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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대개조' 본격화…용적률 250%→400% 2024-02-27 11:12:51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연내 제도 개선과 지구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작하고, 이르면 2026년부터 변화된 서남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자녀와 따로 산 다자녀가구, 작년에 산 승용차 개소세 돌려받아 2024-02-27 11:00:22
내용을 담은 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재부가 지난달 발표한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아 일부 수정한 것으로 우선 다자녀가구의 승용차 구입 관련 세제 혜택 조항이 수정됐다. 지난해부터 아이가 셋 이상인 다자녀 가구는 자동차를 살 때 300만원까지 개소세를 내지 않았다. 정부는...
"골조 드러나 13년 방치된 아파트 분양한다니…" 불안 고조 2024-02-27 09:09:16
전망이다. 천안시는 안전진단과 관련한 내용을 모두 보고 받았고 천안시장이 나서 홍보까지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건물이 장기간 방치돼 시민들이 불안해하던 상황이었으나 신축 공사를 속개하고 분양을 앞두고있어 안도감이 든다"고 말한 바 있다. 천안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이 단지와 관련해...
전세사기 先보상後구상…野 "29일 본회의 직회부" 2024-02-26 19:11:11
이런 내용의 특별법 개정안을 단독 의결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긴 바 있다. 개정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이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의 보증금 반환 채권을 매입해 피해 임차인을 우선 구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기관은 이후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비용을 보전받는다. 국회법에...
한국관광공사, 3월은 '여행 가는 달'…지방으로 떠나면 할인 혜택 '펑펑' 2024-02-26 15:48:50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말까지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비수도권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여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합의서 무효 됐다"…서울교통공사 노사 징계 놓고 뒷거래 의혹 2024-02-25 18:07:02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최근 타임오프제(근로시간 면제 제도)를 악용해 간부들이 징계받게 된다는 기사가 나오자 사측과의 ‘실무합의서가 무효가 됐다’는 내용의 문자를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합의 내용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노사 간 징계 수위 등에 관한 모종의 합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종길...
"다들 떨어졌는데 여긴 올랐어요"…집주인들 '환호성' 지른 동네 2024-02-25 18:03:56
목표다. 이번에 대통령 선거 공약과 달라진 내용도 일부 있다. 예컨대 D노선 정차역으로 광명시흥과 강동구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E노선이 서울 연신내역도 지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연신내역은 A와 E노선 환승역이 됐다. ‘더블 Y’자 형태인 D노선의 왼쪽 분기점은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대장역으로 바뀌었다. GTX 수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철거 현장서 안전조치 미확보 논란 2024-02-25 17:36:13
부과하는 법이다. 2022년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 먼저 적용됐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2년 추가 유예를 거쳐 지난달부터 적용됐다. 한편 서울시는 2017년부터 서울시내 공사장에서 안전모나 안전화를 신지 않은 근로자들을 감시하는 안전신고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이 안전모·안전...
"발목까지 물 차도 못떠나요"…전세피해 억울한데 건물 문제까지 2024-02-25 11:37:06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신탁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책을 담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 중 임차 보증금 한도를 7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피해자로 인정될 수 있는 임차인에 외국인도 포함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사각지대 보완책과 함께 담긴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식의 피해자...
"33만원 때문에 해고, 너무하다"…코레일 직원 소송의 결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25 09:00:04
내역도 함께 제출했다. 하지만 법원은 공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부당발권으로 인한 행위는 운임차액을 횡령한 것"이라며 "차액을 가로챈 시점에서 횡령 범행은 이미 기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거스름돈 교부 오류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운임차액을 착복하기 위하여 부당발권을 한 점을 보면 횡령이 아니라는 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