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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장에 박성욱·김준호…조직개편 단행 2013-02-20 14:18:39
대응하기위해 마케팅 본부 내 컴퓨팅 조직과 모바일 조직을 통합하는 한편 고품질의 낸드플래시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플래시개발 본부에 있던 솔루션개발 기능을 별도의 본부로 확대해 위상을 높였다.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FAB(반도체 제조공장)의 운영 효율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FAB제조 본부에 있던 F...
<"저금리 불황 금융회사, 외국사례에 답 있다"> 2013-02-20 11:53:36
채널 통합 = 고비용 영업조직 통폐합, 온라인·모바일 채널 도입 등으로 판매 채널을 슬림화할 필요가 있다. 호주의 커먼웰스 은행은 부동산 안내 어플리케이션(앱)을 만들어 주택담보대출에 활용했다. 또 휴대전화·이메일·페이스북 계정을 활용한 사회 관계망(SNS) 지급결제 앱을 활용해 고객 충성도를 높였다....
여야, 정부조직법 '치킨게임' 2013-02-19 17:10:02
새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 국회 처리와 관련, 여야가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며 ‘치킨게임’으로 치닫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인 26일 국회 본회의 처리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이한구 새누리당·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9일 만나지 않았다. 협상권을 넘겨받은 양 원내대표 간 물밑 접촉도 이날 없었다....
[취재수첩] '내뜻대로'에 발목잡힌 새 정부 2013-02-19 16:57:02
새 정부가 복병을 만났다. ‘정부조직 개편안’이다. 당초 국회는 지난 18일 본회의를 열고 이를 처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여야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본회의 자체를 열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새 정부의 장관 인선이 발표되자 민주통합당은 ‘국회 입법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여야는 며칠째 감정...
정부조직개편 진통…2차 시한도 넘겨 2013-02-18 17:37:51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18일에도 처리하지 못했다. 당초 여야가 합의했던 1차 처리 시한(14일)에 이어 2차 처리 시한인 이날마저 넘긴 것이다.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은 취임 초기 이명박 정부의 장관들과 함께 국무회의를 열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던 국회 본회의를 열지 않았다. 정부조직법...
장관 인사청문회 연쇄 지연…새 정부 정상 출범 물건너가 2013-02-18 17:33:05
조직법 개정안의 최대 쟁점인 방송정책 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에 대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방송정책 기능을 방송통신위원회에 남겨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부조직 개편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박 당선인이 전날 미래창조과학부를 포함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하나-외환은행 갈등 공감대 형성이 `중요` 2013-02-18 16:46:48
나서는 상황이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조직문화가 전혀 다른 두 조직의 결합`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양측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뒤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무엇보다 기업문화와 인적자원 통합이 우선이지 시스템통합이 우선이 아니다”고 전했다
`깜짝 발탁` 김종훈 내정자, `기대 반 우려 반` 2013-02-18 16:07:40
있는 전설로 통합니다. 이렇게 ICT 분야에 대해 기술적인 이해가 깊은 인물이다 보니 업계에서는 김종훈 장관 내정자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통신업계 관계자 "세계적인 통신장비 업체를 운영해 본 경험도 있고, 교육계에서도 활동해 봤기 때문에 현재 ICT의 융합트랜드를 현실감에 맞게 장관직을 수행할...
[한국 대학 지형도가 바뀐다 ②] 국내 대학 30% 없어진다는데, 어디지? 2013-02-18 09:46:51
위해 노력하는 사례로 꼽힌다.◆ 정원 줄이고 대학끼리 통합 "자구책 없으면 구조조정 당한다" 대학 생존의 관건은 결국 조직 슬림화에 달려 있다. 정원 축소, 선택과 집중 원칙을 통해 '작고 강한 대학'을 만드는 게 첫 번째. 두 번째가 대학 간 통폐합이다. 스스로 대학 규모와 숫자를 줄이지 않으면 앞으로 몇 년...
[조간신문 브리핑]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 `김종훈` 2013-02-18 06:26:3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여야의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음에도 신설·변경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각이 늦어지는 데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수순으로 보이지만, 새 정부의 정상 출범을 더 꼬이게 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