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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주52시간 근무제, 고용 증가없이 기업 성과만 악화" 2023-03-15 06:00:03
단위를 주 단위에서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진성 한경연 선임연구위원은 "탄력 근로제의 단위 기간을 최대 1년으로 확대해 제도의 효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용부 소통 부족" 질책한 尹…여론에 밀려 '주52시간 개혁' 후퇴하나 2023-03-14 18:30:53
현행 ‘1주일’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바꾸는 것이다. 대신 관리기간이 늘어날수록 연장근로시간을 10~30% 줄여준다. 또 연장근로를 모아뒀다가 휴가로 쓸 수 있는 근로시간저축제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전체 일하는 시간은 늘리지 않으면서 바쁠 때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일하고, 안 바쁠 때 ‘한 달짜리...
반발 여론에도 버티는 與, "주 69시간 근로, 반드시 필요" 2023-03-14 15:26:45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의원의 이같은 언급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보완 검토를 지시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임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개편안에 대해 "주요 내용은 70년간 유지된 '1주 단위'로 묶여 있는 연장 근로 시간을 '주 52시간' 틀...
[단독] 당정, MZ노조와 긴급 회동…"근로시간 개편안 의견 청취" 2023-03-14 11:56:13
기간을 일주일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다양화하면서 일이 몰릴 때 몰아서 할 수 있게 하고 휴가 보장 제도는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MZ세대를 중심으로 “있는 휴가도 못 쓰는데 장기휴가는 현실에 맞지 않는 것” “사실상 주52시간이 붕괴됐다”는 등의 반발이 나왔다. 특히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잘한 만큼만 떼갑니다"…신한운용, 성과연동형 펀드 출시 2023-03-13 15:59:55
성과연동형으로 내놓는다. 성과연동형 펀드는 분기·반기별로 기준지표 대비 펀드운용 성과를 측정해서, 운용사가 보수를 '잘한 만큼'만 가져가는 구조다. 성과에 따라 최대 0.90%(중소형주알파펀드의 경우 0.88%)까지 보수가 책정될 수도 있고, 보수를 아예 받지 않을 수도 있다. 펀드 성과가 저조하더라도...
중국관광객의 태국 교복 입기 유행…현지 반응은 엇갈려 2023-03-13 14:08:45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 태국관광청(TAT) 타넷 페추완 부청장은 "태국 교복 입기 열풍은 태국 문화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태국 교복의 인기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학생 단체들은 태국 교복 유행이 복장 자율화...
"성과 나쁘면 보수 안 받아"…신한운용 '성과연동형 펀드' 출시 2023-03-13 11:17:30
상품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성과연동형 펀드는 분기·반기별로 기준지표(벤치마크) 대비 펀드운용 성과를 측정해서 '잘한 만큼' 운용사가 보수를 가져가는 구조의 상품이다. 성과에 따라 최대 0.9%(중소형주알파펀드의 경우 0.88%)까지 보수가 책정될 수도 있고, 보수를 아예 받지 않을 수도 있다. 펀드 성과가...
돌아온 사업보고서 시즌…줄상폐 ‘공포’ 2023-03-10 19:02:27
문제는 이 종목 모두 지난해 ‘2022년 반기보고서’에서도 한정, 의견거절 등 비적정 성적표를 받았다는 겁니다. 만약 단기간 안에 비적정 사유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이달 말에 나올 감사보고서에서도 같은 의견일 가능성이 큽니다. [A회계법인 관계자: 보통의 경우는 앞으로 계속 기업 가정이 안된다거나 진짜 문제가...
'점심 2시간' 유퀴즈 그 운용사 대표…"이번엔 퇴근시간 앞당겨요" 2023-03-10 17:16:04
연차 사용, 반기마다 4일씩 부여되는 리프레시 휴가 등은 회사가 내세우는 대표 복지들이다. 김현준 대표는 "점심시간 2시간은 여전히 그대로"라며 "자산운용업은 실적이 전부다. 임직원 교육자료에 '빡세게 일하고 칼퇴하자'라는 문구가 있을 만큼 항상 '열심히'보다는 '잘'하자고 독려한다. 이런...
LG 구광모 회장 상대로 가족이 상속회복청구 소송…LG "적법한 상속" 2023-03-10 14:53:36
대해 반기를 든 셈이다. 구광모 회장은 원래 고 구본무 전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큰아들이다. 하지만 외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은 구본무 전 회장이 그룹 승계를 위해 2004년 조카 구광모 회장을 양자로 들이며 LG가의 후계자가 됐다. LG그룹의 '장자 승계' 전통에 따른 것이다. LG그룹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