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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철광산, 27년 만에 첫삽 2024-01-08 18:43:58
5곳 등 7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맺고 광산 채굴 시설과 철광석 수송을 위한 철도, 항만 등 인프라를 착공한다. 공사엔 200억달러(약 26조3000억원)가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이르면 2025년 첫 번째 철광석을 선적할 예정이다. 2028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6000만t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해상 수출 철광석...
멀티 스크루로 착즙 시장 공략…매출 1조 목표 2024-01-08 18:03:33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지난해 휴롬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올해는 제2의 창사에 준하는 혁신 원년을 만들어 세계에 ‘건강’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롬은 채소와 과일을 지그시 눌러 짜는 ‘저속 착즙 방식’(SSS: slow squeezing system)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슬로 주스(인공...
KCC 등 연초 회사채 시장은 ‘일단 흥행’…금리는 아쉬움 남겨 2024-01-08 16:59:45
조(兆) 단위 수요가 확인되는 등 회사채 시장에 연일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기관들이 지갑을 푸는 ‘연초 효과’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큰손'들이 회사채 시장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태영건설 워크아웃 파장에 따른 채권시장 불안감 확산으로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훌쩍 낮은...
꼬리내린 태영그룹…선순위·우량담보 채권자 설득 ‘관건’ 2024-01-08 16:15:02
태영건설 채권액은 5조~7조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중 산업은행은 2000억원대 채권액을 보유해 3~4%의 의결권을 획득할 전망이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태영건설 채무로 총 16조3000억원으로 밝혔으나 이는 이중·삼중으로 중복된 값으로 추정된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 우발채무로 2조5000억원을 제시한...
아프리카 세계 최대 광산서 '철광석계의 캐비어' 캔다 2024-01-08 07:40:04
5곳 등 7개 기업과 컨소시업을 맺고 광산 채굴 시설과 철광석 수송을 위한 철도, 항만 등 인프라를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엔 약 200억달러(약 26조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리오 틴토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중국려업(chinalco)와 함께 심퍼프로젝트로 알려진 대형 철광석 광산을 개발한다. 세계 최대 철강...
BNK금융 "2030년 총자산 300조 달성" 2024-01-07 18:14:39
2030년까지 초일류 금융그룹을 완성하기 위한 5대 전략 방향도 제시했다. △미래 성장 토대 마련 △차별화된 사업 모델 개발 △신성장 동력 발굴 △고객 중심 마케팅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운영 모델 선진화 등이다. BNK금융은 이날 그룹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통제혁신위원회에서 마련한 방안을 발표하고, 고객 신...
"장비 회사 아닌 AI 네트워크社"…시스코, 사업 모델 확 바꾼다 2024-01-07 18:13:54
1조3000억원)에 인수했다. 작년 9월에는 보안 플랫폼 기업 스플렁크를 280억달러(약 37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데이터 전반을 관리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관련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스코코리아는 1994년 설립돼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최 대표는 “한국의 통신망이 빠르게...
'상생금융'에 4대 금융지주 순이익 뚝 2024-01-07 18:08:07
빨간불이 켜졌다. 3000억원 안팎의 이자를 돌려주는 4대 은행이 속한 4대 금융지주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이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의 지난해 4분기 합산 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추정치는 1조8314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홍콩 ELS '5조 손실'…불완전 판매 검사 착수 2024-01-07 17:55:20
상반기 조 단위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H지수 ELS 총판매 잔액은 19조3000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79.8%인 15조4000억원이 올해 만기를 맞는다. 1분기(1~3월) 3조9000억원, 2분기(4~6월) 6조3000억원 등 상반기에만 절반을 웃도는 10조2000억원의 만기가 몰려 있다. 지난 5일 100억원...
주담대·전세 대출도 온라인으로 쉽게 갈아탄다 2024-01-07 17:54:34
5월 31일부터 신용대출에 한해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가 도입됐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까지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은 2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총 10만3462명이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했고, 이들이 절감한 신용대출 이자 부담은 연 490억원에 달한다.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로 하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