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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미르 이사장과 '재단인사 靑개입' 진실공방 2017-02-07 18:04:26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와 안 전 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안 전 수석이 이성한(전 재단 사무총장)의 사임을 요구했나'라는 검찰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증언에 따르면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한 지난해 4∼5월께 안 전 수석은 김 전 이사장에게 전화해...
"더블루케이 실소유주는 최순실, 업무 늦어지면 꾸짖고 모멸감 줘" 2017-02-07 17:43:17
주장에 힘을 실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주재로 7일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10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전 대표는 “더블루케이 직원들의 월급과 사무실 경비 사용을 모두 최씨가 결정했고 나와 고 전 이사는 그의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씨의 업...
차은택, 미르 이사장에 말맞추기…"靑 대신 전경련이 한걸로…" 2017-02-07 17:20:47
시기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와 안 전 수석 재판에서 검찰은 증인으로 나온 김 전 이사장이 당시 차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메시지에서 차씨는 "TV조선에서 가장 크게 다루는 건 재단 설립 과정"이라며 "설립에 BH(청와대)가 관여했는지가 가장 큰...
더블루K 前대표 "잘못했으면 사죄·벌받아야 사람"…崔에 직격탄 2017-02-07 16:00:41
했다. 조씨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모든 신문을 마친 뒤 그간의 소회를 말하겠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우선 "처음 이력서를 내고 대표이사가 되면서 두 번 망설였다"며 "그때 결단하지 못한 게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자신이 체육분야를 잘 모르면서...
더블루K 前대표 "최씨 측근, 녹음하겠다 하니 인사만 하고 가" 2017-02-07 12:40:09
조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검찰 측 신문에 답변하던 중 이 같은 얘길 꺼냈다. 그는 "(휴대전화에) 찍힌 지역번호가 영국 번호였고, 당시 최씨가 영국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귀국할 거라는 보도가 있었다. 그게 출국하기 서너 시간 전"이라고...
더블루K 前대표 "권력형 비리 회사라 생각해 퇴사 결심" 2017-02-07 11:32:02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퇴사 이유를 묻는 검찰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조씨는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스포츠 선수단 창단 제안서를 만든 다음주에 교문수석(김상률 당시 수석)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며 "그때만 해도 (최씨가) 정재계에 인맥이...
더블루K 前대표 "오탈자 체크가 내 역할…최순실이 운영자" 2017-02-07 11:24:02
조씨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최씨가 실질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사례들을 언급했다. 그는 검찰이 "증인이 대표이사인데도 수입 결산 내역을 작성해 최씨에게 보고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증언에 따르면 회사 내부 보고서엔 최씨의...
'국정농단' 최순실 재판, 더블루K·미르재단 증언 듣는다 2017-02-07 04:10:01
증인으로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조 전 대표를, 오후 김 전 이사장을 각각 증인으로 소환해 증언을 듣는다. 조 전 대표는 최씨 소유로 알려진 스포츠 컨설팅 업체 더블루K의 초대 대표를 지냈다. 더블루K 이사를 지낸 고영태씨는 전날 최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최씨가 회사를...
고영태, 최순실과 불륜설에 불쾌감 "대답할 가치도 없다" 2017-02-07 00:43:56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6일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고씨는 "최씨와의 불륜이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됐다는 주장이 있다"는 검찰 측의 질문에 "대답할 가치가 없고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고씨는 “신성한 헌법재판소에서 역겹다”며...
법정서 만난 최순실-고영태..작심하고 몰아부친 崔-차분하게 반박한 高 2017-02-07 00:06:26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자신의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 증인신문이 끝나자 마이크를 잡고 고씨를 쳐다보며 질문을 던졌다. 그는 "내가 제일 억울한 게 모든 걸 제가 해서 사익을 취하려 했다는 식으로 보도됐다"며 "가이드러너(시각장애인 지원 프로그램)나 누슬리, 펜싱 장애팀...