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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토론] 산업은행·정책금융공사, 다시 합쳐야 하나 2013-07-19 16:59:27
있다. 민간 영역과 겹치는 자회사를 시장에서 매각하고, 산은의 정책금융 기능만 정책금융공사와 통합한다면 충분히 역진방지 조항을 피해갈 가능성이 열려 있다. 역진 여부는 지배구조 그 자체가 아니라 개방의 정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이외에 정책자금 조달의 효율성을 따져본다면, 두 기관이 분리돼...
<금융사 수익기반 강화 방법은> 2013-07-16 15:13:41
보험업권에도 경영실태평가제도의 유동성비율 평가기준 조정, 외국환 거래기준의 완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 ◇기업 '옥석가리기'·소비자보호에도 '방점' 기업을 퇴출시키는데 목적을 둔 구조조정이 아니라 기업을 살리기 위한 구조조정 관행도 정착시키겠다는게 최 원장의 목표다. 이를 위해...
6월중 국고채 금리·은행 수신 큰 폭 상승 2013-07-10 12:00:00
전환됐습니다. 기업자금과 가계신용의 경우 6월중 은행의 기업대출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중소기업대출은 은행의 완화적 대출태도 지속 등으로 증가폭 확대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분기말 기업의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상환 등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6월중 M2증가율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5%...
[Cover Story] 투명한 시장경제…지하경제 양성화가 열쇠 2013-07-05 15:48:20
시중에 현금 수요가 늘어나면 증가한다.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폐 순발행액은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09년 6월에 5만원권이 발행되면서 다시 늘어났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증가액이 1조원대에 머물던 화폐 순발행액은 올 들어 3조원대로 뛰어 오른 것이다. 특히 고액권인 5만원권은 올 들어 더욱 가파른 속도로...
[공공부문 재정통계 공청회] 공기업 빚 574조 국가부채로…한국 '재정건전國' 더 이상 아니다 2013-07-04 17:17:43
30% 선’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한 민간연구원의 연구위원은 “앞으로 공공부문 부채를 아우르게 되면 일반정부 부채에 바탕을 둔 이 수치 자체가 쓸모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부채 통계가 한국에 특히 불리하다는 지적도 있다. 공기업 부채가 유난히 많기 때문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일반정부 부채...
기재부 "가계부채, 경기회복 더디게 할 가능성 있다" 2013-07-03 10:00:11
135.7%를 넘어서 7위에 올랐다. 금융자산을 금융부채로 나눈 비율은 2.09배로 OECD 평균인 2.61배보다 낮았다. 기재부는 그러나 과거 외환위기 및 카드사태,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등과 비교해볼 때 현재의 가계부채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외환위기 직전인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전년 ...
[다산 칼럼] 경제민주화 입법 서두를 때 아니다 2013-06-30 17:55:40
지난 4월에 시행한 부동산종합대책도 보강해 민간소비 흐름을 좌우하는 주택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양도세를 인하하고 총부채상환비율(dti), 담보인정비율(ltv) 같은 금융규제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기업 설비투자를 어렵게 하는 행정규제는 풀어주고 설비자금 조달 애...
정부, '버냉키 쇼크'에 내놓은 10문10답은? 2013-06-23 15:22:29
민간부문 해외채권 발행의 벤치마크 설정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다.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가 한국의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가. ▲ 지난 20일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담당자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한국의 등급에 미칠 영향은 없다고 언급했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의 경기회복은...
<버냉키 쇼크와 한국경제… 정부의 10문10답> 2013-06-23 15:08:31
민간부문 해외채권 발행의 벤치마크 설정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다. --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가 한국의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가. ▲ 지난 20일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담당자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한국의 등급에 미칠 영향은 없다고 언급했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의...
[마켓인사이트] ‘형님’ 영구채 발행에 ‘아우들’ 관심 커져 2013-06-20 15:28:00
자본인정 비율을 문의하는 등 진지하게 발행을 검토하는 회사들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용등급 aa급 이상 기업은 국제신용등급 방어 차원에서, 그 밑의 기업은 재무비율 악화 없는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a급 이하 기업들의 발행은 여전히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