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8만전자' 아직인데…증권사 "10만전자 가능" 2024-01-07 17:49:24
4조3000억원, DS투자증권은 3조9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실적 기대치가 높아진 배경으로는 감산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가격 인상이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4분기 모바일 D램 가격은 직전 분기 대비 13~18%가량 상승했고, 스마트폰용 eMMC·UFS 메모리 가격도 10~15%가량 올랐을 것으로 추산됐다. 류영호...
금감원, 오늘 국민銀·한국證부터 홍콩H지수 ELS 현장검사 2024-01-07 13:38:45
19조3000억원이다. 은행이 15조9000억원(24만8000계좌), 증권이 3조4000억원(15만5000계좌)을 팔았다. 65세 이상 고령 투자자 수는 8만6000계좌(21.6%), 금액으로는 5.4조원(30.5%)에 달한다. 과거 파생결합증권 투자 경험이 없는 투자자 비중은 계좌 수 기준 8.6%로 집계됐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규모는 전체 잔액의...
"90대 노인에 '초고위험' ELS 판매"…금감원, 현장검사 착수 2024-01-07 12:00:04
조3000억원이다. 이중 지난해 9월 기준 6조2000억원가량이 원금 손실 구간에 빠진 것으로 추산된다. 65세 이상 고령투자자에게 판매한 금액도 5조4000억원이나 된다. 전체 판매잔액의 30.5%다. 90세가 넘는 초고령층 투자자 22명에게 판매한 잔액도 90억8000만원이었다. 올 상반기 만기 도래 규모는 9조2000억원이다. 당장...
롯데건설 "PF 우발채무 해소방안 마련"…건설업계 '태영발 위기' 진화 총력 2024-01-05 16:37:00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으로 약 3000억원의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향후 낮은 금리의 사업자금 대출은 예정대로 실행하는 한편, 높은 금리의 운영자금을 지속적으로 상환함으로써 이자비용과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PF 우발채무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해 3분기...
동부건설 "현금 3000억 확보…PF 우발채무는 2000억 불과" 2024-01-05 15:13:58
나서는 모양새다. 동부건설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작년 4분기 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으로 약 3000억원의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동부건설은 "향후 낮은 금리의 사업자금대출은 예정대로 실행하는...
태영건설 마곡 CP4 ‘골머리’…‘3500억 투입’ 국민연금도 노심초사 2024-01-05 15:13:21
자체 자금으로 공사비를 조달한 뒤 준공 후 잔금을 치르는 방식으로 구조를 짠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고대출이란 1~3개월마다 공사비를 정산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주단이 엑시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추후 정산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자체 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없어 대주단이 계약을...
건설사 'PF 공포' 확산…롯데·동부건설 "우린 아냐" 적극 해명 2024-01-05 14:39:40
해명에 나섰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4분기 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해외 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향후 낮은 금리의 사업자금 대출은 예정대로 실행하고 높은...
롯데건설 "PF 우발채무 해소 방안 마련, 충분한 유동성 확보" 2024-01-05 08:47:41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해명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롯데건설의 올해 1분기까지 도래하는 미착공 PF 규모가 3조2000억원이며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미착공 PF는 약 2조5000억원으로추정한다"며 "보유 현금은 2조3000억원 수준, 1년 내 도래하는 차입금은 2조1000억원이라 1분기...
"이러다 진짜 '10만전자' 가나요?"…목표가 올리는 증권사들 2024-01-05 08:09:46
하나증권은 5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업황이 공급 조절로 인해 우려보다 일찍 안정화 수순을 밟을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작년 1월 이 증권사가 삼성전자에 제시한 목표주가가 7만8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1년 사이 눈높이가 28% 상향 조정된...
남양유업 경영권 한앤컴퍼니로…오너 경영 60년 만에 막 내린다 2024-01-04 19:08:55
훼손됐다. 남양유업은 불매운동 전까지만 해도 매출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이 600억원에 이르는 우량 기업이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적자다. 2022년 매출 9646억원, 영업손실 86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매일유업은 매출 1조6856억원, 영업이익 606억원을 냈다. 하지은/민경진 기자 hazz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