모씨(53)를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0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안씨는...
검찰, 국민銀 도쿄 불법대출 규모 확인...이건호 행장 중국 방문 2013-12-29 19:45:44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29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원곤 부장검사)는 300억엔에 가까운 자금을 대출 자격이 안 되는 기업체 등에 빌려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국민은행 도쿄지점 전 지점장 이모(57)씨와 부지점장 안모(5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