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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장바구니 물가 고공행진…"서민만 힘들다 헉헉" 2017-08-06 15:20:24
'장금이'는 "가뭄이면 가뭄이라고 폭등, 겨울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라고 폭등, 비 오면 비온다고 폭등"이라며 "진짜 살기 힘든 나라"라고 한숨을 쉬었다. 정부가 앞장서서 물가를 잡아달라는 요구도 적지 않았다. 'phee****'는 "정치인들이 물가에 대해 아무도 말을 안 한다"며 "물가가 이렇게 오르는데...
[인터뷰] 구새봄, 두려움보다 도전이 앞선 발자취 2017-08-01 15:52:00
소리가 너무 커서 선수의 목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던 거죠. 정말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서 대답을 유추해가며 진행을 했던 적이 있어요. 나중에 회사로 돌아와 오디오를 크게 틀고 들었더니 제가 했던 말과 선수의 답변이 정확히 일치해서 너무 놀랐어요. 아무래도 평소 경기 전에 대화를 나누면서 선수의 성향이나 자주...
러블리즈, 울보 유지애가 전달한 약속 하나 (종합) 2017-07-30 00:52:00
전달됐다. 이미 첫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통해 사흘간 약 6,600명의 관객을 모았던 러블리즈. 하지만 여덟 요정은 수천의 관객을 마주하는 익숙함 대신 멤버 개개인의 사랑스러움을 전달하며 총 25곡을 약 3시간여 동안 열창했다. 리더 베이비소울(babysoul)이 앞을 이끌고, 막내 정예인이 뒤를 책임지며, 팬덤...
정경화·코바체비치 "25년만이네요"…평창서 빛난 우정의 선율 2017-07-29 10:36:36
소리를 지녔지만, 상대방을 굉장히 배려하고 맞춰주려는 노력이 뚜렷했다"고 평가했다. 빗방울이 번지는 듯한 피아노 선율과 애수 어린 바이올린 선율의 대화가 이어진 3악장이 끝나자 객석은 큰 박수와 환호로 이들의 하모니에 화답했다. 정경화와 함께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공동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첼리스트 정명화는...
수원시, 빅데이터 분석해 떼까마귀 출몰 대비한다 2017-07-28 10:07:21
빅데이터 분석해 떼까마귀 출몰 대비한다 겨울철 수천마리 날아와 수원시내 점령…배설물 오염·정전 사고 피해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지난겨울 떼까마귀의 출몰로 정전사고와 배설물로 인한 자동차 오염 피해를 본 경기 수원시가 올해는 빅데이터로 까마귀 동태를 파악해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⑧ 시베리아횡단열차 탑승기 2017-07-27 09:00:09
열차 특강도 진행됐다. 2012년 겨울 이르쿠츠크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열차를 타고 간 경험이 있다는 김순아(47·여) 씨는 "식당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맛이 괜찮았고, 명사들의 특강 내용도 유익했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아침과 저녁은 각자 집에서 준비해오거나 탑승 전 식료품점에서 산...
김승옥 '무진기행'·다자이 '인간 실격'…"동네서점에서만 팝니다" 2017-07-26 18:30:19
잔’ ‘서울 1964년 겨울’이 수록됐다. 《인간 실격》에는 다자이의 대표작인 ‘인간 실격’ 한 편이 들어 있다.이 특별판 두 종은 대형 서점, 온라인 서점에서는 살 수 없다. 안산 대동서적, 청주 책이있는글터, 속초 동아서적, 진주 진주문고 등 한국서점경영자협의회 소속 지역 대표 서점과...
동네서점에서만 파는 '무진기행' '인간실격' 특별판 2017-07-22 14:00:01
'서울 1964년 겨울'을 한 권으로 묶었다. '인간 실격'에는 다자이의 대표작인 '인간 실격' 한 편이 들어있다. 두 권 모두 기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판본에서 선정한 작품들로 엮었다. 민음사가 지난해부터 문고본으로 펴내는 '쏜살 문고' 시리즈의 일부지만 인터넷·대형서점에서는 살 수...
[팜스테이] 대나무 숲 삼림욕·죽순 캐고 댓잎차 한잔…"힐링이 따로 없네" 2017-07-19 18:00:47
대나무다. 마을 초입부터 바람에 따라 움직이며 소리를 내는 대나무의 거대한 물결이 무척 인상적이다. 비봉내마을 대나무 숲의 면적은 3만3000㎡에 달한다.마을에 대나무숲이 조성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다. 물자가 귀해 플라스틱이나 철 대신 대나무로 식기 같은 생활용품을 만들어 쓰던 시절이다. 몇몇 마을 주민...
한대수 "달라진 뉴욕, 그래도 고독한 매력이 있지 않은가" 2017-07-16 14:41:09
갑시다." 신촌 로터리를 걷다가 어디선가 음악 소리가 들리자 한대수(69)는 손으로 방향을 가리켰다. 버스킹(거리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것)인데도 꽤 많은 젊은이가 모여있었다. 밴드의 이름은 안코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안코드를 주축으로 흑인 특유의 솔(Soul)이 일품인 색소포니스트 태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