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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은 꽃을 결혼시켜요"…평택시 유아 숲 '인기' 2017-05-21 07:30:01
10월 나무와 친구되기(나무 심장소리 듣기·나무변화 관찰), 11월 숲의 겨울준비(겨울눈 관찰·식물 겨울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박상규 도시주택국장은 "자연환경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유아가 자연 속에서 놀이를 통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아숲 조성을...
'다시 타오른 촛불' 축제로 승화한 5·18 전야제 2017-05-17 21:46:18
정도로 도로 1㎞가량을 가득 메웠다. 행진 대오는 지난 겨울 광장을 밝혔던 촛불 모양 조형물을 앞세우고 금남로 구석구석 메아리가 퍼지도록 '님을 위한 행진곡'과 '광주출정가'를 불렀다.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시민단체, 미수습자 9명의 온전한 수습과 진실규명을 염원하는 세월호 유가족, 비정규...
‘역적’, 따뜻하고 감동적인 마무리로 대서사시 막 내리다 2017-05-17 07:40:40
뿌리고, 여름날에는 더위를 쫓고, 겨울이면 따끈하게 데운 술을 나눠 마시며 한가한 세월을 보냈지만 백성의 울음소리가 커지면 어김없이 다시 모습을 보였다.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해 역사 속 홍길동을 소재로 한 ‘역적’은 역사에 탄탄하게 발을 붙이면서도 그 행간을 상상력으로 메꾸는 데 성공해 크게 호평받았다....
발생했다 하면 대형재해…강릉주민 '삼재'(三災) 트라우마 2017-05-11 13:57:04
"헬기 소리는 물론 메케한 연기 냄새만 나도 산불이 났는지 집에서 나와보게 된다"라며 "이제 거센 바람 소리조차 무섭다"라고 말했다. 산불에 이어 2002년 8월 31일 태풍 '루사'가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을 강타했다. 강릉에는 기상관측 이후 최대 일일강수량인 870.5㎜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사망 46명, 실종...
"분란 일으키느니"…트럼프, 뉴욕 건너뛰고 베드민스터行(종합) 2017-05-06 00:04:38
내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목소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지나갈 때 더 커졌다. 베드민스터에서 하룻밤을 묵은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오전 트위터에 "뉴욕에서 큰 분란을 일으키느니 베드민스터에서 주말 업무를 보는 게 낫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어린이회 만들었어요" 산골마을 아이들의 '깜찍한 발상'(종합) 2017-05-05 11:39:08
돌았다. 주민들은 겨울마다 두터운 얼음으로 뒤덮이는 마을 앞 호수에서 빙어낚시와 썰매를 즐기는 겨울문화축제를 연다. 2009년 시작된 축제는 이 마을을 중부권 최대 빙어 낚시터로 탈바꿈시켜 한해 10만명 넘는 인파를 찾아오게 만들었다. 보리가 익는 5월 말부터 한 달가량은 마을 뒷산에서 반딧불이가 펼치는 황홀한...
"농촌엔 노인만 산다구요?" 산골마을에 생긴 어린이회 2017-05-05 09:07:00
침체됐던 마을에 활기가 돌았다. 주민들은 겨울마다 두터운 얼음으로 뒤덮이는 마을 앞 호수에서 빙어낚시와 썰매를 즐기는 겨울문화축제를 연다. 2009년 시작된 축제는 이 마을을 중부권 최대 빙어 낚시터로 탈바꿈시켜 한해 10만명 넘는 인파를 찾아오게 만들었다. 보리가 익는 5월 말부터 한 달 가량 마을 뒷산에서는...
[전문] ‘초인종 의인’ 故 안치범 씨 어머니,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 2017-04-30 10:02:58
치범아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도 모르는 사이, 겨울이 가고 벌써 봄이 왔어. 시간은 참 잘도 가고 있구나. 하지만 엄마는 지금도 너를 볼수도 네 목소리를 들을수도 없다는 것이 믿을수 없어. 네가 그렇게 많은 사람을 살리고 떠났다고 사람들이 상을 주어도 엄마에겐 너무 큰 아픔이야. 네가 엄마에게 무슨짓을 하고 간거...
[전문] 초인종 의인 안치범 어머니 찬조연설 "아들이 문재인 후보 찍으라고 할 때…" 2017-04-30 10:01:45
사이, 겨울이 가고 벌써 봄이 왔어. 시간은 참 잘도 가고 있구나. 하지만 엄마는 지금도 너를 볼수도 네 목소리를 들을수도 없다는 것이 믿을수 없어. 네가 그렇게 많은 사람을 살리고 떠났다고 사람들이 상을 주어도 엄마에겐 너무 큰 아픔이야. 네가 엄마에게 무슨짓을 하고 간거니?너는 엄마가 해주는건 뭐든지 맛있게...
[인터뷰] 정겨운 “여유만 있다면 불우한 이웃 도와주고 싶다” 2017-04-27 14:39:00
다툼하게 되고 또 그 상황에 대사도 많고 화내고 소리 지르는 것들이 많다 보니 목도 많이 안 좋아지더라. 이런 캐릭터가 처음이다. 좀 쉬는 날도 있어야 하는데(웃음). q. 연기하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을 텐데 그럴 땐 감독님과 대화를 통해서 연기를 하려고 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