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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토론] 대기업 총수·임원 개인별 연봉 공개해야 하나 2013-03-01 16:27:15
보수를 챙기는 것은 아닌지, 기업 지배주주가 자의적으로 판단해 보수를 더 지급하지 않는지 등을 들여다보려면 보수 공개가 필요하다는 논리다.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이 개별 임원 보수를 공개한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반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상장사협의회 등 재계는 법안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
<농협금융 1주년, 실적보다 지주체제 착근에 의미> 2013-03-01 08:00:08
1조1천926억원,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3천611억원으로 공시됐다. 주요 자회사의 개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도 NH농협은행 3천537억원, NH농협생명 805억원, NH농협손해보험 32억원에 그쳤다. 2020년까지 총자산 420조원, 순이익 3조8천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1.6%를달성하겠다던 농협금융 출범...
자본시장 `체질개선`‥변수는 `국회` 2013-02-27 17:28:45
일화으로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 연기금의 의결권을 강화하고, 금융보험사 보유 비금융계열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크게 제한할 방침입니다. 국민연금이 지분의 5% 이상 보유한 기업은 지난해 11월 기준 222곳으로 여기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등...
고용늘린 중소기업 법인세 세액공제 2013-02-26 17:30:53
세법도 개정됨에 따라 적격합병 지배주주 주식배정 요건 판단시 포합주식에 대해 합병대가를 교부하지 않더라도 합병대가를 주식으로 교부한 것으로 보아 요건을 판단하는 것으로 개선하는 등, 자법인과 완전모법인 합병 과세특례 추가, 합병시 자산처분손실 공제 제한, 자본전입시 의제배당 과세 잉여금 범위 확대 등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창조경제 꽃 피우려면 경제민주화 이뤄져야" 2013-02-25 17:46:40
집단 지배주주의 사익편취 행위 근절 △기업지배구조 개선 △금융서비스의 공정경쟁 기반 구축 등 당초 경제민주화 공약에 담겼던 내용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 현재 증권 분야에 한정된 집단소송제를 공정거래법상 담합 등으로 확대하고 기술탈취 행위에 대해서만 피해액의 최대 3배를 배상토록 하는 징벌적...
미래에셋證 실적 호조…비결은 비용절감 2013-02-25 16:58:08
미래에셋증권은 2012회계연도 3분기(2012년 10~12월)에 지배주주 순이익 373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121.9% 급증한 수치다. 시장 예상치보다도 100억원 이상 많았다. 현대증권이 같은 기간 600억원대의 대규모 적자를 냈고, 우리투자증권 kdb대우증권 삼성증권 등 주요 증권사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서스틴베스트, 민간업체 최초 의안분석 서비스 실시(종합) 2013-02-25 11:17:46
분석에 필요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재무, 법률 등에 필요한 경험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10년 동안 국내 주요 기업들의 주총 안건을분석해온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해 전문성을 높였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류 대표는 "보통 2∼3월까지 국내 기업들의 주주총회...
서스틴베스트, 민간업체 최초 의안분석 서비스 실시 2013-02-25 07:01:04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이 작년부터 의안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서스틴베스트는 정부로부터 독립된 민간기관이라는 점을 CGS와의 차별점으로 삼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석 대상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임원 보수 등 주주총회 의안과 관련한 전반적 사안들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기업정책 무게중심 이동> 2013-02-24 06:01:08
지배주주들이 횡령 등을 했을 경우 처벌 수위가 강화되고 사면은 받기 어려워진다. 재벌들이 가장 우려했던 신규순환출자금지와 금산분리강화도 그대로 채택됐다. 이들 조항은 삼성그룹을 포함한 많은 대기업집단들의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울러 이같은 정책은 총수일가의 경영권 유지에도 직접...
<금융지주 사외이사 대다수 `밀어주기' 등으로 연임> 2013-02-23 08:00:22
대주주를 견제하기위해 만든 것인데, 정작 사외이사들끼리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버리면 이를 견제할 수단은 없는 것이 현 제도의 맹점이다"라고 지적했다. 지금은 교체 폭이 작지만 새 정부가 들어서 지배구조에 변동이 있으면 사외이사들이 대거 바뀔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금융권의 다른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