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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이 기업 끌어들인 것처럼 보이지 않게 하라' 전경련에 지시" 2017-02-13 18:14:56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검찰이 '2015년 최상목 당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현 기획재정부 1차관)이 증인에게 전화해 왜 청와대가 끌어들인 것처럼 보이게 하냐며...
전경련 전무 "안종범 증액 지시받고 휴일에 급하게 전화 돌려" 2017-02-13 17:58:06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61)씨와 안 전 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안 전 수석 측에서 증액 지시를 받았을 때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증언에 따르면 박 전무는 2015년 10월 23일∼24일 이승철 부회장과 강촌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행사 이튿날인 24일...
'미르 출연기업 지정' 둘러싸고 靑-전경련 엇갈린 증언 2017-02-13 17:55:59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3일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서 전경련 박찬호 전무와 이모 전 사회공헌팀장, 청와대 이수영 전 행정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이들은 모두 미르재단 설립 과정에서 열린 이른바 '청와대 회의'에...
박찬호 전경련 전무 "대통령이 기업 회장에 말한 일…거절 못해" 2017-02-13 17:10:15
박 전무는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61)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재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와 미르재단 설립은 전경련 자의가 아니었다며 이 같이 증언했다. 박 전무는 "전경련이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업무를 처리한 것은 청와대의 일방적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냐"는...
"안종범, 靑시사회서 '지분강탈' 피해업체 광고 혹평"(종합) 2017-02-13 16:40:56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안 전 수석과 최순실(61)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안 전 수석이) 컴투게더가 역량이 떨어지니까 잘하는 업체에 (광고를) 맡기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진술은 검찰이 '금융위원회 광고를 안 전 수석에게 보고하자 컴투게더에 맡기지 말라고 한...
전직 靑행정관 "재단 사무실까지 챙겨 이상…안종범도 멋쩍어해"(종합) 2017-02-13 16:37:25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61)씨와 안 전 수석의 재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와 미르재단 설립 과정을 증언했다.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한 재판에 청와대 전·현직 관계자가 나와 증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행정관은 미르재단 설립 과정에서 이른바 '청와대...
"안종범, 靑 시사회서 '지분 강탈' 피해업체 광고 혹평" 2017-02-13 16:13:15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안 전 수석과 최순실(61)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오 "(안 전 수석이) 컴투게더가 역량이 떨어지니까 잘하는 업체에 (광고를) 맡기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진술은 검찰이 '금융위원회 광고를 안 전 수석에게 보고하자 컴투게더에 맡기지 말라고 한...
전직 靑행정관 "민간재단 사무실 알아보라 해 이상했다" 2017-02-13 15:39:59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61)씨와 안 전 수석의 재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와 미르재단 설립 과정을 증언했다.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한 재판에 청와대 전·현직 관계자가 나와 증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행정관은 미르재단 설립 과정에서 이른바 '청와대...
전경련 직원 "청와대 지시로 초기 검찰 조사서 허위 진술" 2017-02-13 11:47:23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61)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 같이 증언했다. 이씨는 미르재단 설립 과정에서 청와대 관계자와 전경련 직원들이 모인 이른바 '청와대 회의'에 참석했던 멤버다. 이씨는 이날 법정에서 검찰이 "1회 참고인 조사...
'고영태 파일' 공방…변호인 "원본 달라" vs 검사 "녹취록 보라" 2017-02-13 11:24:51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고씨 관련 녹음파일 2천여개를 모두 복사하게 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 변호인은 "김수현(전 고원기획 대표)씨가 지난해 6월까지 자동 녹음한 2천여건이 수록된 CD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런데 검찰이 고씨의 증인신문에서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