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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미래 소재'에 베팅한 기업들 2021-11-11 17:31:36
한솔케미칼이 본격화하는 2차전지 소재는 실리콘 음극재다. 배터리 에너지 밀도와 충전 속도 등을 좌우하기 때문에 실리콘 음극재 사용은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됐다. 2023년 양산 설비를 가동할 전망이다. 연간 750t을 생산하고 이후 1500t까지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실리콘 음극재...
비디오테이프서 모빌리티 소재까지…전고체 배터리 장착한 SKC의 변신 2021-11-10 18:00:15
재 후보 중 하나인 니켈박을 개발하고, 공정에 적용하는 방안까지 연구를 완료했다고 안 실장은 말했다. 다른 후보 소재들도 개발 중이다. 그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존 설비를 니켈박 설비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언제라도 양산할 수 있다는 얘기다. 어떤 배터리의 시대가 오든 SKC가 시장지배력을 유지할 수...
내화 벽돌 만들던 포스코케미칼…국내 유일 음·양극재 동시 양산 2021-11-10 17:58:37
뛰었다. 안주하지 않았다. 2010년 2차전지 음극재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LS엠트론이 음극재 사업부를 매각한다는 소식을 듣고 인수에 나섰다. LS엠트론이 갖고 있던 카보닉스란 회사였다. 포스코의 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출신들이 세운 업체다. 카보닉스는 일본의 음극재 선두업체였던 쇼와덴코를 통해 ...
포스코케미칼, 261억 투자…中 음극재사 지분 15% 인수 2021-11-10 17:18:09
인조흑연 음극재 업체인 시누오 지분 15% 인수를 결정했다. 투자금액은 261억원이다. 포스코케미칼은 대주주 자격으로 시누오의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 배터리사를 대상으로 독점 판매권도 가진다. 시누오는 2002년부터 음극재를 생산했으며 연 2만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중국 배터리 회사인...
포스코케미칼, 중국 인조흑연 음극재 회사 지분 15% 인수 2021-11-10 13:26:02
중국 인조흑연 음극재 회사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 포스코케미칼은 10일 이사회를 열어 중국 인조흑연 음극재 회사인 시누오사의 지분 15% 인수를 결정했다. 시누오사는 2002년부터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을 시작했으며 중국의 주요 배터리사인 궈쉬안과 리센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업체다. 포스코케미칼은 261억원을...
포스코케미칼 "내몽고시누오신재료과기에 261억원 출자" 2021-11-10 13:18:19
중국의 이차전지용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 업체 내몽고시누오신재료과기에 약 261억원을 출자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출자 후 포스코케미칼의 내몽고시누오신재료과기 지분율은 15%가 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조처의 목적을 "글로벌 배터리 판매 급증에 따른 인조흑연 음극재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거점 마련 및...
'양극재 강자' 에코프로비엠, 코스닥 1위 눈앞 2021-11-09 17:29:58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증설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이후 회사는 미국과 유럽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기존 6만t가량인 양극재 생산 규모를 2026년 기준 48만t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시장은 질적 성장에도 주목하고 있다.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중에서 양극재 업종의...
분리막 후발주자였던 SKIET…'공정 혁신'으로 종주국 일본 제쳐 2021-11-09 17:28:02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배터리의 4대 핵심 소재다. 이 중 분리막의 수익성이 가장 높다. 영업이익률은 30% 수준. 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막고, 미세한 기공 사이로 리튬 이온만 통과시켜 전류가 통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양극과 음극이 닿으면 순식간에 열이 발생해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얇은 비닐처럼 생긴...
코스닥 '시총 톱10' 변천사…반도체장비·엔터→바이오→소재株 2021-11-08 17:33:07
재 기업들의 약진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지도를 바꿔놨다. 올 들어 시총 상위종목에 소재주가 연이어 진입하면서 코스닥 주도주로 자리 잡고 있다. 8일 현재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소재주는 세 곳이다.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SK머티리얼즈 등이 주인공이다.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는 2차전지 핵심소재인...
'乙기업' 소재株의 변신…국산화·친환경 장착하자 '퀀텀 점프' 2021-11-08 17:21:27
난도가 높은 파우치형 배터리에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포르쉐 타이칸에 탑재되는 배터리에 이 회사 제품이 들어갔다. 소재 기업들이 변신을 시도할 때마다 시장은 반응했다. 내화 벽돌 소재를 만들던 포스코케미칼은 음극재 사업에 뛰어들어 성과를 낸 뒤 양극재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양·음극재를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