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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지금세계는] 박근혜 정부 정식 출범 2013-02-25 07:32:27
중요한 시기다. 국정 과제에서 우선순위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 첫 번째 과제는 경제성장을 강조했다. 이 문제를 두고 선거공약 과정에서 이야기했던 경제민주화가 명시적으로 후퇴했기 때문에 일부 이를 중요시했던 사람들이 의미를 잘못 해석하고 있어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더 이상의 경제민주화에...
[사설] 박근혜 경제, 기업인 앞장세워야 성공한다 2013-02-24 16:55:46
등 당면한 국가적 과제도 한둘이 아니다. 4만달러로 도약하느냐, 1만달러로 주저앉아 변방국가에 머물고 말 것이냐는 시대사적 기로에 놓여 있는 것이 대한민국이다. 낡은 시대를 뛰어넘는 높은 수준의 국가 비전이 요구되는 이유다. 새 정부의 앞길은 더욱 험난할 것이다. 세계 경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경데스크] 경제정책이 성공하려면 2013-02-24 16:53:22
일자리 창출’을 국정 운영의 최우선과제로 제시했다. 수출 대기업 중심의 성장전략이 고용 확대로 이어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고용 밑그림을 다시 그린다는 측면에서 방향을 제대로 잡은 것으로 평가할 만하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다. 문제는 옛 성장방식이 아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미래 성장전략을...
민주 "박근혜 정부, 사회통합·소통의 리더십 보여달라" 2013-02-24 16:23:18
당선인에게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약속을 지키고 사회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국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돼 달라. 국민이 공약을 믿고 선택한 것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이 대변인은 "새...
국세청 `지하경제양성화' 실무책임자에 구진열 2013-02-24 12:32:41
24일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하나로 선정된 지하경제 양성화 업무를 전담하게 될 태스크포스인 `공정과세기획단'의 실무책임자로 구진열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공정과세기획단은 직접 징세 없이 복지재원을 조달하고 조세정의를 확립하기 위해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핵심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인프라 구축 및...
국내 기업 59% "박근혜 정부 잘할 것" 기대…대한상의 조사 2013-02-24 11:28:50
기업들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 수행 능력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 수행 능력에 대해 물은 결과 59%가 '잘할 것'으로, 35.4%가 '보통'이라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새 정부의 기업 환경은 현재와 비슷하거나(37.1%) 개선될...
"새정부, 양극화해소·신성장동력 발굴해야" 2013-02-24 11:00:23
들었고 64.4%는 투자저해 규제의 해소를 꼽았다.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과제로 52.4%가 IT융합 등 고부가가치화 혁신을 들었다. 기업들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서비스 분야로 문화콘텐츠(38.4%), 의료(26.5%),교육(10.3%), 관광(7.9%), 유통(7.0%), 물류(5.0%) 등을 골랐다. 에너지 부문의 가장...
세종시, 국정과제 반영 3대 현안 프로젝트 추진 2013-02-24 10:40:43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된 3개 지역현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3대 현안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과학-비지니스 연계역량 강화)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인센티브 도입 ▲세종시 정주환경 조성이다. 시는 먼저 새...
국민행복기금으로 장기연체 신용불량자 '채무조정' 2013-02-24 10:39:20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국민행복기금'을 활용해 빚을 오랫동안 갚지 못한 신용불량자의 채무를 매입·조정에 나선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1년 이상 갚지 않은 '장기 연체채무'가 대상으로 거론된다. 행복기금은 이런 채무를 원금의 10% 이하에 사들여 원리금을 감면하고 장기 분할상환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국정 키워드는 '국민의 안전과 통합' 2013-02-24 10:24:27
안전을 강조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시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안전과 통합의 사회’를 네 번째 국정목표로 꼽았다. ◆대검 중수부 올해 폐지 박근혜 정부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올해 안에 폐지하기로 확정했다. 이혜진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간사는 지난달 21일 14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