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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인종관련 '증오범죄' 작년보다 21% 증가 2017-07-04 07:03:30
LA 한인타운에서 한국인 할머니가 백인 여성에게 습격당한 사건이 발생해 증오범죄 논란이 일기도 했다. 83세 한국 할머니를 가격해 넘어트린 백인 여성이 '백인의 힘'이라고 외쳤다는 페이스북 글이 올라오면서 인종 혐오 논란이 불거졌으나 경찰은 정신질환자의 이상 행동으로 판단했다. oakchul@yna.co.kr...
독일서 난민·이슬람 혐오 극우범죄 급증 2017-07-02 09:11:00
독일서 난민·이슬람 혐오 극우범죄 급증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에 가린 채 활개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난민 100만여명을 수용한 독일 사회가 난민 범죄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공격으로 혼란스러운 사이 독일 내 우파 극단주의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
산성 테러 당한 英 무슬림 "만일 백인이 공격당했다면…" 2017-07-02 00:52:11
종교적 또는 인종적 동기에 의한 범행 가능성을 배제했다. 하지만 런던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면서 현재 이 사건을 증오 범죄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달아난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무흐크타르는 경찰이 증오범죄로 다루기 이전에 채널4'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명백한 증오 범죄다....
英, 브렉시트로 '외국인혐오국' 낙인…농가 일손부족 '된서리' 2017-06-23 16:26:37
브렉시트 결정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영국을 '외국인 혐오국', '인종차별국'으로 바라보면서 영국에서 일하는 것을 기피하게 됐다는 것이다. 영국에서는 수확기에 모두 8만 명의 인력이 필요하다. 이들 대부분은 동유럽 노동자들이다. NFU 조사에서 올해 1∼5월 고용된 1만3천400명 가운데 영국인은 단...
獨의회 공청회서 가짜뉴스·혐오글 철퇴법안 제동 2017-06-21 22:01:18
獨의회 공청회서 가짜뉴스·혐오글 철퇴법안 제동 경찰, 소셜미디어 혐오게시물 등 용의자 급습 작전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경찰이 소셜미디어에 혐오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의심되는 36명의 집을 급습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작전은 독일 전역 16개 주(州) 중...
"중장비 빌려줬어야" 런던 테러렌터카 소유주 아들 구속 2017-06-21 10:01:59
인종혐의 선동 혐의…부친 "아들 발언 규탄·가족의견 아냐"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최근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무슬림 겨냥 차량 테러에 이용된 승합차를 빌려준 렌터카 회사 소유주의 아들이 인종혐오 선동 발언으로 구속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지 경찰은 렌터카 업체 '론다 시논...
"지하철서 화장하는 여자는…" 대학가 강단 성차별 '여전' 2017-06-21 06:45:01
제보받은 발언 45건은 여성혐오(29건)·성소수자 혐오(9건)·장애인 혐오(2건)·인종 혐오(2건)·기타(3건) 등으로 분류했다. 대자보에는 여성은 정치 등에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단정하는 발언이나 여성을 외모로 평가하는 발언 등이 실렸다. 한 교양과목 교수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것은 '몸 파는 여성'이나...
고개든 '이슬람 혐오'…공포에 떠는 英 무슬림 2017-06-20 16:49:56
이슬람 남성은 "앞선 테러 공격들로 인해 이슬람 혐오가 커지는 것을 느낀다"면서 "우리의 어머니와 여자 형제들은 히잡과 이슬람 복장을 해서 눈에 쉽게 띄기 때문에 쉬운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영국 무슬림협회 사무총장 하룬 칸은 "지난 몇 주, 몇 달에 걸쳐 무슬림들은 이슬람 혐오 사건을 많이 겪었다"...
명문대 가려면 SNS도 조심해라? 美하버드대 합격취소 논란 2017-06-20 15:58:57
노골적인 메시지를 공유했고, 일부는 소수인종을 혐오하는 메시지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행이나 홀로코스터(2차 대전 중 나치 독일이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 이미지까지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이들 입학예정자에 대한 입학취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입학이 허가된 학생들에게 그들의 행동...
日 가와사키시, 혐한시위 사전규제안 공식 논의 착수 2017-06-16 11:29:27
시설에서 헤이트스피치(특정 민족·인종에 대한 혐오 발언·시위 등)를 사전에 규제하는 가이드라인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와사키시는 시 의회 논의를 거쳐 올가을 이를 확정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헤이트스피치를 사전에 억제하는 일본 최초의 정책이 된다. 가와사키가 마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