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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안종복 전 사장, 한강 투신 후 구조…횡령혐의 부인 2015-09-23 00:26:45
신청됐다. 이날 오후 부산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신병파악에 나선 부산지검은 안씨가 성산대교 북단에서 투신한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구조에 나섰다. 구조된 후 저체온증을 호소한 안씨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18년 전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살인 인정하냐" 물었더니…'이럴 수가' 2015-09-22 23:59:08
패터슨(35·구속)이 한국에 송환됐다.패터슨은 1997년 4월 3일 오후 10시경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모 씨(당시 22세)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용의자였던 미군 소속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는 서로 범인이라고 주장했고 각각...
검찰, 비리 연루 농협 현직 간부 영장 2015-09-21 10:44:46
돈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17일 성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정씨가 농협 시설공사 수주를 둘러싸고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하게 금품 로비를 했다는 단서를 토대로 비리에 연루된 농협 임직원이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정씨는 NH개발이 발주한 각종 시설공사의 사업비를 부풀려 50여억원을 횡령...
김일곤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 유인책 쓰려다 살인 ‘끔찍한 전말’ 2015-09-20 21:22:58
피의자 김일곤(48)이 살해된 주모씨 외에 다른 사람도 죽이려 했다고 진술했다. 2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일곤은 지난 5월 폭행사건에 연관된 A씨에게 복수하기 위해 주씨를 유인했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20대인 A씨는 올해 5월 초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김일곤과 접촉사고로 시비가...
"남편만 따르는게 미워서" 6살 아들 살해한 母 모습보니..`충격` 2015-09-15 00:36:01
발견됐다. 경찰은 아들의 장례식을 치르려던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추궁했다. A씨는 결국 아들이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남편만 따르는 등 미워서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6살 아들 살해한 인면수심 어머니, "남편만 따르는게 미워서" 무슨 일? ★ 무료 웹툰...
"떼인 돈 받으러 다녀요"…무역보험공사 해외주재원의 '분투' 2015-09-14 18:28:33
러시아에선 피의자가 형사 고발되면 구속적부심 절차 없이 곧바로 구치소로 보내졌기 때문에 현지 기업들은 고발당하는 것 자체를 꺼려했다. 이들의 약점을 이용한 무보의 전략이 주효해 상당한 채권을 회수하는 효과를 냈다.대금 미지급 업체에 대한 ‘나쁜 소문’을 湲??방법을 쓰기도 한다. 베트남이 그랬다....
6살 아들 살해한 인면수심 어머니, 진술 들어보니…"남편만 따르는게 미워서" 2015-09-14 14:24:54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추궁했다. a씨는 결국 아들이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남편만 따르는 등 미워서 살해했다고 자백했다.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6살 아들 살해한 인면수심 어머니, 진술 들어보니…"남편만 따르는게 미워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슈]...
장롱 시신 사건, 의처증 남친의 `데이트 폭력` 이었다 2015-09-11 18:18:04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강씨는 이혼 전력이 두 번 있었다. 이전 결혼생활에도 의처증과 도박벽, 폭력 등으로 가정불화를 빚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전과도 한 차례 있었다. 송인권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도주우려가...
'장롱 시신 사건' 범인은 남자친구…외도 의심해 살해 2015-09-11 16:54:09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11일 강씨를 살인·절도 혐의로 구속했다.송인권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벤츠 신임대표 "수입차 톱서비스 목표…2020년까지 2배 확대"]...
`장롱 시신 사건` 범인 진술 들어보니 `경악`…의처증+도박벽+폭력 `3종세트` 2015-09-11 16:06:10
질문받는 장롱 시신 살인사건 피의자 장롱 속에서 숨진 채 두손이 묶여 알몸으로 발견됐던 여성은 외도를 의심한 중학교 동창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살해 용의자 강모(46)씨가 여자친구인 학원강사 A(46)씨의 외도를 의심해 A씨 집에 숨어있다가 귀가한 피해자의 뒤통수를 둔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