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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경기부양과 무관한 사업 '수두룩' 2013-04-23 17:29:17
200억…방사광가속기 사업에 500억…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추경 편성 취지와 맞지 않는 사업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경기부양 효과를 내기에는 미흡하다는 국회 공식 검토 보고서가 나왔다. 추경안의 최종 심사권을 가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석 전문위원들이 23일 작성한 이 보고서에는 연내 예산 집행이...
노대래 공정위원장 "경제민주화 핵심은 '정당한 보상 있는 경제'" 2013-04-23 17:28:00
새 정부의 '경제민주화' 추진을 위한 중점 과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노 공정거래위원장은 경제민주화를 이끌 공정거래위원회의 주요 정책으로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근절'과 '신규 순환출자 금지', '카르텔 규제시스템 재설계' 등을 꼽았다. 그는 23일 취임사를 통해 "'정당한 활동에 대해...
[천자칼럼] 정년 (停年) 2013-04-23 17:23:30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정년 60세 연장안이 의결되자 재계는 난색을 보이고 있다. 일자리는 한정돼 있는데 정년 연장을 의무화하면 그만큼 신규 채용을 줄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300인 이상 사업장 1881개 가운데 60세 이상 정년제를 채택한 곳이 현대중공업, 홈플러스 등 439개(23.3%)에 불과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사설] 狂氣의 경제민주화 vs 규제완화 말하는 대통령 2013-04-23 17:22:43
정부도 다를 게 없다. 총리실은 규제완화가 아니라 규제개선이란 묘한 용어를 사용하는 중이다. 대통령은 규제를 풀라지만 경제민주화는 기업을 꽁꽁 규제로 묶는 것이다. 국세청은 지하경제 양성화라며 세무조사 강화를 외치는 중이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을 잡으려 기업집단국을 부활시키는 중이다. 동쪽으로...
[니어재단 콘퍼런스] "한·중·일, 에너지부터 경제통합 이뤄야" 2013-04-23 17:22:20
같은 기구나 위원회 설치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을 하루빨리 체결해 3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가와이 마사히로 adbi 소장은 “3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은 대외 무역 협력이 될 것”이라며 “그러려면 한·중·일 fta가 필수”라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3국...
`정년 연장법` 환노위 통과 2013-04-23 17:16:53
합의를 이뤘습니다. 임금 조정을 자칫 정부가 좌지우지한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서입니다. 협의안 문구 자체도 정년연장에 따른 임금 체계 개편은 사업 또는 사업장의 여건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다만 필요한 조치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정년 연장법은 적지 않은...
[취재수첩] 줄대기 여전한 금감원 인사 2013-04-23 17:16:43
금융위원회와 청와대의 검증 절차가 남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금감원 안팎에서는 검증보다는 임원자리를 둘러싼 ‘암투’가 인사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얘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거론되는 인사들마다 뒤에 후원자가 있다는 소문이 꼬리를 문다”며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는 사람도 있다고...
우리금융 차기 회장 선임 늦어진다 2013-04-23 17:10:09
정부서 속도조절 요청한 듯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인선 작업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게 됐다. 청와대와 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과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측에 회장후보 선임 작업을 서둘러 진행하지 말라는 뜻을 전달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23일 정기 이사회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
재계 "도입시기 너무 촉박"…노동계 "임금피크제 연계는 반대" 2013-04-23 17:06:27
등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대로 법안이 최종 발효하면 공공기관을 비롯해 300인 이상 사업장 1881곳(2011년 기준)이 3년 뒤인 2016년부터 정년을 60세로 늘려야 한다. 경제계 걱정은 두 가지다. 먼저 인건비 부담. 아직까지 연봉제보다 호봉제 등 연공 서열에 따른 임금지급 체계를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