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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트랜스젠더 군복무 금지는 비열한 공격…역겹다" 2017-07-27 00:16:22
인종차별을 철폐했다. 오늘 아침 대통령은 반(反) 트랜스 편견을 정책으로 전환했다"며 "트랜스젠더 미국인의 군 복무를 막는 도널드 트럼프의 결정은 우리나라를 지키려는 용감한 개인들에 대한 비열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또 "LGBTQ(성 소수자) 공동체가 혐오스러운 정치적 어젠다로 인해 평가절하되는 것을 보는 게...
"싫어하는 건 자유?…우리에게 누군가를 혐오할 권리는 없다" 2017-07-20 20:24:18
이 표준에서 벗어나는 사람을 혐오해도 마땅한 존재로 여기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집단적 편견이 더해지면 폭력을 행사해도 괜찮다는 발상이 생겨난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이러한 혐오 메커니즘은 인종, 성별, 종교, 성적 취향 등 다양한 요인과 결합해 작동한다. 백인의 흑인 탄압, 남성의 여성혐오, 동성애자를 향한...
유럽과 미국에서 포퓰리즘이 동시에 부상하는 이유는 2017-07-19 09:07:01
우익 포퓰리스트 집단과 선거운동은 인종차별, 이민배척, 외국인혐오 등의 성향을 보인다. 저자는 우익 포퓰리스트가 이슬람교를 극단주의 원인이 되는 종교로 보거나 이슬람교도에 대한 공개적 탄압을 옹호하는 것은 잘못됐지만, 이들이 지적하는 문제 자체는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최하층 이민자 공동체에...
친노인사들, 잇단 탁현민 옹호글…"허구적 창작에 과한 요구" 2017-07-17 12:19:02
속에서 인종 혐오적이거나 사회적 약자들을 비하하는 언동을 본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남편인 조기영 시인의 의견을 소개, "(그는) 책에 대한 평가는 독자들이 '책 사주기, 혹은 책 안 사주기'로 그쳐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서 "생각뿐인 가상적 실체를 글로 담아낸 허구인데도...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 안했다고 무슬림 여성에 행패 2017-07-14 12:33:34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칸데미르는 주기적으로 인종차별적인 행위들을 경험하고 있었다며 피터스의 행동이 "증오범죄"라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말은 2000년대 이후 기독교세의 위축과 함께 공식적인 자리나 기업 판촉물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그 자리를 즐거운...
미얀마 불교도, 인권점검 이양희에 '남북화해나 해라" 막말 2017-07-13 10:36:21
방화, 성폭행 등을 일삼으면서 '인종청소'를 시도했다고 주장해왔다. 실제로 이 과정에서 7만5천여명의 로힝야족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다. 그러나 미얀마 정부는 이를 전면 부인해왔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유엔이 파견한 국제조사단의 활동도 불허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인권단체들은...
"선생님, 김치녀세요?" 교사 60% '여성혐오 표현' 경험 2017-07-10 16:34:51
여성혐오 표현에 포함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UN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혐오표현'을 "인간 존엄성과 평등에 대한 기본적인 인권원칙을 거부하고 개인이나 집단의 사회적 지위를 훼손하려는 타인을 향한 표현의 형태"라고 규정한다. 전교조 여성위는 여성혐오 표현 발화자로 다수의 교사가 남학생을 꼽은 것에 대해...
'트럼프 CNN폭행' 영상 만든 美네티즌 사과…"풍자 목적" 2017-07-05 14:48:59
영상을 만든 네티즌이 뒤늦게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그동안 인종차별, 반(反)유대주의, 이슬람 혐오를 부추기는 게시물을 자주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4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미국 유명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HanAssholeSolo'란 아이디로 활동하는 이 네티즌은...
"포퓰리스트 지도자 득세로 민주주의 약화…포용과 자유 필요" 2017-07-04 17:15:26
외국인 혐오, 인종차별에 대한 생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트럼프 대통령의 실질적 목표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다. 아파두라이 석좌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 중에서도 백인 남성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일에만 주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포퓰리스트 지도자들이 이끄는 나라에서 민주주의의 약화가...
독일, '헤이트스피치' 조치않는 SNS에 '벌금폭탄' 매기기로 2017-07-04 16:57:12
독일이 온라인 상에서 자행되는 편파적인 혐오발언, 이른바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 콘텐츠를 처리하지 않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미국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의회는 혐오발언, 명예훼손 등 '명백하게 불법인' 콘텐츠를 24시간 이내 제거하지 않은 업체에 최대 5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