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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성탄전야…지중해서 이주민 사흘새 최소 27명 익사(종합) 2021-12-25 11:09:56
중동·아프리카 이주민의 기착지 가운데 하나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9일까지 유럽에 가기 위해 지중해를 건넌 이주자는 11만6천명이 넘는다. 이 중 55%가 이탈리아, 35%가 스페인, 7%가 그리스로 향했다. 대다수가 가까운 터키에서 낡은 고무보트를 이용해 그리스로 향하는데 도중에 많은...
푸틴 오늘 연례 기자회견…우크라 침공설 등 신냉전 입장 주목 2021-12-23 08:42:40
안보 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크게 우려한다. 러시아는 우크라 접경에 10만명이 넘는 병력을 포진해 유럽을 겨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서방 정보기관들은 이를 러시아가 2014년 우크라 크림반도를 군사력으로 병합한 것과 같은 사태의 조짐으로 경계한다. 그러나 푸틴...
서방 압박에 발톱 드러낸 러시아…가스 밸브 틀어쥐고 맞대응 2021-12-22 11:45:29
충돌로까지 비화할 조짐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확장과 우크라이나의 친서방 정책에 맞서 유럽행 가스관의 밸브를 쥔 러시아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멀리는 러시아가 2016년 대선에 개입했다고 보는 미국의 확신, 크림반도 사태로 가열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주도권 경쟁, 최근 유럽을 겨냥한 친러국가...
1억4천에 팔린 NFT...알고 보니 `세계 최초 문자메시지` 2021-12-22 08:49:06
전해졌다. 호가가 7만5천 유로(약 1억원)를 넘어서자 입찰에서 빠진 블록체인 사업가 루이지 카라도나(18)는 "이 역사적인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내년까지 보유하다가 다음 성탄절에 되팔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보다폰은 이번 경매의 수익금을 유엔난민기구(UNHCR)에 기부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세계 최초 문자메시지 NFT, 경매서 1억4천만원에 낙찰 2021-12-22 08:18:47
유로(약 1억원)를 넘어서자 입찰에서 빠진 블록체인 사업가 루이지 카라도나(18)는 "이 역사적인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내년까지 보유하다가 다음 성탄절에 되팔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보다폰은 이번 경매의 수익금을 유엔난민기구(UNHCR)에 기부하기로 했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인도적 위기 우려 커지는 아프간…美, 동결자금 해제할까 2021-12-21 03:11:01
또 이슬람권 57개국이 속한 이슬람협력기구(OIC)는 19일 국제사회가 당장 아프간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미국은 아프간에 대한 인도적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도 동결 자금 해제에는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재무부 당국자는 아프간의 금융 문제가 동결 자금 해제로...
"러시아, 우크라 공격 지원 기지로 벨라루스 활용 가능성" 2021-12-20 14:22:40
있다. 벨라루스가 중동지역에서 난민을 데려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국경으로 몰아내고, 폴란드 등이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병력을 강화하면서 벨라루스 국경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벨라루스를 배후에서 지원하는 러시아가 벨라루스와 합동 군사훈련을 펴는 등...
"걸음마 떼기도 전에" 지중해 건넌 아기…부모는 곁에 없었다 2021-12-19 17:06:15
많아 '난민과 이민자들의 죽음의 길목'으로 불린다. 유엔 산하 국제이민기구(IOM)에 따르면 올해 들어 1340명이 지중해를 횡단하다 사망했다. 한편, 앞서 지난 9월에도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난민 686명을 태운 어선이 람페두사섬에 도착했다. 이는 2016년 이래 단일 건으로는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얼마 후 또...
벨라루스 "나토 위협에 대응해 핵무기 배치할 준비돼 있어" 2021-12-18 23:17:23
= 벨라루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위협에 대응해 핵무기를 배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마케이 벨라루스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RT 아라빅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마케이 장관은 "루카셴코 대통령이 핵무기 배치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나토의 폴란드 영토 내...
예상 가격 2억6000만원…경매 나온 '세계 최초' 문자 메시지 2021-12-18 20:19:50
전액 유엔난민기구(UNHCR)에 기부할 예정이다. 팹워스는 "1992년 당시에는 문자 메시지가 이렇게나 대중화될 지 생각하지 못했다"며 "내가 최초로 문자를 보낸 사람이란 사실을 자녀들에겐 최근에야 이야기했다. 이제 와서 보니 이 메시지가 모바일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