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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각, 검찰 진술 바꿔…"차은택 '좌편향 색출' 지시 안해" 2017-02-08 19:56:13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차씨와 자신의 공판에서 증언대에 서 차씨로부터 그 같이 직접적인 말을 들은 건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앞서 첫 공판에서 검찰이 공개한 송 전 원장의 진술조서에 따르면 그는 "(콘텐츠진흥원장) 취임 전부터 차씨로 부터 '진흥원에 좌편향 세력이 있을...
차은택 "업체 고사? 제사 지낼때 쓰는 고사밖에 모른다" 2017-02-08 18:48:12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 수사를 받은 뒤) '고사'라는 단어를 몰라서 사전적 의미가 뭐냐고 변호인한테 물어봤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언은 차씨가 직접 송 전 원장에게 질문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차씨와 함께 기소된 송 전 원장은 이날 다른 피고인들에 대한...
송성각 "차은택 '세무조사 운운' 자기 말 아닌걸로 해달라 요청" 2017-02-08 17:51:49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차씨와 송씨 등의 재판에서 송씨의 검찰 진술 내용을 확인하는 도중 공개됐다. 송씨는 차씨 등과 공모해 광고사 지분 강탈 시도의 피해업체인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에게 지분을 넘기도록 강요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공개된 조서에 따르면 송씨는 검찰에서...
차은택 "국정원 이야기 한 번도 안 해…최순실이 직원 월급 줘" 2017-02-08 16:31:58
발끈했다. 차씨는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김경태 (전 모스코스 이사)에게 청와대 어르신이나 국정원 이야기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차씨가 최순실씨와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광고업체 '모스코스'의 사내 이사로 재직했던 인물로,...
"차은택, 협박하고 거짓진술 요구" 2017-02-08 15:37:48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차씨 등의 재판에서 김경태 크리에이티브아레나 대표(전 모스코스 이사)는 검찰이 “차씨가 재단과 국가정보원, 검찰을 언급하며 ‘이 시대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이고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지는 사람도 있다’고 표현한 것이 사실이냐”고...
광고업체 이사 "'힘있는 어르신' 언급…정상적 협상 아냐" 2017-02-08 12:53:47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광고감독 차은택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재판에서 증언대에서 당시 차씨와 피해업체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 사이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며 느낀 감정을 증언했다. 김씨는 한씨에게 차씨가 요구하는 지분율 등을 전달하며 지분 양도를 요구한...
광고업체 이사 "차은택, 광고사 강탈 시도 거짓진술 요구" 2017-02-08 12:09:05
재직했던 김경태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열린 차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주장했다. 김씨는 차씨와 함께 기소된 상태다. 김씨는 '차은택이 지난해 10월 하순 전화해서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대표와 둘이 꾸민 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게 사실'이냐는 검찰 질문에...
"차은택, 檢·국정원 언급하며 '쥐도새도 모르게…' 협박" 2017-02-08 12:08:03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와 차씨,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재판에서 이 같은 취지로 진술했다. 검찰이 "차씨가 재단과 국정원, 검찰을 언급하며 '이 시대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이고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지는 사람도 있다'고 표현한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김씨는...
차은택·송성각, 오늘 법정서 직접 진술…진실공방 예고 2017-02-08 04:30:01
진술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차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김경태 크리에이티브아레나 대표(전 모스코스 사내이사)의 속행공판을 열고 이들 3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검찰은 차씨 등이 최씨 및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공모해 광고회사 컴투게더로부터 포스코...
안종범·차은택, 미르 이사장에 "靑 대신 전경련이 한걸로…"(종합) 2017-02-07 18:49:49
취지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와 안 전 수석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 전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검찰 조사를 앞둔 시점에 안 전 수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안 전 수석은 김 전 이사장에게 "전경련이 이사장으로 추천한 것으로 하고, 미르재단 이사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